- 2023.10.2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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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키워드 : 계략남, 절륜남, 까칠남, 순진녀, 도도녀
* 남자 주인공 : 이시현. 훤칠하고 준수한 젊은 왕. 진가(家)의 허수아비로 살며 시퍼런 복수의 칼날을 벼려 왔다. 유약함을 탈피하고 지존으로서의 힘을 되찾아 가려는데, 이제는 소영이 마음에 걸린다. 제 곁에서 시들어 가는 그녀가 증오스럽고, 또 애틋하다. 품어서는 안 될 마음인데.
* 여자 주인공 : 진소영. 아름답고 우아한 왕비. 가문의 기대와 지아비의 증오를 한 몸에 받는다. 대왕대비 진씨의 압박도, 의무적으로 행해지는 합방도 견딜 수 있지만 차갑기 그지없는 시현의 말과 눈빛이 자신을 향할 땐 가슴이 찢기는 것만 같다. 입 밖으로 낼 수 없는 마음이었다.
* 이럴 때 보세요 : 애증으로 점철되어 농밀하고 뜨거운 동양풍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용종을 잉태하는 데 힘쓰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작품 소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오로지 ‘의무’만을 위한 합방이었다.
그러나 각고의 노력에도 아이가 쉽게 들어서지 않자
궁의 실세인 대왕대비 진씨는 하루라도 빨리 후궁을 들이라 압박한다.
젊은 왕 시현은 간택을 이용해 세력을 키우려 하고,
중전인 소영은 가문을 위해 이번에는 회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서로 다른 꿈을 꾸는 사이 또다시 합궁일은 다가오고
소영을 안쓰럽게 여긴 하녀는 그녀의 속치마에 향낭을 달아 준다.
이번에도 건조하기 그지없는 합방일 터였는데,
소영의 속치마에서 미향이 짙게 풍겨 오자 상황은 예기치 못하게 흘러간다.
서릿발처럼 차갑고 냉정하던 시현은 목마른 짐승처럼,
감미로운 향기에 취한 수컷처럼 꽃의 중심으로 다가가기 시작하는데…….
“과인은 정말이지,
중전이 이리 애를 쓰실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궁정로맨스 #계략남 #순진녀
작가 프로필
항상 바랍니다.
<출간작>
그대라서 다행입니다. 그녀를 위해. 갈망(渴望), 그 여름의 잔해. 코드 블루(Code Blue). ER(Emergency Room). 내 심장에 사는 너. 러브 온 에어(Love On Air). 열병(The Fever). 서른, 사랑을 잃다. 맛있는 그대.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나의 짐승 같은 교수님. 나쁜 거래.
- 추(追) (신윤희(에드가))
- 춘일야담(春日夜談) (신윤희(에드가))
- 달 없는 밤 (신윤희(에드가))
- 창귀(倀鬼) (신윤희(에드가))
- 검은 밤, 은월은 차갑게 빛나고 (신윤희(에드가))
- 육체의 이유 (신윤희(에드가))
- 검은 그림자를 밟고 서서 (신윤희(에드가))
- 검은 밤, 은월은 차갑게 빛나고(15세 개정판) (신윤희(에드가))
- 창귀(倀鬼) (신윤희(에드가))
- 봄, 어리 이야기 (신윤희(에드가))
- 야혼(野婚), 잔인한 밤 (신윤희(에드가))
- 코드블루 (신윤희(에드가))
- 검은 밤, 은월은 차갑게 빛나고 (신윤희(에드가))
- 딥, 다이브(Deep, Dive) (신윤희(에드가))
- 검은 그림자를 밟고 서서 (신윤희(에드가))
- 육체의 기억 (신윤희(에드가))
- 갖고 싶으니까 (신윤희(에드가))
- 검은 그림자를 밟고 서서(15세 개정판) (신윤희(에드가))
- 창귀(倀鬼)(15세 개정판) (신윤희(에드가))
- E. R (신윤희(에드가))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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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예전 작품들 리뷰에 종종 이렇게 갑자기 끝이냐 / 마무리가 너무 급하다 / 후루룩 급결말 뭐냐 그런게 자주보여서 어떻길래 그러지 했는데 이 작품을 읽고 알게 되었습니다.. 좀 황당하네요. 예전작품들의 리뷰가 최근작을 읽은 저에게도 똑같이 느껴지는 걸 보니 그때나 지금이나 원래부터 작품의 맺음을 잘 쓰는 작가님은 아닌가 봅니다. 여러번 공통된 리뷰가 작품마다 나오는걸 보셨다면 맺음에 신경을 쓰고 발전시켜 나갈만도 한데...왜...이렇죠...? (+심지어 며칠전 출간된 가장 최신작 단행본 리뷰에마저 똑같은 말들이 나오네요.....) 클라이맥스가 마지막회에 나오고(모든것이 휘리릭) 거기서 결말도 나오고 끝도 남. 기승전결 배분을 잘못한 나머지 마지막회까지 와서도 남주가 악조가 무슨 속셈인지 알아차리지 못하는 웃픈 상황이 발생함...
qwe***2024.02.26장면 전환이 많아서 글이 매끄럽지 않고 뚝뚝 끊겨서 보기 불편해요ㅜ 과거 현재 계속 왔다갔다 하고,, 서사에 비해 두 사람의 감정선이 너무,, 모자라네요 하,,, 내 돈,,,
ems***2024.02.03중간중간에 이해가 되지 않고 갑뿐사 문제가 해결되는 부분이 있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그래도 뒷이야기가 궁금하게 하는 매력에 (기무)를 기다리지 못하고 한번에 읽었네요. 더 알콩달콩한 뒷이야기 외전을 기다립니다.
iam***2023.12.24앞의 서사에 비해 끝은 너무 몰아 급마무리된듯 하네요 중간중간 뚝 뚝 끊기는 느낌으로 전개가 매끄럽지않아 여러모로 아쉽네요
azz***2023.12.21정말 재미있는데 마무리가 아쉬워요ㅜㅠ 행복하게 지내는 거 더 많이 보여주세요ㅠㅜㅜㅜ
moo***2023.12.21이게 끝인가요? 외전이 있을거 같긴한데 외전 내려고 이렇게 끝내시는건가요? 이럴줄알았으면 외전 나온 다음에 구입하조,, 완결 기다렸다가 왜 구입한건지,,
vpx***2023.12.17과거,현재가 수시로 왔다갔다 해서 힘들었고,오타와 인물 이름 오류가 많음 ...사건 전개가 흥미로웠는데 급마무리 되어 황당함.
mtl***2023.12.16잉? 너무 급마무리네요ㅜㅜ첫회부터 차분차분 읽었는데 좀아쉽네요. 동양풍 좋아해서 잘봤습니다.
mis***2023.12.16작가님 작품 처음인데 잘 보고 있아요 남주 시점도 궁금해요~~!!
hai***2023.11.17미쳤다리 존잼이에요
jix***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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