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 상세페이지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

  • 관심 79
총 6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3,200원
전권
정가
17,000원
판매가
1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8.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53557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 (외전)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 (외전)
    • 등록일 2024.08.21.
    • 글자수 약 3.6만 자
    • 1,000

  •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 5권 (완결)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 5권 (완결)
    • 등록일 2024.08.21.
    • 글자수 약 11.7만 자
    • 3,200

  •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 4권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 4권
    • 등록일 2024.08.21.
    • 글자수 약 11.8만 자
    • 3,200

  •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 3권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 3권
    • 등록일 2024.08.21.
    • 글자수 약 11.7만 자
    • 3,200

  •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 2권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 2권
    • 등록일 2024.08.21.
    • 글자수 약 11.4만 자
    • 3,200

  •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 1권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 1권
    • 등록일 2024.08.23.
    • 글자수 약 11.4만 자
    • 3,2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분량 안내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29화
2권: 30화 ~ 59화
3권: 60화 ~ 89화
4권: 90화 ~ 120화
5권: 121화 ~ 152화
(외전): 외전 1화 ~ 외전 10화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풍, 회귀/타임슬립
* 키워드 : 절륜남, 후회남, 오만남, 상처녀, 순정녀
* 남자 주인공 : 이자르 프리무스 아크트루스. 마물을 멸하는 공작가의 수장으로, 자존심은 드높고 말투는 고압적이기 짝이 없다. 인생의 목표는 가문의 명예를 회복하는 것뿐. 자신에게 던져진 사생아 부인이 끔찍하기만 했었는데, 어느새 갈망의 대상이 되어 버렸다. 어쩌면, 그가 사랑을 알기 훨씬 전부터 그래 왔을지도 모른다.
* 여자 주인공 : 프리지아 안타레스. 미친 어미의 수발을 드는 양치기로 살다가, 명문가의 사생아였던 것이 밝혀졌다. 전생은 비참하게 끝났지만, 시한부로 회귀하여 다시 이자르와 맺어진다. 1년 동안의 목표는 다시 죽음이 찾아올 때, 이자르가 눈물 한 번이라도 흘릴 정도로 쓸모 있는 존재가 되는 것. 하지만 변하는 상황과 진실 앞에서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까.
* 이럴 때 보세요 : 오해와 불통으로 부서진 사랑이, 죽음 앞에서 빛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네 인생에 다른 사내는 필요 없지. 앞으로도 영원히.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

작품 정보

* 키워드 : 서양풍, 회귀/타임슬립, 까칠남, 카리스마남, 능력남, 순정남, 냉정남, 무심남, 절륜남, 후회남, 오만남, 상처녀, 순정녀, 짝사랑녀, 왕족/귀족, 이야기중심, 정략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복수, 권선징악, 첫사랑, 외유내강, 성장물, 오해

천한 양치기, 사생아, 수치스러운 공작 부인.
연모하던 이자르 공작과 맺어졌지만, 프리지아는 캄캄한 불행 속에서 살았다.
가족은 그녀를 이용했고, 공작령 사람들은 가문의 오점이라며 혐오했다.
그리고 남편 이자르.
유산 후에도 남편은 냉담했고.

“우리 같은 부모한테서 태어나 봤자 행복할 리 없을 테니까.”

프리지아의 장례식 때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았다.
하지만 프리지아는 마지막으로 기원했다.

제발 울어 줘.
눈물 한 방울이라도 흘려.
난 당신의 마음을 바꿔 보고 싶어.

설령 그게 1년 시한부로 산다는 대가여도 좋으니.
그리고 그때는,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

*

프리지아는 처음으로 감히 이 남자를 노려보았다.
손에 들린 끔찍한 서류가 바닥에 떨어졌다.

“어떻게, 이런 짐승만도 못한 짓을 나한테……!”

그녀는 착각했다.
드디어 이 남자가 자신한테 애정을 품었다고. 자신을 믿어 준다고.
어쩌면…… 사랑일지도 모른다고.
그러나 이 남자는 자신을 속였다.

“당신은 내 인생을 망쳤어.”

수명이 끝나기 5달 전이었다.


▶잠깐 맛보기

“오늘 밤 의무…… 열심히 다할게요.”

“의무라고?”

어딘가 심기가 불편한 기색이 비치는 짤막한 질문이었다. 그녀가 그런 말을 하는 게 못 미더워서 우스운 걸까.

“네, 침방의 의무요.”

이제 프리지아도 담담한 목소리로 대꾸할 수 있었다. 어차피 상대가 저를 원치 않는데, 수줍어하는 모습이나 어설픈 교태를 보여 봤자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는 한참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입을 뗐을 때 흘러나온 건 착잡한 실소였다.

“그래, 의무지.”

그녀의 등을 짚은 손바닥에 힘이 들어갔다. 냉소적인 목소리 때문에 그런지, 유독 등에 새겨지는 체온이 비교될 정도로 뜨거웠다.

“우리 관계는 그렇게 끝나야지.”

꼭 피부에 낙인이 새겨지는 것처럼.

작가 프로필

참새대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prbotsparrow@gmail.com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 (참새대리)
  • 생일날 남편 다섯이 나타났다 (참새대리)
  • 남편의 동생과 결혼했다 (참새대리)
  •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 (참새대리)
  • 살해당한 황녀는 반역 공작가에 취직한다 (두드림스튜디오, MOL)
  • 생일날 남편 다섯이 나타났다 (참새대리)
  •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15세 개정판) (참새대리)
  • 레이디 번견의 하룻밤 실수 (참새대리)
  • 내 장례식에 와서 울어 줘(15세 개정판) (참새대리)
  • 공주님은 과로사가 싫습니다 (참새대리)
  • 내 후계자의 아빠를 구합니다 (참새대리)
  • 살해당한 황녀는 반역 공작가에 취직한다 (참새대리)

리뷰

4.3

구매자 별점
172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여주 매력이 너무 없네. 회귀 했다고는 하나 결혼 하자마자 귀족흉내 내는것도 이상하고...

    pst***
    2025.05.07
  • 아는 결말이지만 회귀소재는 언제든 재미있네요.~

    smi***
    2025.05.03
  • 길어서 금요일 날밤을 세우고 읽었어요 중간 중간 찌통에 가슴이 찌르르 하고 안타까웠습니다

    eyg***
    2025.04.12
  • 2025.03대여40 재미나게 잘봤어요

    shi***
    2025.03.24
  •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흔히 그렇듯 결말이 첫부분보단 좀 약하긴 햐도 볼만했습니다. 회귀 소재인데 다른 설정들이 특이해서 신선하게 느꼈습니다.

    azu***
    2025.03.20
  • 리뷰보고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끝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남주 여주 모두 좋았어요.

    wat***
    2025.03.12
  • 4권 읽는중인데 3권까지는 너무 재밌어요. 4권은...이유가 있긴하지만 여주가 많이 변해서 어색하네요.

    isu***
    2025.03.12
  • 여주 구를때 재밋게 봤는데 남주 구르니까 재미없어짐 남주한테 이미 정 떨어져서 지긋지긋함. 새출발 하게 좀 ㄲㅈ줄래? 섭남한테 가서 공부도 하고 넓은 세상도 보고 친구도 사귀고 하면 좋았을것을. 작중 내내 친구가 한명도 없는 여주. 남편 사랑받고 애낳고 사는거 말고 세상 살 방법 참 많은데 두번이나 생을 살면서 계속 사랑타령만 하나. 3권까지 재미있고 4권에서 남주 구르면서 사선읽기 시작되다가 5권은 포기. 그래도 여주 구를때 찌통구간이 흥미진진 했기 때문에 4점! 드립니다

    ena***
    2025.03.11
  • 미리보기보고 구매합니다

    seu***
    2025.03.07
  • 허ㅓ억ㄱ 읽으면서 진짜 짠하기도 하고.... 울컥하고ㅜㅜㅠ 이자르 이놈이 미운짓하면 진짜 한 대 쥐어박고 싶은데 또 왤케 짠하고 안타까운지... 재밌었어요!!

    cyj***
    2025.03.06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서양풍 로판 베스트더보기

  • 똑똑, 도망 여주인데요 (미홍)
  • <악마 아가씨> 세트 (함초롱)
  • <저주를 풀 방법은 당신과의 접촉뿐> 세트 (오소리국밥)
  • 폭주 직전 에스퍼가 내 방에 나타났다 (박깃털)
  • 비열하고, 우아하게 (세레나향기)
  • 왜 이제 와서 이래 (랑퀸)
  • 상수리나무 아래 (김수지)
  • 마물 던전에 버려졌다 (곽두팔)
  • 황제의 침실을 지킵니다 (루마음)
  • 내게 빌어봐 (리베냐)
  • 속죄, 그 잔혹함에 대하여 (한보연)
  • 검을 든 꽃 (은소로)
  • 삭풍이 불어오면 (우유양)
  • 던전 안에 갇혔다 (뮤지개)
  • <카탈란의 작은 아가씨> 세트 (글뽑는자판기)
  • 음탕한 구애 (안쪽해)
  • 품격을 배반한다 (김빠)
  • 토끼 남편한테 만족할 리 없어! (로즈베네)
  • 안개를 삼킨 나비 (박오롯)
  • 대공비 농락 (홍작약)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