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상세페이지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 관심 19
총 9권
소장
단권
판매가
3,900원
전권
정가
35,100원
판매가
35,1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3.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56091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9권 (완결)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9권 (완결)
    • 등록일 2025.03.17.
    • 글자수 약 14.4만 자
    • 3,900

  •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8권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8권
    • 등록일 2025.03.17.
    • 글자수 약 13.6만 자
    • 3,900

  •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7권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7권
    • 등록일 2025.03.17.
    • 글자수 약 16.5만 자
    • 3,900

  •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6권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6권
    • 등록일 2025.03.17.
    • 글자수 약 13.4만 자
    • 3,900

  •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5권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5권
    • 등록일 2025.03.17.
    • 글자수 약 13.9만 자
    • 3,900

  •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4권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4권
    • 등록일 2025.03.17.
    • 글자수 약 15.3만 자
    • 3,900

  •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3권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3권
    • 등록일 2025.03.17.
    • 글자수 약 14.2만 자
    • 3,900

  •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2권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2권
    • 등록일 2025.03.17.
    • 글자수 약 11.5만 자
    • 3,9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작품 정보

느닷없이 오메가로 발현하고 원나잇해 버렸다.
하필이면 상대는 오랜 앙숙이자 상사인 남주 칼더.

“……저 짤리나요?”

그러나 그 모든 충격은 내 직업이 오메가한테 금지되어 있다는 현실적인 위기 앞에 아무것도 아니었다.

‘안 돼, 이 거지 같은 계급 사회에서 겨우 취업했는데!’

그래서 염치 불고하고 부탁했다.
내가 오메가라는 것을 숨겨 달라고.

“저 빚 많은 거지예요. 제발 사람 살리는 셈 치고…….”
“좋아.”
“……한 번만, 예?”

너무 순순히 나온 답에 의아해할 무렵, 칼더는 부드럽게 웃으며 말했다.

“대신 책임져.”

네? 제가 뭘요?

* * *

그렇게 서로의 발정기를 책임지는 관계가 되었으나,

‘더는 못 버티겠어.’

한계를 맞이한 나는 결국 퇴직서 한 장만을 남기고 야반도주했다.
그대로 끝난 줄 알았는데…….

“나를 버리고 선택한 새끼가 겨우 저거야?”

잡혔다.
침착하게 돌아 버린 칼더의 모습에 나는 급히 부인했으나,

“오, 오해야. 그는 관계 없……!”
“틀렸어.”

칼더는 내 턱을 틀어쥐며 말했다.

“저걸 위해 변명할 게 아니라, 나를 사랑한다는 말부터 했어야지.”

나를 버린 적이 없다고도.
그렇게 속삭이며 칼더는 각인하듯 내 목에 이를 박아 넣었다.

“이제 벌을 받을 시간이야.”


▶잠깐 맛보기

“으으응…….”
“……자꾸 하지 마.”
“응? 뭘.”
“그 소리 내지 말라고.”
“아니, 아픈데 나보고 뭘 어쩌라는―”
“자극되니까.”
“…….”

나는 수건 아래 그가 받은 ‘자극’을 확인하고 곧바로 입을 합 다물었다. 미미미친, 저거 뭐야. 저거 뭐냐고!
내 반응이 웃겼는지 낮은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순진하긴.”
“이, 이건 순진한 게 아니야! 상식적으로 남의 ‘그’ 부위를 보게 되면 누구라도……!”
“처음 보는 것도 아니면서.”
“…….”

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우연히 같이 잠만 잤다’ 혹은 ‘사실 다른 놈하고 잤는데 칼더가 방을 빌려줬다’ 같은 말도 안 되는 희망 회로조차 돌릴 수 없게 못 박는 발언이었다.

‘……그래, 살다 보면 이런 일도 있을 수 있지.’

주인공이 동정남이 아닐 수도 있잖아?
알파·오메가 세계관의 남자 주인공 하면 절륜인데 유경험자도 거기 낄 수 있는 거지. 그러니까 이건 그냥 어쩌다 보니 일어난 해프닝에 불과한 거야. 나는 금이 간 정신을 추스르며 말했다.

“칼더 예카레프.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 미안하지만, 전혀 기억이 안―”
“발현했어.”
“―나, 뭐?”
“너. 앤슬리 브라이트가 오메가로 발현했다고.”
“……뭐라고?”

작가 프로필

박래레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박래레)
  • 가짜 진정제한테 집착하지 마세요, 흑막님 (박래레)

리뷰

4.0

구매자 별점
4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중간중간 읽기 헷갈리는 부분도 있었지만, 제 취향이라 끝까지 재밌게 읽었습니다. 세상에는 이런 형태의 사랑도 있는 법이죠. 작가님, 외전 써주세요.

    lov***
    2025.04.02
  • 음~ 설명도 길고 같은내용을 반복해요~이렇게 줄거리를 길게해서 권수 늘리는건 아니라고 봐요~~글코 지루하고 재미가없어요

    jkt***
    2025.03.17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서양풍 로판 베스트더보기

  • 똑똑, 도망 여주인데요 (미홍)
  • <악마 아가씨> 세트 (함초롱)
  • 저주를 풀 방법은 당신과의 접촉뿐 (오소리국밥)
  • 비열하고, 우아하게 (세레나향기)
  • 폭주 직전 에스퍼가 내 방에 나타났다 (박깃털)
  • 왜 이제 와서 이래 (랑퀸)
  • 상수리나무 아래 (김수지)
  • 마물 던전에 버려졌다 (곽두팔)
  • 아카데미에서 이래도 되나요? (레드그리타)
  • 내게 빌어봐 (리베냐)
  • 삭풍이 불어오면 (우유양)
  • 던전 안에 갇혔다 (뮤지개)
  • 악역은 연애가 하고 싶다 (임이올)
  • 안개를 삼킨 나비 (박오롯)
  • 검을 든 꽃 (은소로)
  • 악마 아가씨 (함초롱)
  • 악역 황제의 아이를 임신했다 (19세 완전판) (세르비11)
  • 음탕한 구애 (안쪽해)
  • 품격을 배반한다 (김빠)
  • 짝사랑이 지나치면 (루제이스)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