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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상세페이지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 관심 37
총 9권
소장
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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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0원
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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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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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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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03.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56091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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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9권 (완결)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9권 (완결)
    • 등록일 2025.03.17
    • 글자수 약 14.4만 자
    • 3,900

  •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8권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8권
    • 등록일 2025.03.17
    • 글자수 약 13.6만 자
    • 3,900

  •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7권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7권
    • 등록일 2025.03.17
    • 글자수 약 16.5만 자
    • 3,900

  •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6권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6권
    • 등록일 2025.03.17
    • 글자수 약 13.4만 자
    • 3,900

  •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5권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5권
    • 등록일 2025.03.17
    • 글자수 약 13.9만 자
    • 3,900

  •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4권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4권
    • 등록일 2025.03.17
    • 글자수 약 15.3만 자
    • 3,900

  •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3권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3권
    • 등록일 2025.03.17
    • 글자수 약 14.2만 자
    • 3,900

  •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2권
    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2권
    • 등록일 2025.03.17
    • 글자수 약 11.5만 자
    • 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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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쳐 버렸다

작품 정보

느닷없이 오메가로 발현하고 원나잇해 버렸다.
하필이면 상대는 오랜 앙숙이자 상사인 남주 칼더.

“……저 짤리나요?”

그러나 그 모든 충격은 내 직업이 오메가한테 금지되어 있다는 현실적인 위기 앞에 아무것도 아니었다.

‘안 돼, 이 거지 같은 계급 사회에서 겨우 취업했는데!’

그래서 염치 불고하고 부탁했다.
내가 오메가라는 것을 숨겨 달라고.

“저 빚 많은 거지예요. 제발 사람 살리는 셈 치고…….”
“좋아.”
“……한 번만, 예?”

너무 순순히 나온 답에 의아해할 무렵, 칼더는 부드럽게 웃으며 말했다.

“대신 책임져.”

네? 제가 뭘요?

* * *

그렇게 서로의 발정기를 책임지는 관계가 되었으나,

‘더는 못 버티겠어.’

한계를 맞이한 나는 결국 퇴직서 한 장만을 남기고 야반도주했다.
그대로 끝난 줄 알았는데…….

“나를 버리고 선택한 새끼가 겨우 저거야?”

잡혔다.
침착하게 돌아 버린 칼더의 모습에 나는 급히 부인했으나,

“오, 오해야. 그는 관계 없……!”
“틀렸어.”

칼더는 내 턱을 틀어쥐며 말했다.

“저걸 위해 변명할 게 아니라, 나를 사랑한다는 말부터 했어야지.”

나를 버린 적이 없다고도.
그렇게 속삭이며 칼더는 각인하듯 내 목에 이를 박아 넣었다.

“이제 벌을 받을 시간이야.”


▶잠깐 맛보기

“으으응…….”
“……자꾸 하지 마.”
“응? 뭘.”
“그 소리 내지 말라고.”
“아니, 아픈데 나보고 뭘 어쩌라는―”
“자극되니까.”
“…….”

나는 수건 아래 그가 받은 ‘자극’을 확인하고 곧바로 입을 합 다물었다. 미미미친, 저거 뭐야. 저거 뭐냐고!
내 반응이 웃겼는지 낮은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순진하긴.”
“이, 이건 순진한 게 아니야! 상식적으로 남의 ‘그’ 부위를 보게 되면 누구라도……!”
“처음 보는 것도 아니면서.”
“…….”

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우연히 같이 잠만 잤다’ 혹은 ‘사실 다른 놈하고 잤는데 칼더가 방을 빌려줬다’ 같은 말도 안 되는 희망 회로조차 돌릴 수 없게 못 박는 발언이었다.

‘……그래, 살다 보면 이런 일도 있을 수 있지.’

주인공이 동정남이 아닐 수도 있잖아?
알파·오메가 세계관의 남자 주인공 하면 절륜인데 유경험자도 거기 낄 수 있는 거지. 그러니까 이건 그냥 어쩌다 보니 일어난 해프닝에 불과한 거야. 나는 금이 간 정신을 추스르며 말했다.

“칼더 예카레프.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 미안하지만, 전혀 기억이 안―”
“발현했어.”
“―나, 뭐?”
“너. 앤슬리 브라이트가 오메가로 발현했다고.”
“……뭐라고?”

작가 프로필

박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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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1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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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전이필요합니다 작가님 다른작품도 주시고 외전도 주세요 제발ㅜㅜ

    bud***
    2025.10.04
  • 미리보기로 읽었을 때 재미있을거 같았는데 평점이 안좋아서 고민했거든요 근데 이틀만에 다 읽었어요 요즘 읽을게 없었는데 간만에 불탔네요

    lit***
    2025.09.29
  • 설정이 흥미로웠는데, 7권에서 완전히 망한 소설. 도망 여주가 잡힌 이후 너무 전개가 늘어지고 작가님이 선택과 집중 없이 오만 이야기를 다 끌어다가 액자식 구성으로 늘어놓는 바람이 글이 힘을 완전히 잃어버렸네요. 적당한 개연성을 위한 과거 회상이 아니라, 절정으로 치닫던 메인 줄거리가 뚝뚝 끊기는데 7권이 너무 심해요. 소설의 절정에서는 그대로 치고 나가는 힘이 있어야 하는데... 이래서 역시 로맨스가 메인인 장르치고 5권 넘어가는 소설 중에서 글 깔끔한 소설은 단 한 번도 본적이 없다는 사실만 또 확인하네요. 왜 별점이 이런지 알겠어요. 작가님 다음엔 선택과 집중을 하세요. 그리고 기승전결에서 가장 중요한 하이라이트 부분은 호흡을 뚝뚝 끊어먹지 마시고 긴장감을 고조하고 해소하는 큰 호흡을 염두에 두시고 구성을 짜시면 좋을 듯. 7권 읽다가 너무 지쳐서 그냥 바로 하차해요... 기껏 기대하고 달려온 절정이 이런 아마추어적인 구성이라니 그냥 작가님 의식의 흐름대로 정돈되지 않고 늘어놓은 이야기라 더 읽을 흥미가 싸악 가시네요. 그리고 남주가 계속 여주 머리 꼭대기 위에 있는 것도, 여주는 끝까지 남주에게 휘둘리기만 하는 것도 앞에 쌓아놓은 빌드업을 잘 해소하지 못해서 전혀 카타르시스가 없어요. 초반에 오만한 남주였다면 후반에 깨달음을 얻든가, 초반에 용기가 없던 주인공이면 후반에 용기를 얻던가... 이런 캐릭터 발전이 소설에서 정말 중요한 요소고 독자들은 초반부를 보면서 후반부에 변화된 캐릭터를 상상하며 기대감을 품는 건데 이 소설은 그냥 구성과 전개가 너무 엉성하고 기본이 안 되어있어요.

    rea***
    2025.09.13
  • 중간중간 읽기 헷갈리는 부분도 있었지만, 제 취향이라 끝까지 재밌게 읽었습니다. 세상에는 이런 형태의 사랑도 있는 법이죠. 작가님, 외전 써주세요.

    lov***
    2025.04.02
  • 음~ 설명도 길고 같은내용을 반복해요~이렇게 줄거리를 길게해서 권수 늘리는건 아니라고 봐요~~글코 지루하고 재미가없어요

    jkt***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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