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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을 짝사랑하는 약혼자가 되었습니다 상세페이지

흑막을 짝사랑하는 약혼자가 되었습니다

  • 관심 19
총 4권
소장
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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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
전권
정가
12,000원
판매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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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05.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980312
ECN
-
소장하기
  • 0 0원

  • 흑막을 짝사랑하는 약혼자가 되었습니다 4권 (완결)
    흑막을 짝사랑하는 약혼자가 되었습니다 4권 (완결)
    • 등록일 2025.05.07.
    • 글자수 약 9.8만 자
    • 3,000

  • 흑막을 짝사랑하는 약혼자가 되었습니다 3권
    흑막을 짝사랑하는 약혼자가 되었습니다 3권
    • 등록일 2025.05.07.
    • 글자수 약 9.5만 자
    • 3,000

  • 흑막을 짝사랑하는 약혼자가 되었습니다 2권
    흑막을 짝사랑하는 약혼자가 되었습니다 2권
    • 등록일 2025.05.07.
    • 글자수 약 9.5만 자
    • 3,000

  • 흑막을 짝사랑하는 약혼자가 되었습니다 1권
    흑막을 짝사랑하는 약혼자가 되었습니다 1권
    • 등록일 2025.05.07.
    • 글자수 약 9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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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풍, 선결혼후연애, 오해
* 키워드 : 계략남, 집착남, 존댓말남, 사이다녀, 계략녀
* 남자 주인공 : 테오도르 리시우스. 판타지 소설 속 흑막이자 원작 주인공의 목숨까지 위협하는 인물. 원래는 아나이스가 죽어도 신경 쓰지 않는 냉혹한 인물이었으나, 원작과는 다르게 아나이스를 과도하게 신경 쓰기 시작한다.
* 여자 주인공 : 아나이스 헤일런. 흑막인 테오도르 리시우스의 약혼녀이자, 테오도르를 구하려다 목숨을 잃는 비운의 인물. 아나이스에 빙의한 그녀는 원작에서 벗어나기 위해 테오도르와 파혼하고자 하지만, 어째서인지 테오도르가 그녀에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자신을 믿지 못하는 여주인공의 마음을 돌리고자 하는 흑막 남주인공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제게 기회를 주십시오.
흑막을 짝사랑하는 약혼자가 되었습니다

작품 정보

* 키워드 : 서양풍,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재벌남, 계략남, 집착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능력녀, 사이다녀, 계략녀, 다정녀, 애교녀, 철벽녀, 영혼체인지/빙의, 왕족/귀족, 오해, 로맨틱코미디, 여주중심

흑막을 짝사랑하는 약혼자 ‘아나이스 헤일런’에 빙의했다.
위험해진 흑막을 구하려다 허무하게 죽는 것이 나의 정해진 운명이었다.

그러나 나는 절대 그렇게 되고 싶지 않았다.
아나이스에게 마음도 없으면서 매 순간 착각하고 기대하게 만든,
그리고 마지막까지 그녀에게 절망만을 선사한 흑막, 테오도르 리시우스가 괘씸했다.

그래서 파혼 전 그를 살짝, 아주 살짝만―사실은 많이― 괴롭히기로 결심했다.
시도 때도 없이 사랑한다 속삭이고 잠시만 떨어져도 죽을 것처럼 구는 등
테오도르를 숨 쉬듯 귀찮게 하여 그의 거짓된 가면을 벗기기 위해 노력했다.

저 잘생긴 미간이 단 한 번만이라도 일그러졌으면…….
하지만 흑막은 그런 내 모든 기행을 얼굴 한 번 구기지 않고 온화한 웃음으로 받아 쳐내는 엄청난 내공의 소유자였다.
결국 나는 실패했고 원작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후 그에게 파혼을 요구했다.

“파혼하고 싶어요.”
“……파혼 말입니까?”
“네. 파혼해 주세요.”
“파혼이라니, 설마 내게서 정말로 벗어나려고 했던 겁니까?”

그 순간 그에게서 내가 그토록 보고 싶었던, 아니 그보다 훨씬 더 격한 감정이 나타났고
그 눈빛에는 나를 향한 집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잠깐 맛보기

“테오. 오늘은 제게 시간을 내주는 건가요? 얼마나요? 하루 종일 테오와 함께 있을 수 있어요?”

나는 그의 손을 붙잡고 뭔가를 기대하는 것처럼 눈을 초롱초롱하게 빛내며 그를 바라봤다. 하지만 실상은 제발 그에게서 거절의 말이 나오기를 바라고 있었다. 테오도르 리시우스와 온종일 같이 있어야 한다니, 생각만 해도 속이 답답해지고 숨이 막힐 것 같았다.

제발.
무리라고 거절해.
하루 종일은 절대 안 된다고 해.

“아무래도 그건 힘들 것 같습니다.”

휴. 정말 천만다행이었다. 나는 속으로 기쁨의 환호성과 더불어 안도의 숨을 내쉬면서도 재빨리 표정 관리에 들어갔다. 그리고 서운함을 토로하는 대신 맘씨 좋은 약혼자 연기를 하기 시작했다.

“하아, 바쁘다니 어쩔 수 없죠. 오늘도 이해심 많은 약혼녀가 될 수밖에요.”

나는 자연스럽게 다시 팔짱을 끼곤 그를 향해 환하게 웃었다.

오늘 계획은 이러했다. 계단을 내려가다가 넘어져서 발목을 다친 척을 한 다음, 집무실에 있을 테오도르를 불러 달라고 한 뒤 그에게 안아서 옮겨 달라고 할 작정이었다. 그러면서 어제보다 더 짙은 스킨십을 시도해 아프다는 핑계로 징징대며 그를 최대한 귀찮고 성가시게 만드는 것이 나의 야심 찬 계획이었다.

“음, 그러면 우리 어제 못했던 정원 산책을 할까요?”

소설 내용대로라면 내가 죽는 건 원작 후반쯤이었다. 하지만 나는 애초에 원작에 휘말리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래서 웬만하면 그 전에, 테오도르 리시우스에게서 파혼을 받아내 그의 인생에서 발을 뺄 계획이었다.

'나는 절대 죽지 않을 거야. 물론 파혼도 꼭 할 거고!'

작가 프로필

현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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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4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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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가... 네....원작충에 멍청해서 좀..

    hyu***
    2025.06.08
  • 파혼할거면 빨리 해버리지 왜 괴롭히다 파혼하려고 쓸데없는 짓을 하는지 도대체 모르겠음

    men***
    2025.06.08
  • 여주가 초딩같아요ㅠ

    seo***
    2025.05.09
  • 00: 노잼. 앞부분 지루하고 사건없고 여주생각으로 질질질

    dbw***
    2025.05.08
  • 스포가 좀 있을 수 있습니다 여주가 생각이 너무 많고 성격이 강단있게 결정을 못내리는 성격입니다 초반에 계속 원작 혹은 다른거 생각하다가 대화 도중에 멍때리고 있어서 대화하던 사람들이 정신을 일깨워주는 묘사가 나옵니다 저는 이게 반복되니까 좀 거슬리더라고요 그리고 프롤로그 장면도 단호하게 얘기한것처럼 나오지만, 그전에 해도되나? 안되나? 갈팡질팡하는 묘사가 나옵니다 그리고 초반 부분이 좀 늘어집니다 위기는 전혀 나오지 않고 여주가 남주랑 사귀어도 되나? 돈 받아도 되나? 이런 고민들로만 2권이 채워져있습니다 제대로된 사건들은 4권에 몰아서 나오는데 몰아서 나오는 만큼 얄팍해서... 악역들도 굉장히 평면적입니다 갑자기 나타나서는 일단 죽여놓고 생각하자의 스탠스를 취하는것도 어이없는데 후에 잡히고 나서는 고문도 없이 지가 한 일을 술술 다 내뱉습니다... 심지어 자기가 몇 년전에 한 죄까지 모두 다요 또 암살자도 아닌 사람이 갑자기 여주방에서 몰래 나타나서 여주를 닙치하려고 합니다 많은 귀족 가문의 경비병이나 사용인은 어떻게 속이고 들어온건지 그리고 여주가 납치직전 대화를 청하니 또 대화를 해준다고 소파에 가서 앉은 다음 대화를 합니다... 여주 방까지 몰래 들어간 이유가 뭐였을까요 1권은 꽤 재미있었는데 나중에 읽으면서 실망을 좀 많이 했습니다 굳이 다른분들게 추천은 안 할것 같습니다

    ohj***
    2025.05.08
  • 소재는 괜찮은데 뭔가 10% 모자란 느낌이 드네요.

    mar***
    2025.05.08
  • 좋아하는 소재라 구매했는데 1권만 취향이에요. 전적으로 개인적 소감입니다. 공감 안되는 개연성,변변찮은 사건들과 어설픈 해결방식,쓸데없는 여주의 머릿속 상념과 지루한 사설과 사족,AI 같은 부자연스런 남주의 말투,그중 가장 큰 지뢰는 이기적이고 약사빠르게 심경변화와 태세전환한 속물적인 모지리여주... 그나마 매끄러운 필력덕분에 완독했습니다!

    yj1***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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