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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에 사랑은(외전증보판) 상세페이지

우리 사이에 사랑은(외전증보판)

  • 관심 206
총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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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09.2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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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G720:N+20250915012.M001
  • 0 0원

  • 우리 사이에 사랑은(외전증보판) (외전)
    우리 사이에 사랑은(외전증보판) (외전)
    • 등록일 2025.09.24
    • 글자수 약 6.7만 자
    • 1,800(10%)2,000

  • 우리 사이에 사랑은(외전증보판) 4권 (완결)
    우리 사이에 사랑은(외전증보판) 4권 (완결)
    • 등록일 2025.09.24
    • 글자수 약 10.1만 자
    • 2,700(10%)3,000

  • 우리 사이에 사랑은(외전증보판) 3권
    우리 사이에 사랑은(외전증보판) 3권
    • 등록일 2025.09.24
    • 글자수 약 9.7만 자
    • 2,700(10%)3,000

  • 우리 사이에 사랑은(외전증보판) 2권
    우리 사이에 사랑은(외전증보판) 2권
    • 등록일 2025.09.24
    • 글자수 약 9.7만 자
    • 2,700(10%)3,000

  • 우리 사이에 사랑은(외전증보판) 1권
    우리 사이에 사랑은(외전증보판) 1권
    • 등록일 2025.09.24
    • 글자수 약 9.2만 자
    • 2,700(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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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첫사랑, 나이차이, 애절물, 달달물
* 키워드 : 미남공, 능글공, 후회공, 미인수, 짝사랑수
* 주인공 (공) : 이규원(30세). 재벌 회장과 시대를 풍미한 여배우 사이에서 태어난 서자. 말라죽을 때까지 아버지만 바라보는 친모를 이해하지 못한다. 사랑이란 감정을 몰라도 인생은 즐거울 수 있다. 아니, 오히려 더 여유롭고 유쾌할 수 있다. 충동적으로 지완과 가짜 연애를 시작하지만 어린애를 상대로 진지해질 마음은 없다. 자꾸만 마음이 쓰이고 눈길이 가는 지완에게 삶의 재미와 기쁨을 알려 주고 싶을 뿐이다.
* 주인공 (수) : 윤지완(21세). 가진 것 없는 청춘은 푸른 봄이 아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쌍둥이 동생과 보육원을 나왔다. 김밥으로 끼니를 때우고 쪽잠을 자며 아르바이트 사이를 쳇바퀴 돌듯 오가는 삶의 목표는 지수를 미대에 보내 주는 것. 그래서 순진한 지수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으려는 남자를 용서할 수 없다. 지수의 대타로서 그의 흥미를 채워 주겠다고 나서는 한편, 모나고 까칠한 자신이 사랑스러운 지수를 완전히 대신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까칠한 가시 뒤에 외로움을 숨겼던 수가 능글공의 다정함에 녹아내리고, 그 마음을 어린애 장난 취급했던 공이 절절하게 후회하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아저씨 말 들으면 꼭…… 제가 인생을 전부 아저씨한테 건 것 같아요. 아저씨가 저를 안 좋아한다고 해서 제가 인생을 포기한 것처럼 보여요? 자포자기해서 아무나 만나고…… 그러는 것 같아요?”
“착각하지 마세요. 그럴 리가 없잖아요. 제가 아저씨를 좋아했던 건 맞는데요, 그게 잘 안됐어도…… 저는 괜찮거든요.”
우리 사이에 사랑은(외전증보판)

작품 정보

* 키워드 : 현대물, 첫사랑, 계약, 나이차이, 신분차이, 미남공, 후회공, 다정공, 헌신공, 능글공, 강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절륜공, 미인수, 까칠수, 츤데레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가난수, 달달물, 일상물, 애절물, 구원물

* 본 시리즈는 2022년 타 출판사에서 출간된 동명 도서의 외전증보판입니다. 외전은 미공개 신규 회차이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쌍둥이 동생과 함께 보육원을 나온 지완. 자신은 현실에 치여 허덕이면서도 동생의 꿈을 이루어 주는 것이 목표다. 그런데 다른 세상 사람처럼 근사한 남자, 규원이 두 사람의 앞에 나타난다. 쓸데없이 다정하고 넘치도록 여유로운 그는 아무래도 지수에게 관심이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아쉬울 것 없이 살아온 남자가 가진 것 없는 어린애에게 품은 흥미가 얼마나 갈 수 있을까. 지완은 제 하나뿐인 혈육이 상처 입은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 그리하여 규원에게 경고한다. 더는 지수에게 다가가지 말라고.

언제나처럼 웃음기 밴 눈으로 지완을 보던 그가 묻는다.

“지수가 안 되면, 너는 돼?”

지완은 생각할 겨를도 없이 대답한다.

“저는 돼요.”

그렇게 시작된 가짜 연애는 두 사람이 상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잠깐 맛보기

“지수한테…… 그러지 마세요.”

뱉고 나서야 앞뒤를 숭덩숭덩 잘라먹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습게 들렸을 것이다. 그러나 한번 입을 열고 나니 말을 가다듬을 수가 없었다. 평소보다 높고 빠른 목소리가 쏟아붓듯 말했다.

“아저씨 나쁜 사람 아닌 건 아는데요, 지수는 안 돼요. 걔는 완전 애란 말이에요. 연애 같은 거 하면, 아저씨가 별 뜻 없이 한 행동에도 엄청 휘둘리고 상처받을 게 뻔한데…… 저는 그 꼴 못 봐요.”

이규원은 지금껏 제가 어떻게 굴어도 화낸 적이 없었다. 장난감 칼을 휘두르는 어린애를 보듯, 싱글싱글 웃으며 넘어가곤 했다.
하지만 이번에야말로 그의 표정이 짜증스럽게 일그러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차마 그의 눈을 볼 수가 없어서, 지완은 고개를 푹 숙였다.

“그러면.”

머리 위에서 들려온 목소리는 예상과 달리 차분했다.

“지수가 안 되면, 너는 돼?”

지완의 눈이 크게 뜨였다. 입술이 저도 모르게 벌어졌다. 방금 무슨 소리를 들은 것인지 믿을 수 없었다. 지수가 안 되면 너는 되냐니, 무슨, 말도 안 되는…….

그러나 번뜩 머리를 스치는 생각이 있었다.
만약 저로 된다면, 제가 지수를 대신해 이규원의 호기심을 채워 줄 수 있다면, 지수가 상처받을 일은 없지 않을까. 이규원의 태도가 변한다 해도 자신은 아무렇지 않을 것이다.

“저는…….”

깊이 생각할 겨를도 없이 말이 나갔다. 스스로 듣기에도 낯선 목소리였지만 뜻을 전달할 정도는 되었다. 지완은 예고도 없이 찾아온 기회를 붙잡았다.

“저는 돼요.”

심장이 무섭도록 쿵쾅거렸다.

*

“한번 만나 봐. 연애는 많이 해 볼수록 좋아.”
“아저씨는 제가 걔랑 만났으면 좋겠어요?”

목소리 끝에 묻어난 절박함을 그가 눈치채지 못했기를, 지완은 간절히 바랐다. 이규원은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다정한 눈과 부드럽게 웃는 입술이 지완을 향했다.

“네 나이에는 풋풋한 연애를 해야지. 그동안 나랑 놀아 주느라 고생했어.”

이규원은 그날 지완의 고백을 듣지 못한 사람처럼 말했다. 함께 보낸 시간을 그저 놀았던 것이라 표현했다. 너와 나의 사이에 사랑은 없고 연애만 있었다는 뜻으로 들렸다. 상냥한 미소에서 소리 없는 말들이 읽혔다. 너는 나를 사랑한 게 아니라고, 네 감정은 어린 날의 착각에 불과하다고.

지완은 소나기 아래를 걷는 사람처럼 비참함에 흠뻑 젖었다. 그의 앞에서 숨김없이 드러냈던 심장이 흙바닥을 나뒹구는 것 같았다.

같은 마음이기를 바란 것이 아니었다. 다만 한 번이라도 더 생각해 주기를 바랐을 뿐이다. 그러나 이규원은 재고할 여지조차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었다.

“……알았어요. 그렇게 할게요.”

지완은 순순히 대답하며 차 문을 열었다. 인사를 하고 집을 향해 터벅터벅 걸었다. 그러다 불현듯 멈춰서 마른 눈가를 문질렀다.
울고 싶었지만 눈물이 나오지 않았다. 너무 긴 시간을 울지 않기 위해 노력해 와서 우는 방법을 잊었는지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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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11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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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win***
    2026.02.19
  • 수가.. 자기한테 친절하고 잘해주는 사람일수록 틱틱거리는 병이 있나봅니다. 수는 사회가 저를 만만하게 보고 무시한다고 여기는데 수 스스로도 제게 호감과 호의를 가진 사람을 만만하게 보는 것 같기도?

    pur***
    2026.02.18
  • 간만에 눈물 쏘옥 빼며 읽었습니다. 지완아 행복하자

    cyb***
    2026.02.17
  • 한번 읽어보세요 후회 없으실 겁니다

    lem***
    2026.02.16
  • 작가님이 필력이 문장에서 느껴 집니다 문장들이 가볍게 읽히지 않고, 생각을 하게 만들면서 무겁게 읽혀지는 부분들이 좋았습니다

    yoo***
    2026.02.1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ou***
    2026.01.01
  • 생각보다 후회구간이 빠르게 나와서 어,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후회시작되기 이전에도 우연의일치, 작위적상황이 엄청나왔는데 후회공시작되고부터는 아주그냥.....(한숨) 특히 외전은 투머치 걍 인소... 그런점빼고는 자낮수지만 악으로 깡으로 살아가는 수가 안쓰럽.... 작가님은 가난을 아시는분같아서 더 와닿았네요. 지완입장만 봐서 그렇겠지만 지수가 상대적으로 꼴뵈기싫네요;;;

    hat***
    2025.12.25
  • 제가 진짜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인데 .. 외전 볼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넘 재밌어요,,

    gga***
    2025.10.11
  • 처음 읽었을 때는 수가 너무 날이 서있어 읽으면서도 피곤했어요. 근데 어느새 정들어 리디에서 제일 많이 재탕하는 작품 중 하나가 됐네요. 외전증보판이라 막권만 추가 구매했는데 au는 그냥 그랬어요.

    loo***
    2025.10.06
  • 전 너무 좋았네요. 후기가 호불호가 너무 갈려서 처음에 고민좀했는데 ㅎ 정주행하기 잘했네요. 본디 찌통에, 까칠미인수 좋아라하는데 ㅎ 구작감성 좋아합니다. 나이가 있어서리 ㅋㅋㅋㅋ 1권이 좀 진입장벽이있어서 좀 힘든데 뒤로갈수록 잘풀어낸것같아요. 전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찌통구간 길었던것도 전 너무 좋았어요. 걍 내취향~눈물콧물 짜는거 좋아하는듯요. ㅠㅜ 걍 울고싶을때 있자나요. 하는일도 안대고할때 막 슬프고싶을때 보기 괜찮은 글 입니다. 추천요~ 지금 외전보구있는데 뭐 아는맛 ㅎ 달달구리합니다

    art***
    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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