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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필요 없고 집에 돌려보내 줘 상세페이지

다 필요 없고 집에 돌려보내 줘

  • 관심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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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기간 : 11.20(목) 00:00 ~ 11.26(수)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11.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982347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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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다 필요 없고 집에 돌려보내 줘 4권 (완결)
    다 필요 없고 집에 돌려보내 줘 4권 (완결)
    • 등록일 2025.11.20
    • 글자수 약 10.7만 자
    • 2,880(10%)3,200

  • 다 필요 없고 집에 돌려보내 줘 3권
    다 필요 없고 집에 돌려보내 줘 3권
    • 등록일 2025.11.20
    • 글자수 약 10.6만 자
    • 2,880(10%)3,200

  • 다 필요 없고 집에 돌려보내 줘 2권
    다 필요 없고 집에 돌려보내 줘 2권
    • 등록일 2025.11.20
    • 글자수 약 10.7만 자
    • 2,880(10%)3,200

  • 다 필요 없고 집에 돌려보내 줘 1권
    다 필요 없고 집에 돌려보내 줘 1권
    • 등록일 2025.11.24
    • 글자수 약 10.4만 자
    • 2,880(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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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판타지물, 서양풍, 회귀/타임슬립, 전생/환생, 오해
* 키워드 : 친구>연인, 신분차이, 다정남, 짝사랑남, 상처녀
* 남자 주인공 : 테오르. 나디아나와 함께 55번의 회귀를 반복한 인물. 처음에는 반쯤 나사가 빠져 있는 듯한 나디아나를 꺼렸으나 동생을 찾는 데 도움을 받고 마음을 연다. 이후 나디아나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지만 그녀가 행복하길 바라며 마음을 숨긴다.
* 여자 주인공 : 나디아나 바르데리아. 바르데리아 공작가의 셋째. 마차 사고로 목숨을 잃었으나, 시스템의 도움으로 한국인으로서의 기억을 되찾으며 9살로 돌아간다. 끝없는 죽음을 반복하며 ‘진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발버둥 친다.
* 이럴 때 보세요 : 스스로를 미워하던 여주인공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 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유일한 걸 원한다면 내가 네 유일이 되어 줄게.
다 필요 없고 집에 돌려보내 줘

작품 정보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회귀/타임슬립, 전생/환생, 오해, 친구>연인, 신분차이, 능력남, 다정남, 후회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까칠남, 계략녀, 다정녀, 후회녀, 상처녀, 성장물, 애잔물, 가족후회물, 착각물, 후반피폐물

[다시 돌아가시겠습니까?]

마차 사고로 목숨을 잃기 직전, 눈앞에 떠오른 알 수 없는 창.
이후 눈을 떴을 땐, 한국인으로서의 기억과 함께 10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철저히 능력만을 중시하는 바르데리아 공작가.
그곳에서 나는 무능하고 쓸모없는, 바르데리아의 오점이었고,
자신을 싫어하는 가족들을 삶의 전부라 믿었던 멍청한 인간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집으로 돌아가야 해. 어떻게든.”

이 가짜들 말고, 내 진짜 가족들이 너무나 그리웠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시스템의 퀘스트,
즉 바르데리아 공작가 사람들에게서 호감도를 얻어내야 했고
만만치 않은 난이도에 끝없이 죽음을 반복한다.

“난 니들을 가족이라 생각한 적이 없어.”
“……뭐?”
“만약 다음 생이 있다면 우리 그때는 제발 가족으로 만나지 말자. 그건 너무 끔찍한 일이니까. 아니, 마주치지도, 스쳐 지나가지도 말자. 서로를 위해서라도.”

결국 54회차도 실패하고, 55회차가 시작되었는데…….
근데 니네 왜 지난 회차의 기억이 있는 건데?


▶잠깐 맛보기

짧아진 몸뚱어리로 폭신한 침대에 대자로 누워 새하얀 천장을 멍하니 바라봤다.
저번 회차가 마지막일 거라 생각했는데, 결국 또 죽고 다시 9살로 돌아왔구나.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주먹을 불끈 쥐며 혼잣말로 마음을 다잡았다. 내게 시간은 충분하고도 넘치니까. 저번 회차는 무려 열여덟 생일까지 버티면서 가족들 호감도를 70 넘게 올렸으니까, 이번에도 저번 회차만큼만 하면 순조로울 것이다.

“퀘스트 창.”

[히든 루트 조건이 충족되었습니다]
한 회차 동안 히든 루트가 개방됩니다.

“엥?”

당황스러움에 절로 소리가 툭 튀어나왔다. 히든 루트의 조건은 뭐고 그게 언제, 어떻게 충족된 건데. 뭐 세계 멸망이 조건인가? 아니, 애초에 히든 루트가 있었냐고.

그때, 아무런 노크 없이 방문이 활짝 열렸다.

“……너.”

‘저 자식이 갑자기 여길 왜 와?’

순간 내 눈이 잘못된 줄 알았다. 내 방문을 있는 힘껏 열어젖힌 게 죽기 전보다 험상궂은 얼굴을 하고 있는 펠릭스였거든. 단언컨대 새로 시작하자마자 이런 상황은 한 번도 없었다. 단 한 번도. 나는 머리를 데굴데굴 굴리며 상황을 파악했다.

‘그러니까 얘…… 전 회차 기억을 가지고 돌아온 거 같지?’

그게 아닌 이상 설명이 안 되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아까 전에 본 히든 루트 때문인 것 같고.

‘설마 가족들 전부 기억이 있는 상태인 건가? ……나 죽기 전에 저지른 일들이 뭐 뭐 있었지?’

그러니까……. 제국에서 금지한 흑마법에 손을 대 고대 마물들을 소환시키고, 세계를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어 버릴 위력을 가진 카모테우스를 깨우고, 바르데리아 가문이 몇백 년간 쌓아 온 명성을 순식간에 실추시킨 것도 모자라.

〈난 니들을 한 번도 가족이라 생각한 적이 없는뒈~〉
〈지들이 내뱉은 막말은 기억도 못 하면서 이런 별거 아닌 말로도 충격받는 거 개웃겨~〉
〈응~ 봉인 내가 풀었어. 흑마법도 배웠었어~ 전혀 몰랐죠~?〉
〈니들이랑 지내는 시간 ㄹㅇ 끔찍했음. 나도 니들 싫어~ 그러니까 담 생엔 제발 남남으로 살자. ㅇㅋ?〉

단두대형도 감수하고 나를 피신시키려는 형제들의 면전에 대고 뱉었던 막말까지.

‘……조졌다. 당연히 이번에도 기억이 싹 다 리셋될 줄 알고 내뱉은 말이었는데……!’

히든 회차고 뭐고 시작하자마자 다시 죽을 위기였다.

작가 프로필

겨울너무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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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 필요 없고 집에 돌려보내 줘 (겨울너무춥다)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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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만에... 추천~~!!!!!

    pur***
    2025.11.25
  • 미보에서 싹 다 뒤졌으면 소원 수리 되는 장면 때문에 일단 1권은 사봅니다 ㅋㅋ

    b1a***
    2025.11.24
  • 이 소설 진짜 재밌음ㅋㅋ 나디아나가 마차 사고로 죽고 나서 9살로 돌아가는데, 기억까지 되찾으면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임. 근데 그게 끝이 아니고, 반복되는 회귀 속에서 끊임없이 죽고 살아나는 거임 ㅋㅋ. 주인공이 처음엔 가족한테 너무 상처받고 자기 존재를 미워하면서 살았는데, 점점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그려서 진짜 마음 아프기도 하고, 뭔가 성장하는 느낌이 드는 소설임. 그리고 테오르 남주! 처음엔 나디아나를 꺼리던 애가 점점 그녀에게 마음을 열면서 짝사랑 시작하는데, 그 감정선이 ㄹㅇ 너무 애틋하다ㅠㅠ. 남주가 자기 감정을 숨기면서도 나디아나를 생각하는 모습이 진짜 좋았음! 이 소설은 '가족 후회물'이라는데, 나디아나가 마지막에 가족들에게 했던 말들이 진짜 와장창 ㅋㅋㅋㅋ 감정선이 너무 터져서 나도 같이 울었음ㅠㅠ. 시스템이 중요한 역할을 하긴 하지만, 너무 능력자로 등장하는 느낌이 좀 아쉬웠음. 그래도 전체적으로 전개가 흥미롭고, 감정적으로도 깊이 있는 이야기라서 계속 몰입해서 읽었음. 이런 거 좋아하는 사람한테 ㄹㅇ 추천함! 감정선 제대로 충족하고 싶은 사람한테 딱임. 외전도 기다린다ㅠㅠ!

    yur***
    2025.11.24
  • 와… 이 작품 진짜 읽다 보면 감정 널뛰기 오지게 함ㅋㅋ 처음엔 그냥 “회귀물인가 보다~ 시스템 있네~” 하고 들어갔는데, 아니 얘는 55번을 죽고 돌아오질 않나, 가족 호감도 미션을 뛰질 않나, 마지막 회차에서 멋있게 쿨하게 “다음 생엔 남남하자~” 하고 뒤통수 치듯이 말해놓고 다시 회귀했더니 가족 전원 그 말을 기억하고 있음… 여기서 나 진심 뇌정지 왔음ㅋㅋㅋ 이게 히든 루트냐? 이게 시스템의 빅엿인가? 나디아나는 맨 처음엔 ‘무능한 바르데리아의 오점’ 이런 취급 받으면서도, 한국 기억 되찾고 나선 집에 가겠다는 일념 하나로 버티는 거 자체가 너무 짠하고 멋있음. 상처녀 서사 찐하게 깔려 있는데, 또 성격이 너무 사람 같아서 계속 응원하게 됨 ㅠㅠ 근데 그 와중에 테오르는… 아 이 남자… 친구인 척 조용히 다 챙겨주다가 감정 숨기고, 55번이나 같이 회귀하면서도 다정한 거 보면 그냥 인간 자체가 반칙임. “유일한 걸 원한다면 내가 네 유일이 되어줄게” 이 대사… ㄹㅇ 심장 직격. 작가님 이거 반칙입니다? 가족 쪽은 진짜 제대로 된 가족후회물 향이 개쩌게 올라오는데, 여주가 그동안 억눌러왔던 걸 터뜨리는 장면들에서 묘하게 시원하면서도 울컥했음. 특히 막판에 여주가 막 하고 싶은 말 쏟아내고 죽었더니, 다음 회차에서 가족들이 그걸 고스란히 기억하고 죄책감으로 뒤집어져 있는 거… 와 그거 보는 맛이 있음. 이게 바로 회귀 기반 단짠 지옥이지 뭐냐. 전반적으로 필력이 술술 읽히는 타입이라 템포가 진짜 괜찮고, 감정선도 짜임새 있음. 다만 후기들 말대로 후반부 살짝 급전개 느낌은 있긴 있는데, 그래도 떡밥 회수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읽고 나면 “그래, 얘네 이제 행복해도 됨 ㅠㅠ” 하는 마음 남음. 테오르–나디아나 꽁냥 외전? 그건 꼭 필요함. 작가님 우리에게 남은 건 외전뿐입니다… 얼른 주세요…

    rub***
    2025.11.24
  • 와… 이거 진짜 읽으면서 감정선 폭풍 몰아침ㅋㅋㅋㅋ 캐릭터 관계가 진짜 최고임. 나디아나는 자기 스스로를 미워하면서도 계속 성장하고, 테오르는 그걸 지켜보면서 살짝 아픈 마음을 감추고 지원함. 회귀물이라 보통 여주 혼자 고군분투인데, 여기선 남주까지 기억을 갖고 돌아온다는 설정이 신선함. 가족들이랑 엮이는 에피소드도 애잔하고, 험악하게 굴던 형제들 면전에 대고 터뜨리는 나디아나 말투 개웃김ㅋㅋ 작가 의도는 아마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과 진짜 가족과 사랑의 의미를 보여주려는 것 같음. 반복되는 죽음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하는 여주, 그걸 묵묵히 지켜주는 다정남 설정이 계속 마음에 남음ㅠㅠ 감정선 밀도 진짜 높고, 중간중간 시스템 개입으로 전략적 재미도 있음. 다만 마지막 엔딩이 살짝 급전개라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해피엔딩이라 마음은 홀가분함ㅋㅋ 필력 개쩌고, 회귀물, 가족 후회물, 짝사랑 다정남 좋아하는 사람한테 진짜 추천함. 외전 꼭 나왔으면 좋겠음ㅠㅠ 나디아나랑 테오르 꽁냥 보고싶다!!

    met***
    2025.11.24
  • 가족후회물이고 작가님 필력이 좋으셔서 잘 읽혀요.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sab***
    2025.11.23
  • 다음작을 기대하게 만드는 작가님

    mon***
    2025.11.23
  • 가족로판이지만 작가님의 다음 작품을 기대 할 만큼 굉장히 신선해요. 외전도 주세요. 기다릴게요.

    juh***
    2025.11.23
  • 조아라에서 오래 기다렸던 작품인데 단행본이 나왔군요!!! 작가님 이제는 외전 기다릴게요 나디아나가 테오르랑 정말로 행복해지는 외전이 필요합니다

    dor***
    2025.11.23
  • 오..생각보다 재밌어요

    dnd***
    20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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