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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프랑스 혁명과 수학자들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역사 ,   과학 수학

개정판 | 프랑스 혁명과 수학자들

데카르트로부터 가우스까지
대여권당 90일 9,100
소장종이책 정가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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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프랑스 혁명과 수학자들작품 소개

<개정판 | 프랑스 혁명과 수학자들>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수학자들

프랑스혁명과 나폴레옹 시대의 프랑스는 격동의 시대였다. 이런 시대에 수학자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었을까? 격동의 시대야말로 인간성이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때이다. 적극적으로 혁명의 추진에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반대파에 의해 추방되어 옥중에서 자살한 콩도르세, 혁명전쟁 중 프랑스군에 승리의 계기를 만들어 ‘승리의 조직자’로 칭송되나, 나폴레옹에 대해 냉엄한 비판의 눈을 돌렸던 카르노, 과학자로서 대포와 화약의 제조에 힘을 쏟았고 나폴레옹에 대해서는 마음으로부터의 충성을 서약하고 나폴레옹이 몰락한 후에는 모든 공직에서 추방되어 파리의 빈민굴에서 죽어간 몽주, 나폴레옹에게 중용되었지만 그를 배반한 라플라스와 푸리에 등, 그들의 삶에는 매우 흥미진진한 것이 있다. 그들의 수학에서의 업적과 생활상은 수학을 우리와 보다 친숙한 것으로 바꿔준다.
수학이 일상생활과 동떨어진 차가운 학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호소하는 것은 격동의 프랑스혁명 속에서 저마다 인간적으로 살아간 수학자들의 생활상을 앎으로써 조금이나마 수학에 대한 친근감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수학자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수학이라는 학문에 대해 재조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출판사 서평

프랑스혁명과 나폴레옹 시대의 프랑스에는 혁명의 추진에 적극적이었던 사람, 방관자였던 사람, 나폴레옹에게 충성을 다짐한 사람과 배반한 사람 등등 여러 수학자들이 있었다. 삶의 행적도 격렬했을 뿐더러 그들의 운명도 각기 다른 길을 더듬어갔다. 이 책에서는 당시의 수학자들의 수학상의 업적에 대해서보다는, 삶의 태도를 중심으로 얘기하고 있다.
1장에서는 프랑스혁명 전의 시대인 절대 왕정 시대를 개관한다. 이 시대는 근대 과학이 성립한 시기와 일치한다. 2장에서는 프랑스혁명을 사상적으로 준비했다고도 할 수 있는 계몽사상에 대해서 언급한다. 3장에서는 프랑스혁명의 개략적인 진전 상황을 얘기한다. 수학자들은 세 가지 측면에서 혁명에 관여하고 있었다. 교육 제도의 개혁, 도량형의 통일, 혁명전쟁의 추진이 그것이며 이것을 4장, 5장, 6장에서 설명한다. 프랑스혁명에 이어지는 나폴레옹 시대도 넓은 의미에서 프랑스혁명에 포함시키기로 하고, 그것을 7장에서 설명한다. 또 이 장에서는 이 시대를 살아간 수학자이면서도 혁명 중에 이름이 나오지 않았던 수학자들을 다루었다. 마지막으로 프랑스혁명 후 수학의 상태도 간단히 언급한다.
인간 복제에 관한 주제처럼 과학 분야에서 인간성이 결부되는 일들이 종종 생기곤 한다. 지금이야말로 인류를 위한 과학을 수립하려 했던 프랑스혁명에서의 과학자와 수학자들의 태도를 다시 음미해야 할 때인지 모른다.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수학에 대한 냉담한 이미지를 불식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다무라 사부로
다무라 사부로는 일본 오사카 출생으로 오사카대학 이학부 수학과를 졸업했다. 야마구치대학 교양부 교수를 거쳐 고베대학 교육학부 교수를 역임했다. 전공은 수학 기초론이며 저서로는 『교양의 기호논리』, 『퍼스컴을 교실로』, 『수학을 좋아하게 하는 책』, 『패러독스의 세계』 등 다수이다.

역자 손영수·성영곤
손영수는 과학 계몽 도서의 출판과 저술을 통하여 한국의 과학 대중화 운동에 힘썼다. 한국과학저술인협회 부회장, 한국과학사학회 이사, 한국과학 기술매체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대통령 표창, 한국과학저술인 협회상, 서울특별시 문화상, 대한민국 과학기술진흥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 및 역서로는 『노벨상의 발상』, 『노벨상의 빛과 그늘』, 『물리학의 ABC』 등 40여권이 있다.
성연곤은 서울대학교 자연대 천문학과, 인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서양사학과(과학사 협동 과정)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고려대, 과학기술대, 국민대, 덕성여대, 서울대, 숙명여대, 한양대 강사를 담당했다. 저서 및 역서로는 『노벨상으로 말하는 20세기 물리학』(공역)이 있다.

목차

머리말

1장 절대 왕정과 수학자들
1. 16세기 후반의 수학자들
2. 17세기 전반의 수학자들
3. 17세기 후반의 수학자들
4. 18세기 전반의 수학자들

2장 살롱과 계몽주의 시대
1. 아카데미와 살롱
2. 신보다 이성을 높이 친 계몽주의자들
달랑베르(1717~1783)

3장 프랑스혁명의 전개
1. 입헌의회의 성립과 혁명의 발단
2. 입헌 의회와 왕정의 폐지
3. 국민공회―격동의 내분 시기
4. 총재정부로부터 나폴레옹의 통령정부로

4장 교육 제도의 개혁과 수학자
1. 구제도하의 교육
2. 신헌법하의 공교육의 개혁
콩도르세(1743~1794)
아르보가스트(1759~1803)
3. 에콜 폴리테크닉
몽주(1746~1818)

5장 도량형의 통일과 수학자
1. 미터법의 제정
2. 새로운 혁명력을 작성
라그랑주(1736~1813)
르장드르(1752~1833)
보르다(1733~1799)와 쿨롱(1736~1806)
드람브르(1765~1843)와 메셴(1744~1804)

6장 혁명전쟁의 추진과 수학자
1. 내우냐, 외환이냐
카르노(1753~1823)
2. 전쟁과 과학자들
반데르몬드(1735~1796)
무니에(1754~1793)

7장 나폴레옹 시대와 수학자
황제 나폴레옹(1769~1821)
라플라스(1749~1827)
푸리에(1768~1830)
그 밖의 수학자들
마스케로니(1750~1800)
루피니(1765~1823)
앙페르(1775~1836)
아르강(1768~1822)
제르맹(1776~1831)
가우스(1777~1855)
푸아송(1781~1840)
퐁슬레(1788~1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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