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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승의 선지자 상세페이지

저 이승의 선지자

  • 관심 0
아작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4,800원
전자책 정가
32%↓
10,000원
판매가
10,000원
출간 정보
  • 2017.06.20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5만 자
  • 7.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7206552
ECN
-
저 이승의 선지자

작품 정보

“누구의 삶이든 우주를 바꾼다.”
‘가장 SF다운 SF를 쓰는 작가’ 김보영이 선사하는
아주 특별하고 아름다운 우주 이야기

저승에 물리적 삶이 있고 생태계가 돌아간다면 어떤 형태일까? 불멸의 생물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한국 SF 대표 작가 김보영이 그리는 아주 특별하고 아름다운 우주 이야기. “삶에 벌은 없다. 상도 없다. 배움뿐이다.” 우주를 창조하고, 저승과 이승 즉 명계와 하계를 오가며 배움을 이어가는 선지자와 그의 제자들, 하지만 가상현실인 하계에 깊이 몰입한 이들에게 ‘타락’이라는 질병이 만연한다. 선지자들은 ‘타락’으로부터 어떻게 명계와 하계 그리고 하나로 이어진 인격 전체를 보호할 것인다. 김보영이 《7인의 집행자》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장편소설. 2013년 웹진 크로스로드에 발표했던 동명의 중편연작을 재해석하고 확대해서 새로 썼다.

작가

김보영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75년
데뷔
2004년 과학기술 신춘문예 촉각의 경험 SF소설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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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이승의 선지자 (김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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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의 질감 (김보영, 김진나)
  • 진화 신화 (김보영, 김홍림)
  • SF 거장과 걸작의 연대기 (김보영, 박상준)
  • 엔딩 보게 해주세요 (김보영, 김성일)
  • 천국보다 성스러운 (김보영)
  • 너무 똑똑한 돼지들의 도시 (지현상, 김보영)

리뷰

4.5

구매자 별점
5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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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 진짜 어떻게 이렇게 글을 쓰지,,,

    yhn***
    2020.09.30
  • 동양적 우주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 같네요 독특해요

    gim***
    2020.08.24
  • 무료함이 즐거움을 낳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돌려놓을 수는 없고, 우리는 더 잘게 쪼개지는 건가요.

    reo***
    2020.05.09
  • 곱씹을수록 벅찬다 좋은 구절이 많고 흘러가는 내용이 그냥 물길같다 좋다

    gin***
    2019.10.27
  • 과학적인 사고 방식을 통해 공고히 쌓아올려진 가공의 세계. 어떻게 보면 이 세계를 설명할 수 있는 하나의 답이 된다는 점에서 굉장히 철학적이다. 작가의 말에 아래와 같은 부분이 있는데, 나에게는 저승이라는 세계에 물성을 부여해서 상상했다는 것이 가장 흥미롭고 놀라운 부분이었다. "저승에 물리적인 ‘삶’이 있고 생태계가 돌아간다면 어떤 형태일지를 고민하다가 ‘불멸의 생물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에 생각이 미쳤다." 그렇지만 간간히 물리적으로 상상하기 어려운 상황 묘사가 등장하고, 줄거리 전체가 생각의 흐름을 따라서 이어지다보니 따라잡기 좀 버거운 부분들이 있었다. 그 부분들은 조금 아쉬웠다.

    pur***
    2018.08.03
  • SF인줄 알고 봤더니 판타지였다. 전지전능한 능력을 가진 신들의 전쟁을 보는 느낌이었으나 그리 흥미진진하거나 몰입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아마도 우리가 겪는 현실과 너무 다른 신들의 고민과 갈등이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이리라.

    goo***
    2018.08.03
  • 김보영님의 신작이 아작에서 나왔다고 해서 기대와 함께 구입한 SF입니다. 한국SF를 접하면서 많이 듣게 되는 작가님들 중 아직 작품을 접하지 못해 첫장을 넘기며 두근두근한 마음이 들더군요. 이런 기분은 정말 간만인듯. 주로 '저 이승의 선지자'라는 중편 및 외전과 함께 '새벽기차'라는 단편이 하나 들어있네요. '저 이승의 선지자'는 세계관부터가 독특합니다. 초월자 격의 복희, 나반, 도솔천 등의 인물이 완전한 존재(선지자)로서 거주하는 곳이 저승 혹은 천계(중음), 그들이 만든 세계이자 여러가지 시험을 해보고 본인들이 들어가서 배움을 쌓고 나오는 곳이 하계(이승)이여요. 하지만 하계를 너무나 사랑하게 된 선지자 아만이 있었고, 아만과 가장 가까운 존재인 나반이 타락한 아만을 구하고자 혹은 이해하고자 하는 과정이 이야기로 펼쳐집니다. 세상이란 '원래' 어떤 것인지, 소통을 하면서 자신을 유지할 수 있을지, 무엇이 '옳은' 것인지 등을 어느새 푹 빠져 읽어가면서 자문하게 되네요. 처음에는 나반에게 공감했다가, 중간에는 탄재에게 연민을 느끼고, 후반에는 아만을 이해해 가면서 책을 읽는 독자의 생각도 계속 변화하는 흥미로은 작품이었습니다. 읽으면서 류츠신의 '삼체', 그리고 주호민의 '신과 함께'가 계속 생각나더군요. 등장인물이나 설정상으로 연상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이미 구입해놓고 아직 대기열에 올려놓고 있는 7인의 집행관도 찾아봐야겠습니다. 확실히 표지가 중요하긴 한가봐요. 화사해진 표지라 빨리 집어들게 되더라구요 :)

    phi***
    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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