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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 아이들 상세페이지

슈뢰딩거의 아이들

  • 관심 3
아작 출판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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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4,800원
전자책 정가
32%↓
10,000원
판매가
10,000원
출간 정보
  • 2021.08.10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9만 자
  • 9.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686207
ECN
-
슈뢰딩거의 아이들

작품 정보

제1회 문윤성 SF 문학상 대상 수상작

100편 넘는 SF 장편소설 응모작 중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 선정!
선천성 근위축증으로 평생을 휠체어에 앉아 세상을 바라본 작가가
존재하면서도 존재하지 않는, 소외된 존재들을 위해 세상에 던지는 질문!
“그런데 왜 유령이어야 하죠?”



“《슈뢰딩거의 아이들》은 지금 우리의 현실을 달리 바라보게 만드는 성공적 SF!”
— 김초엽, 소설가

“섬세하게 세공된 소설의 맛과 SF가 그려주는 새로운 세계의 묘한 멋, 모두 만족”
— 민규동, 영화감독

“기술이 발전해도 해결되지 않는 소수자 배제라는 이슈와 그에 맞서려는 학생들의 이야기”
— 이다혜, <씨네21> 기자


선천성 근위축증으로 초등학교 시절부터 휠체어를 타고 학교를 다녀야 했던 최의택 작가는 고등학교 때 큰 수술을 받고 후유증으로 학교를 중퇴해야 했다. 그리고 종일 누워 앞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보다가, 글을 쓰기 시작했다. 학교에 다닐 때도 싫어했던 국어 시간이지만, 할 수 있는 일이 그것밖에 없었기 때문에, 하루에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서너 시간을 꼬박 글 쓰는 데 매달려 1년을 꼬박 써서 습작 장편을 완성했다.
그렇게 시작한 글쓰기가 10년이 되었고, 스티븐 킹과 정유정을 좋아하던 최의택 작가는 2019년 정보라의 글을 읽고 SF를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2021년 제1회 문윤성 SF 문학상에서 100편이 넘는 응모작 가운데 대상을 수상하며 마침내 세상에 나섰다. 대상 수상작인 《슈뢰딩거의 아이들》은 존재하면서도 존재하지 않는 취급을 받는 소수자들을 위해 쓴, 그리고 소수자의 목소리를 최의택 작가가 옮겨 쓴 “지금, 여기, 우리”들의 이야기다.
《슈뢰딩거의 아이들》은 제1회 문윤성 SF 문학상 심사를 맡았던 김초엽 작가, 민규동 영화감독, 이다혜 기자로부터 “다양한 정체성을 지니면서도 정체성만으로 환원되지 않는 입체적인 인물 조형이 매우 인상적이며, 기술을 통한 격리와 배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는 평을 받으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했다.
2050년대 근미래 대한민국, 세계 최초의 완전몰입형 가상현실 중고등학교 ‘학당’이 문을 열고 이제 학생들은 모두 자신만의 ‘아바타’의 모습으로 실제 학교와 똑같은 모습의 ‘학당’에 등교한다. 그런데 학생들 사이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유령 같은 모습이 종종 목격되고, 그 유령의 정체는 ‘학당’의 두 번째 입학식 날 놀라운 사건과 함께 밝혀지게 되지만, 작가가 ‘청소년 범죄소설’이라고도 부른 ‘우리들’의 이야기는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작가

최의택
수상
2021년 제1회 문윤성 SF 문학상 대상
2019년 제21회 민들레문학상 예술세계 소설 부문 신인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스티븐 킹과 정유정의 영향 아래 스릴러를 쓰며 글쓰기를 연마했고, 2019년에 정보라를 접하고 본격적으로 SF를 쓰기 시작했다. SF가 선사하는 특유의 경이감을 두려움으로 착각해 너무나 늦게 그 진면목을 깨달았고, 그래서 더 열정적으로 SF 세계를 탐험 중이다. 국내의 현대 SF를 시작으로 그 범위를 해외로, 과거로 확장해 가면서 조금씩, 천천히 자기만의 색깔을 맞춰 가고 있다. 신체적인 장애로 그 속도는 매우 더디고 제한적이지만, 할 수 있는 것이 글을 쓰는 일밖에 없는 작가는 무엇보다 존재가 지닌 약점을 다루는 데 거침이 없다. 그리고 SF는 그런 약점을 다루기에 잔혹하리만큼 완벽한 장르라고 생각한다.

‘브릿G’와 ‘환상문학웹진 거울’에 단편소설을 공개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오다, 2021년 제1회 문윤성 SF 문학상 대상을 받으며 마침내 세상에 나섰다. ⟪슈뢰딩거의 아이들⟫(응모 당시 작품명: 지금, 여기, 우리, 에코)은 “다양한 정체성을 지니면서도 정체성만으로 환원되지 않는 입체적인 인물 조형이 매우 인상적이며, 기술을 통한 격리와 배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는 평을 받으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했다. 2019년 제21회 민들레문학상에서 <편지를 쓴다는 것은, 어쩌면>으로 대상을 받았고, <저의 아내는 좀비입니다>로 예술세계 소설 부문 신인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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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의 신호가 닿지 않는 곳으로 (곽재식, 박애진)
  • 슈뢰딩거의 아이들 (최의택)

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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