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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지 않은 마침표 2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역사 ,   자기계발 성공/삶의자세

끝내지 않은 마침표 2

(묘비명으로 본 삶의 의미)
대여권당 10일 4,000
소장전자책 정가6,500
판매가10%5,850

이 책의 키워드



끝내지 않은 마침표 2작품 소개

<끝내지 않은 마침표 2> 필자는 이 책에 거론된 60명 인물들의 생애를 통해 그들의 ‘삶’과 ‘죽음’과 ‘묘비명’이라는 이 세 가지 문제를 하나의 전체로 붙잡아 그 모순을 뛰어넘는 ‘인간 실존의 궁극적인 모습’을 형상화시켜 보고자 했다. 죽음 앞에 명예로운 삶을 위하여, 자기 구원을 위하여, 역사 속에 살아 숨 쉬는 이들의 인생을 보라. 내 삶의 지표이자 지혜가 될 것이다. 현재 삶의 허무로 고민하는 분들이나 실의에 빠져있는 분들은 이 책에 수록된 여러 인물들의 ‘삶과 죽음과 묘비명’을 거울삼아 다시 한 번 자신을 진지하게 성찰한다면 새로운 용기와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영원은 시간 속에 감추어진 순간이라, 삶은 죽음으로 옷을 입고 죽음은 삶으로 옷을 벗는다.


출판사 서평

‘삶과 죽음’이라는 큰 명제에 비하면 일상의 사소한 것들은 얼마나 보잘것없는 것들인가? 사업에 실패한 분들은 사업은 단지 살아가는 방편일 뿐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고, 사랑의 상처를 입고 괴로워하는 분들은 세상에 사랑할 대상은 무수히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대학 입시에 실패한 학생은 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소유의 허상, 사랑의 각론(各論), 입시의 구체성 속에서 헤매는 분들에게 ‘삶과 죽음’이라는 태산 같은 추상(抽象)의 파도는 삶을 크고 멀리 보게 하는 촉매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미리 자신의 묘비명을 써보라는 충고도 인생을 크고 넓게 보며 살아가라는 충고와 다르지 않다. 물론 오늘 당장 살아가야 하는 현실 속에서 삶과 죽음의 형이상학적 의미를 깨닫는다 하더라도 그 약효는 오래 가지 못하고 이내 일상의 치열함 속에 묻혀버리고 말 것이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그 깨달음의 잔재는 무의식 속에 차곡차곡 쌓여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사소한 감각적 사건을 계기로 검(劍)처럼 되살아나 아주 큰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저자 프로필

박영만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상지대학교 영문과 학사
  • 경력 드림북 코리아 대표
    프리윌 출판사 대표

2014.11.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박영만은 오랜 연단과 출판계 활동을 거쳐 현재는 북라이팅 디렉터와 프리윌출판사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에피소드와 함께 읽는 세계명작 다이제스트>, <깨달음의 중심에 너를 세워라>, <세계 여성 정치 실록>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칼릴 지브란의 <사람의 아들 예수>, <O.헨리 단편 콘서트>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지고한 자유를 얻으려 (조나단 스위프트, Jonathan Swift)
가슴에 안지 못함을 슬퍼한다 (헨리 필딩, Henry Fielding)
인간이 싫어지지 않는 사람은 (세바스찬 샹포르, Sebastien Chamfort)
살고 쓰고 사랑했다 (스탕달, Stendhal)
그러나 나는 살았고 헛되이 살지 않았다 (조지 고든 바이런, George Gordon Byron)
그는 이제 신이 있는지 없는지 알게 되었다 (퍼시 비시 셸리, Percy Bysshe Shelley)
물위에 이름을 쓴 사람 여기 잠들다 (존 키츠, John Keats)
그에게는 다만 휴식이 필요할 뿐이다 (에드거 앨런 포, Edgar Allan Poe)
숲속 오솔길 가에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Lev Nikolaevich Tolstoi)
지상에서 그 모험의 최후를 이곳에서 마치다 (장 아르튀르 랭보, Jean Arthur Rimbaud)
우물쭈물 하다 내 이렇게 될 줄 알았다 (조지 버나드 쇼, George Bernard Shaw)
광대한 우주의 품에 그대 안기리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Rabindranath Tagore)
글쓰기는 기도의 한 형식 (프란츠 카프카, Franz Kafka)
당신 이름도 자라날 것이네 (장 콕토, Jean Cocteau)
너에 대항해 굽히지 않고 (버지니아 울프, Virginia Woolf)
일어나지 못하는 나를 용서하시오 (어네스트 헤밍웨이, Ernest Miller Hemingway)
고독형을 선고합니다 (프랑수아즈 사강, Francoise Sagan)
강직총고 약연하시다 (채만식, 蔡萬植)
돈, 돈 슬픈 일이다 (김유정, 金裕貞)
문득 졸(卒)하다 (이상, 李箱)
사랑은 가고 옛날은 남는 것 (박인환, 朴寅煥)
에필로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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