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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숨쉬는 상세페이지

달이 숨쉬는

  • 관심 2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2,500원
전권
정가
7,500원
판매가
10%↓
6,75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6.02.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7187011
ECN
-
소장하기
  • 0 0원

  • 달이 숨쉬는 3권 (완결)
    달이 숨쉬는 3권 (완결)
    • 등록일 2016.02.24.
    • 글자수 약 8.5만 자
    • 2,500

  • 달이 숨쉬는 2권
    달이 숨쉬는 2권
    • 등록일 2016.02.24.
    • 글자수 약 7.6만 자
    • 2,500

  • 달이 숨쉬는 1권
    달이 숨쉬는 1권
    • 등록일 2016.02.24.
    • 글자수 약 8.3만 자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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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판타지로맨스
* 작품 키워드: 잔잔물 불치병/장애 힐링로맨스 상처남 외유내강/현명한여인 자상녀
* 남자주인공: 피세 - 소왕국 술집 [달이 숨쉬는]의 악사. 수려한 외모에 조용한 성품의 남자
* 여자주인공: 샤히 - 소왕국 술집 [달이 숨쉬는]의 주인. 평범하고 똑부러지는 성품의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특이한 소재와 색다른 시대의 이야기가 궁금할 때
달이 숨쉬는

작품 정보

“우리 집에서 오늘부터 노래 불러주실 가객이세요.”

마치 겨울나무에 매달린 마지막 낙엽이 찬바람에 흔들리듯이
그래도 떨어지지 않는 듯한 그런 음색,
그런 기분이 들게 하는, 정말로 겨울의 음악.
음 하나에 눈이 내리 듯이, 음 하나에 눈이 녹듯이.

가객이 그리운 소녀, 샤히.
가객을 그리는 소년, 피세.
겨울에 만난 두 사람.

따뜻하다. 강바람 밤바람 저리 보낼 만큼 따뜻하다.
나도 기억하고 파요, 그대의 따뜻함을 온기를요.
아마 어렵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더 말이에요. 더 오랫동안 기억하고 파요, 그대를요.
그와 그녀의 시선이 맞았다.
조금 더 따뜻함을 서로에게 전해주려는 듯 한참을 더 그리 안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모자란 듯 서로의 입술을 찾아갔다. 숨결로 전해주는 온기는 더 따듯하기에. 숨과 숨이 오간다.
온기와 온기가 오간다.

작가

Gird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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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련애가 (Girdap)
  • 달이 숨쉬는 (Girdap)
  • 용이 없는 세상 (Girdap)

리뷰

4.7

구매자 별점
1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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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질은 신파라는 리뷰가 정말 맞습니다. 그런데도 정말 오랫만에 눈물이 나는 글이었습니다. 이제는 감수성이 메마라서인지 넘치는 남녀의 사랑 얘기는 비웃으며 읽었는데, 너무나 뻔한 소재들로 짜여진 이 옛것같은 신파를 읽으며 눈물을 흘리다니요! 이제보니 신파가 체질이었나봅니다 ㅎㅎ 담담한 필체속에 양념처럼 튀어나오는 유머나 인생들을 풀어내는 얘기들이 소소히 재미있습니다. 19금 소설이 도배되어 있는 리디에서 찾아낸 귀한 신파같은 사랑 얘기를 사랑타령에 지친 분들은 한번 읽어 보시길 권해봅니다:)

    bog***
    2025.03.28
  • 작가님은 슬픈 이야기를 담담하게 쓰셔서 더 맘이 아파요ㅠㅠ 리뷰가 적은게 이해되지 않네요. 작가님 작품은 전부 마음을 울려요. 신작만 기다립니다.

    zoa***
    2022.03.25
  • 작가님 문장이 아름답고 세련되었고, 슬픈 상황에서도 꿋꿋이 걸어가는 인물들을 그려내지만, 본질은 신파입니다. 저는 신파가 취향이 아니라서 별점을 하나 뺍니다만 소소한 이야기를 운치있게 그려내는 점은 좋았어요.

    ana***
    2021.10.20
  • 독특한 느낌의 이야기였어요. 중간중간 피세가 부르는 노래소리가 들리는 듯한 느낌이었네요.

    wat***
    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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