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금단의 서리 상세페이지

금단의 서리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2,200원
판매가
2,200원
출간 정보
  • 2018.05.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4만 자
  • 1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8055548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실존역사물(실존했던 시대를 배경으로 한, 가상왕조도 포함됨)
* 작품 키워드 : #운명적 사랑 #금단의 관계 #불치병/장애 #직진남 #순정남 #절륜남 #상처녀 #유혹녀 #이야기 중심 #고수위
* 남자 주인공 : 신임경 - 양반가의 아들로 ‘바를 정正’자의 사내. 그만큼 ‘충효예도’를 지키며 살아왔지만, 소원김씨를 만나면서부터 자신이 지켜온 모든 근간이 흔들리는 것을 느끼게 된다.
* 여자 주인공 : 소원김씨 - 지금은 폐주가 된 왕에게 버려진 여인.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시달리며 유배지나 다름없는 북방의 온궁에서 베틀을 짜며 살아간다. 신임경을 만나 비로소 꽃처럼 피어나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 역경을 이겨낸 운명적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어질 때.
* 공감 글귀 : “당신을 얻을 수 있다면, 다 놓을 수 있고 다 버릴 수 있습니다. 그것이 내가 내린 결론입니다.”
금단의 서리

작품 정보

천하의 고고한,
효자에 충신인,
송덕비로 산을 쌓아도 될 만큼
‘바를 정(正)’자의 사내 신임경.

왕의 신하였던 그가 왕의 여인이었던 그녀를 마음에 품었다.

“저는 사람이 아닙니다. 추려낸 나머지고, 버려진 찌꺼기일 뿐입니다.
제게 다가오지 마세요. 몸을 더럽히지 마세요.”

하나 종이나 옷감이야 못 쓸 것 같으면 찢어내기라도 하지,
번지는 마음이야 무슨 수로 막으리-

“바다 같은 사내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목숨처럼 받들며 살던 ‘충효예도’를 버리고,

“이제야 알았습니다. 내 안에 섬을 들이면 내가 저절로 바다가 된다는 것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여인을 택했다.

“당신이 그 섬입니다.”

애초 여인은 사내의,
사내는 여인의 주인이었다.

그리하여 서로는 섬을 품은 바다로,
활짝 피운 꽃으로 다시 태어나리.

작가

차지행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금단의 서리 (차지행)

리뷰

3.9

구매자 별점
83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밀리에서 반해서 여기까지 왔네요 광팬 됐어요

    jys***
    2023.07.16
  • 주인공들의 끈끈한 사랑에 박수를...

    chi***
    2020.08.13
  • 우와...열심히 리뷰글을 썼는데... 리뷰 남기기 까지 착실히 눌렀는데... 제가 남긴 리뷰 어디로 날라갔는지...ㅠㅠ 다시 쓰려니 맥 빠져서... 좋은글 읽게 해주셔서 행복합니다...라는 마지막 글만 다시 납깁니다...

    seu***
    2019.07.19
  • 작가님 시대배경 작품은 독특한 맛이 있어 좋아요.. 너무 짧은게 좀 아쉽지만 빠른 전개라 휘리릭 읽혀서 좋았어요.. 역시 두사람 궁합이 잘 맞아서 서리의 병도 고쳐친거겠죠.. ㅎ 필명을 달리 하셔서 모르고 지나칠뻔 했잖아요.. ㅠㅠ

    kml***
    2018.12.03
  • 운창과 재회한 장면이랑.... 아무튼 궁금해지고 알고 싶은 부분이 사이사이 많이도 보이네요.. 쓰시는 김에 좀더 쓰시지...아쉽네요..더 보고파서..^^

    ljs***
    2018.11.28
  • 마지막장을 덮는데 그림이 촤악 그려집니다. 임경의 사랑과 서리의 사랑, 그리고 운차이 이야기까지 어느 것 하나 버릴 게 없어요. 숨도 안 쉬고 읽었습니다. 차지행님 다음 글 기대합니다.

    ghd***
    2018.11.24
  • 인연이란건 정말로 따로 있는게 맞는 것 같아요... 저시대에도 저렇게 재혼이 가능한거구나 싶었구요..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 필체와 비슷해서 흠뻑 빠져 읽었답니다.. 작가님 처녀작이신데.. 다른 작품도 읽고 싶어요~

    hap***
    2018.11.21
  • 한권내내 그냥 읽었습니다..정말...남주 매력도 여주 매력도 모르겠네요..도데체 여주 병은 왜 생긴건지...왕이랑 뭐가 안맞아서 그런병이 생긴건지...둘의 절절함도 모르겠고..남주랑 여주가 천생연분인건 알겠네요..그것빼고는 그닥.......

    dor***
    2018.09.23
  • 짧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않게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천생연분이란말을 실감하네요 이보다 좋을수없단생각을 해 봅니다^^

    alt***
    2018.09.19
  • 괜찮은 내용이네요 시대극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겠어요

    juj***
    2018.09.18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역사/시대물 베스트더보기

  • 다정이 멎은 날에 (디키탈리스)
  • 작전명 세레나데 (김플롯)
  • 매화꽃 그늘에서 (블루닷(blue dot))
  • 불온할샤 (한을)
  • 창귀(倀鬼) (신윤희(에드가))
  • 안개비에 꽃 피고 (류도하)
  • 적설(赤雪) (김정화)
  • 령(姈) (윤여빈)
  • 술래의 눈이 먼 날에 (디키탈리스)
  • 야행(夜行) (춈춈)
  • 랑흔 (임희정)
  • 동백꽃 핀 자리 (서은수)
  • 연의 반지 (강윤결)
  • 오사의 역린 (권겨을)
  • 잉첩 (별보라)
  • 노(奴; 종 노) (틸리빌리)
  • 폭야(暴夜) (삽화본) (진소예)
  • 절벽에 뜬 달 (현민예)
  • 새색시 (박죠죠)
  • 삵 (마뇽)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