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9.01.11.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10.9MB
- 약 23.3만 자
- ISBN
- 9791188055999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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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 시대물
* 작품 키워드 : 왕족/귀족, 전문직, 나이차커플, 삼각관계,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이야기중심
* 남자 주인공 : 이흔(위혜군) - 선왕의 서자. 왕실의 이방인으로 이복형인 왕을 위해 살았다. 목숨을 부지하는 것만으로도 바쁜 팍팍하고 메마른 삶이었다. 그랬던 그의 삶이 풍금을 만나 변하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내 너를 평생 곁에 두어야겠다.”
* 여자 주인공 : 풍금 – 연비노미(타투이스트). 신분제의 이방인으로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았다. 순리에 순응하기만 하던 삶이었다. 그랬던 그녀가 무릅쓰게 되었다. 사심도 의도도 없는 순수한 그녀의 힘이 주변을 장악해가기 시작했다.
“마마한테 가고 싶어요. 위험해도 마마 옆에 있고 싶어요.”
* 공감 글귀 : 내가 데리러 갈 것이다. 게서 움직이지 말라.
<연비노미, 조선의 타투이스트>
선왕의 서자. 왕실의 이방인 위혜군 이흔-
감히 넘봐선 안 될 사람.
위혜군이 좋았다. 보면 자꾸만 가슴이 떨렸다.
그건 해님을 보는 것과 같았고 달님을 보는 것과 다르지 않았다.
“나리는 정말이지 환한 한낮에만 볼 수 있는 귀한 분 같으십니다.”
최하층 계급 연비노미. 신분제의 이방인 풍금-
순하지만 결코 약하지 않고, 작지만 절대 가볍지 않은 사람.
풍금이 어여뻤다. 어느 것 하나 어여쁘지 않은 곳이 없었다.
볼수록 홀렸고, 알수록 놓아주고 싶지 않았다.
“아무래도 내 너를 평생 곁에 두어야겠다.
따로 두고는 못 살 것 같다.”
늘 검을 흑(黑)만 있던 세상이
흰 백(白)으로 뒤집어지기 시작했다.
“너를 원해도 되겠느냐.”
서로의 삶에 한 번도 존재한 적 없었던 무늬가
가슴에 고이 새겨지기 시작했다.
연비노미, 조선의 타투이스트-
허도윤 작가
사랑을 믿지 않지만, 결국 남는 건 사랑이라는 걸 인정한 이후로 사랑 이야기에 천착하고 있다.
특히나 결핍이 결핍을, 상처가 상처를 만나 인연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그 결핍이 채워지고 그 상처가 치유되는 이야기들에 집중하고 있다.
서(序)
一. 벌레무늬, 이름하여 충문(蟲文)
二. 꽃무늬, 이름하여 화문(花文)
三. 별무늬, 이름하여 성문(星文)
四. 이름무늬, 이름하여 명문(名文)
五. 그리고 연비장(聯臂匠)
별전(別傳)
외전(外傳)
4.5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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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노미, 조선의 타투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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