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5.14 출간
- EPUB
- 약 12.5만 자
- 12.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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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친구>연인, 다정공, 대형견 중에서도 수 말만 잘 듣는 수 한정 투견공, 은밀한 집착공, 사랑꾼공, 미인수, 옴므파탈수, 까칠수, 짝사랑수,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잔잔물, 고수위.
* 공 : 한동후 - 1인 방송 스튜디오인 <시그널>의 운영자. 문강의 둘도 없는 절친이지만 마음 속으로는 늘 그를 원하고 탐하는 상상을 수도 없이 해온 은밀하고 다정한 집착공이다.
* 수 : 이문강 - 클래식 바bar <동굴>의 헤드 바텐더. 까칠한 성정과 달리 오묘한 얼굴과 분위기로 남녀 가릴 것 없이 홀리는 재주가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 다정한 집착공과 까칠한 미인수의 환상 케미가 보고 싶어질 때.
* 공감 글귀 : “강아. 난 있지. 매 순간 너를 욕망해. 이러다 죽지 싶은 심정으로 너를 갈망해. 너 안 만났으면 얼마나 지겨운 인생이었을지 생각만 해도 끔찍해.”
작품 정보
우리말로 옮기자면, 아무래도 좆 됐다.
문강은 욕실 앞 전신거울에 비친 자신의 알몸을 보고
욕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건 뭐. 세상에. 아주 열심히도 물어뜯었네.’
원래 피부색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페니스 주변이 온통 붉었다.
‘왜. 아주 뜯어내가지 그랬어.’
무사히 달려있는 게 용하다 싶을 정도로 집요하게 후벼 판 흔적.
온몸에 남겨진 촘촘한 키스 마크.
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
그리고 이문강의 생일.
그날 밤 문강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바텐더 미스터 리의 밸런타인 미스터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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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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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안읽는데 이건 다르네요 재밌게 잘 봤어요
hja***2022.09.16다른 비엘은 보다 덮은것도 있는데 이건 재밌고 뭔가를 생각하면서 읽었어요
bab***2022.04.16역시 유명작가라고 해도 취향과 필력차이가 있네요. 리뷰 안보고 여러권 산 과거를 후회합니다. 공이 내뱉는 욕마저 중딩수준인데, 수 대신이라며 11년동안 여자랑 문란하게 놀은 공의 급 들이댐이 주둥이 사랑공입니다. 수는 정절지키는 구시대적 설정에 내용 자체가 세기말 감성 가득이예요.
lhn***2020.12.09단숨에 읽었네요~ 문강이 형 지강과 복슬강아지의 이야기를 어제 오랜만에 다시읽고 문득 문강이의 글을 읽고 싶어 구매하고~ 쭈욱~ 한번에 읽었네요~ 재밌게 잘봤어요~~
seu***2020.12.08Bl도 잘 쓰시네여 재밌게 잘봤습니다~ㅎ
sku***2020.03.05작가님 부디 bl 소설도 무지..많이..계속.. 다작해 주시와요^^
lot***2020.02.05에로작가~~ 보고 넘어왔네요 남여든 남남이든 알콩달콩 직진은 여전하네요!
jay***2019.12.22작가님꺼 골라보기하는중입니다~오랜만에 취향만나 넘넘즐겁네요~
dud***2019.12.07뭐 괜찮아요. 설렘을 만드는 간질간질 함과 애절함은 없지만 둘이 서로 짝사랑한게 과거고 성격자체도 엄청 직진적 캐릭터랑 스토리라 취향타면 좋아하실듯. 심지어 수도 거부하는듯 하지만 거부를 한적이 없습니다. 그치만 저 같은 분들을 위해 피해갈 지점 설명해드릴게여. 일단 제목에 미스테리나 내용 설명은 1도 상관없구여. 그날 먼 일이 있었는지 용의자를 찾는 내용이나 용의자들이 오해를 부르는 일 따위 없습니다. 그냥 이름으로 장난친 제목입니다. 스토리에 미스테라 따위 없습니다...설명에 낚이시지 마세여. 두번째는 4명의 이니셜 이 있다라고 도입부에 얘기해서 중요인물들인 줄 알고 중요한 요소인줄 알았는데 그냥 주인공 두명에게 각자 붙는 조연 두명 이니셜입니다. 이니셜이 있는 만큼 이 두사람 입장에서 스토리도 비중도 나름 있는 편인데 두 사람 연애나 극중 스토리에 영향도 안 끼친다고 봐요. 서브공도 아닌 키스 한번한 J는 건친가봐요. 세번째는 주인공들이 하나같이 안 이쁘게 말하고 행동합니다. 입만 열면 욕이고 심지어 생각으로도 욕을 합니다. 관계 중엔 당연히 욕나옵니다. 거기다 그 술 이름으로 대화를 하는 부분까지 들어가 환장 콜라보입니다. 술 이름으로 뭐 이러이러해서 이런 말을 함축적으로 한다인데 한번 하면 그렇구나 하는데 이걸 계속해요. 그냥 그만하죠? 하면 될걸 굳이! 굳이! 술이름으로 합니다............ 마치 그...애니에서 영화에서 전투 장면이나 무협물에서 공격전 나불 대면서 지금부터 내가 이런 공격을 할꺼다아. 하는걸 보는 느낌..제 취향은 아닌걸로.. 네번째는 둘이 같이 있을 땐 둘 관점이 동시에 나오면서 ' ' 써서 속마음이 나오는건 좋은데 이게 둘 다 속마음으로 나오니 누가 누구인지를 잘 모르겠어요. 다섯번째는......주인공이 몰카설치를 합니다.... 거기다 미안함이나 죄의식 따위가 없어요. 아무리 주인수도 좋아하는거고 둘이 뭐 잘 되겠으니 극 중 설정이겠지만 이런거 경악하는 저로썬 음...
bca***2019.08.0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wps***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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