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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도윤 작가님 작품 좋아하는데 이 작품은 로설이라기보다 잔잔한 가족 드라마같아요 일주일동안 부부에게 일어난 일인데.. 초반엔 뭔가 찌통이나 후회남이 나오려나 했는데 그냥 오해였고~ 예전 여친과 그 오빠들이 최대? 빌런인데.. 오해를 엮는 과정이 좀 억지스럽지 않았나 싶어요 (그 부분 만큼은 막장 드라마 못지않음 ㅋㅋ) 부부사이의 믿음에 대해 생각해보게하는 작품이였지만.. 그 뜻은 좋았는데.. ㄸ 싸고 밑 안닦은 느낌처럼 왜였는지 이유는 덮은체 남편을 무조건적으로 믿는다는게 독자 입장에서는 뭔가 찜찜 ㅎ 작품에서도 나오듯이 굳이 그리 복잡하게 먼길 돌아갈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남주 엄마(시어머니) 너무 좋으신데 남주가 엄마한테 그렇게 화?내는게 솔직히 이해가 안갔어요 여주 아빠(장인)와 여주에겐 꿈뻑 하면서;; 에잇 불효자식;;;;; ㅋㅋ 기대했던 찌통이나 짜릿함은 없었고 그냥 일주일간의 부부사이의 일과를 훔쳐본 느낌.... 잔잔하다 하기에도 애매하네요 ㅎㅎ 그래도 아빠와 딸의 모습, 부부간의 믿음에 관한 부분은 생각도 많이하게 하고 좋았어요
문체가 참 독특해서 좋아요. 남편의 끝마무리가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남편에 대한 사랑은 보여준것 같네요
과거 있는남주 이남주의 과거녀가 이스토리를 이끌어갑니다. 이런스토리전 비추합니다
짧지만 진지한 남편에 대한 믿음의 얘기였어요.
좋아하는 작가님 작품이라서 기대가 큽니다!
계속 낚이는 내가 바보지
짧아서 아쉬워요 쫌 길었으면.. 여주 아빠의 자식사랑이 좋았어요
여주아버지가 넘 멋지네요
허도윤님은 여자들의 폭발버튼을 잘 아시는거 같아요.이책도 미리보기만 보면 바람피다 다친 남편같지만 오해가 있잖아요.암튼 알면서도 뭔난리고 하면서 결재하게되네요.하지만 큰 암투 사건이 아니니 이게 뭐꼬 하실수 있어요.미리 감안 하시고 편하게 동네쌈 구경하듯이 보시면 될거 같아요.
아...무슨...임성한 대본보는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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