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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폐하는 잠들고 싶어!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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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폐하는 잠들고 싶어!

소장단권판매가1,000 ~ 3,000
전권정가4,000
판매가4,000
황제 폐하는 잠들고 싶어!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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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제 폐하는 잠들고 싶어! (외전)
    황제 폐하는 잠들고 싶어! (외전)
    • 등록일 2023.12.17.
    • 글자수 약 2.4만 자
    • 1,000

  • 황제 폐하는 잠들고 싶어!
    황제 폐하는 잠들고 싶어!
    • 등록일 2023.11.27.
    • 글자수 약 7.5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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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풍, 가상시대물
-작품 키워드: 궁정로맨스, 신화물, 인외존재, 절륜남, 능글남, 애교남, 능력녀, 직진녀, 유혹녀
-남자 주인공: 진월제, 월궁 항아와 태양을 끄는 용의 결합으로 태어난 선인(仙人). 모종의 사건으로 누명을 쓰고 유배당해 있다가 반백 년만에 인세로 내려왔다. 철없고 생각도 없고 허세도 없다. 오로지 마음 속 정만 깊어 유 현에게 답 없이 마음을 내주고 만다.
-여자 주인공: 유 현, 안화국 황제. 어릴 때부터 고생하며 자라 건강이 좋지 않다. 나랏일이 아니라면 신하들이 하자는 대로 따르는 어린아이 같은 면이 있는데, 월제와 정을 통하며 처음으로 자신의 욕망을 직면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선인과 황제의 가볍고 발랄한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폐하의 몸을 손끝과 혀끝으로 느겼는데요. 굳이 눈으로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황제 폐하는 잠들고 싶어!작품 소개

<황제 폐하는 잠들고 싶어!> 모년 모월 모일, 안화국 사람들이 나라 몰래 제사를 올려 청하되 상제께서 선인에게 인세를 두루 살피라 명하시다.

*

젊고 아리따운 남자들만 사라지는 안화국.
옥황상제는 인세에서 들리는 통곡 소리에 조사를 명하는데,
명을 들고 가는 관리의 실수로 유배 중이던 선인 진월제가 안화국에 내려온다.

“이름이 무엇이냐?”
“진월제. 월제라고 한다.”
“방자한 놈. 예를 갖추지 못할까. 네놈은 이제 고귀한 분을 모시는 영광을 얻게 될 것이다. 그에 맞는 행동을 취해야 할 터.”
“아니, 누굴 따먹어야 하는지 알려 줘야 맞추든 말든…….”

그런데 기이하고 야릇한 사건 뒤에는 다름아닌 황궁이 도사리고 있었다.

“침소에 필요한 것을 들이겠사옵니다.”

여인이 다리를 벌리는지 비단 금침이 쓸리는 소리가 한번 났다.
그리고 이내 딸랑, 딸랑, 방울 소리가 울렸다.
진월제는 이런 어둠 속에서 어떻게 음문을 찾아 혀를 내밀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허벅지에 달려 있는 방울이 하얀 손끝에서 파르르 떨며 연신 울어 댔다.

방울 소리를 따라 기어가자 자연히 이불에 닿았고, 그 속으로 파고들자 보드랍고 조그만 발이 만져졌다.
발목부터 천천히 더듬어 올라가면서 월제는 도력으로 여인의 음문과 몸을 살폈다.

‘엄청난 음기다. 균형이 이렇게나 깨져 있는데도 잘도 살아 있군.’

여인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결코 좋은 징후는 아니다.
그러나 월제에겐 이만큼 유혹적인 광경이 없었다.
단전에서 절절 끓는 양기가 목구멍까지 기어 올라와 열을 뿜어 댄다.
얼른 저 감수(甘水)를 핥아먹으라고 성화다.
월제가 혀를 길게 빼내었다.

‘폐하라 불렀으니 안화국 황제겠구나.’

궁궐 가장 깊은 곳에는 사건의 원인이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여자, 안화국 황제가 진월제를 기다리고 있었다.



저자 소개

반갑습니다. FOR.P.P 라고 쓰고 포프프라 읽습니다.

목차

1장. 愛君希道泰 - 임금을 사랑하여 도가 태평할 것을 바라고
-<추구(推句)> 中


2장. 弄花香滿衣 - 꽃을 희롱하니 향기가 옷에 가득하네.
-우량사(于良史)의〈춘산추월(春山秋月)〉中


3장. 春花雨後紅 - 봄꽃은 비 내린 뒤에 붉어진다네.
-<추구(推句)> 中


4장. 爐寒火尙存 - 화로 차가워도 불은 그대로 남아 있네.
-서거정(徐居正)의〈독좌(獨坐)〉中


5장. 宜言飲酒, 與子偕老 - 서로 이야기 나누고 술 마시며, 그대와 해로하리라.
-<시경(詩經) 여왈계명(女曰雞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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