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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매화의 밤 상세페이지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6.05.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1만 자
  • 3.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892524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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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역사소설
*작품 키워드 : 궁정로맨스, 소유욕, 왕족/귀족, 절륜남, 카리스마남
*남자주인공 : 휘강 - 월국의 황태자
*여자주인공 : 은류 - 후궁인 재인 여 씨의 궁녀
*이럴 때 보세요 : 짧지만 강렬한 글을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류는 눈 아래 깔린 바닥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그림자가 비칠 정도로 반들반들하게 닦였다. 그 안에 고인 여인의 다갈색 눈동자에는 두려움이 휘몰아쳤다.
그녀는 그가 먹을 음식을 다듬고, 수백 개의 그릇을 씻는 수라간의 궁녀일 뿐이다. 황궁의 기둥, 황궁의 벽일 뿐이다. 그가 마시는 찻잔을 나르는 여자일 뿐이다.
그리고 어쩌면 황태자를 향한 죽음의 손길, 살수(殺手)인 것이다.
청매화의 밤

작품 정보

보잘것없는 후궁전의 궁녀 류, 그녀가 태자의 궁으로 보내졌다.
대체 왜?

***

뜨거워. 갑갑하다.
류는 간신히 눈을 뜨고, 자신 위에 올라탄 사내를 바라보았다. 휘강, 태자의 무서운 눈동자가 그 위에 있었다.
호랑이처럼 그녀를 타고 올라 이빨을 드러낸다. 흑요석처럼 빛나는 야수의 눈동자가 몸이 저리도록 무섭고도 매혹적이었다.
전하….
류가 신음하듯 중얼거렸다. 어느새 그의 손이 그녀의 가슴을 붙들고 있었다. 그가 입을 벌려 그녀의 젖 몽우리를 삼킨다.
찌릿한 전율이 몸 안을 강타했다. 거세게 빨고 씹어 삼키듯 가슴을 뭉개 버렸다. 사내는 거친 몸짓으로 그녀의 다리 사이로 파고들었다.
숨 막히는 불꽃이 그녀를 에워싼다. 그녀의 몸 안으로 파고드는 사내의 몸이 너무도 격렬하고 뜨거웠다.
류는 비명을 질렀다. 견딜 수가 없었다. 온몸에 소름이 돋고, 벼락 같은 전율이 그녀의 온몸을 뒤흔들었다.

작가

최지안(리라와디)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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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87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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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여주남주 비호감에 재미없음

    hm0***
    2024.05.17
  • 재미없어요...왜읽엇지.ㅈ.

    lov***
    2020.08.27
  • 오랜만에 다시 봐도 재미있네요

    hae***
    2020.08.16
  • 황제의 질투 난 이런게 좋더라~ㅋ

    juy***
    2020.05.10
  • 이내용에 좀더 살을 붙여 장편으로 갔어도 재밌었을듯요 재미있게 봤어요

    gsm***
    2020.01.20
  •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조금 짧아서 마지막이 좀 후다닥 지나간것 같긴하지만 재미있어요..

    luv***
    2019.12.21
  • 저는 재미있게읽었습니다.

    mem***
    2019.10.08
  • 읽을만 해요 마무리는 좀 아쉬워요

    pri***
    2019.08.16
  •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네요 류도 너무 사랑스럽고 휘강도 멋져요

    myj***
    2019.07.02
  •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mr5***
    201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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