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11.05 전자책 출간
- 2019.10.22 종이책 출간
- EPUB
- 약 7만 자
- 10.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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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시원의 얼굴을 건져낼 수 있을까
‘정념情念’의 작가 전경린 신작소설
비스듬히 어긋난 연인 사이에 흘렀던 사랑 이야기
마음을 열고 한 사람을 받아들이면
다른 사람이 동시에 다가온다.
동시성의 법칙은 연애 월드에서 꽤 알려진 징크스이다.
파스칼은 말한다. 정념情念은 지나치지 않으면 아름답지 않다. 사람은 지나친 사랑을 하지 않을 때는 충분히 사랑하지 않은 것이다. ‘정념의 작가’, 혹은 '대한민국에서 연애소설을 가장 잘 쓰는 작가'로 불리는 소설가 전경린의 신작 『이중 연인』이 나무옆의자에서 출간되었다. 섬세한 문장과 강렬한 묘사로 삶과 사랑의 양면성을 그려내는 작가 전경린의 이 번 신작 『이중 연인』은 『이마를 비추는, 발목을 물들이는』(문학동네) 이후 이 년 만이며, 장편소설로는 열세 번째 작품이자 고품격 로맨스소설을 표방하고 있는 나무옆의자 ‘ROMAN COLLECTION’ 시리즈의 열세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전경린의 장편소설 『이중 연인』은 사랑이 서로의 폐허를 덮어주고 시원의 얼굴을 건져낼 수 있는지를 묻는 소설이다. 작가는 비스듬히 어긋난 연인 사이에 흘렀던 어찌할 수 없는 지독한 사랑 이야기를 가을 하늘에 새떼처럼 풀어놓았다. 아울러 『이중 연인』은 어떤 여자에게는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고 어떤 여자에게는 예사로운 일인지도 모를 ‘이중 약속’에 관한 이야기다. 부주의하게 겹쳐버린 약속, 중복되는 사랑 이야기인 셈이다.
작가
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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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린 선생님 책을 모두 소장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쓰시던 것과는 조금 가볍게 쓰신 것 같은데 이런 식도 너무 좋네요. 저의 20대 30대를 선생님의 작품과 함께 했습니다. 앞으로도 쭉 계속 함께 하고 싶습니다.
pal***2022.08.22이열과 수완은 뜨겁지는 않지만 따뜻하면서 포근한 관계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관계도 사랑이라고 부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랑도 좋지 않을까요?
hai***2020.11.04시간이 지나면 다시 열어보고 싶은 소설이에요. 수완이 느끼는 강렬한 사랑의 감정이 비현실적이면서도 새로워요. 초반엔 급작스러운 감정선을 따라가기 힘들었지만,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즈음엔 그냥 누군가의 삶, 그 단면과 뚜껑을 열어본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극의 독백 대사처럼 얘기하는 문체가 눈을 사로잡네요. 특히 보라와 경오의 대사가 그래요. 잘 읽었습니다. 오랜만에 여운이 남는 로맨스 소설이에요.
klc***2020.08.03한국소설을 정말 오랜만에 읽었어요 역시 여러가지 의미를 주는 한국문장은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이열과 수완같은 관계가 있었나? 이런 생각도 해보았네요 ^^;;휩쓸리듯이 몰입하며 하루만에 다 읽었어요 저는 강추합니다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볼수 있는..
lov***2020.06.27오해와 착각속에 이열과 엇갈리고 나쁜남자에게 속수무책으로 흔들린 여주 감정선이 쉽게 이해되진 않았지만... 황경호가 끊임없이 "예쁘다" 표현하셨으니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뭐가 서사가 있겠지 싶었는데 너무 아쉽게 결말이 지어졌네요.
abe***2020.05.1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qud***2020.05.11
문을 열어두는 관계라서 끊어질 듯 이어지는구나 싶은.
ydv***2019.12.03조금 덜 무겁게, 그러면서도 가장 뚜렷하게 써낸 사랑의 절개된 단면
up0***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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