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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마주하는 시간 상세페이지

죽음을 마주하는 시간

영원한 소멸, 혹은 잠깐의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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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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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원
판매가
7,200원
출간 정보
  • 2015.09.14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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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PDF
  • 244 쪽
  • 3.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
죽음을 마주하는 시간

작품 정보

나이 든 부모님, 배우자, 오랜 친구, 애완동물…
언젠가는 떠나보내야 하는 모든 것들이 소중해지는 책!


임종을 앞둔 노인들을 치료하는 요양 병원에서 만 10년 동안 근무해 온 저자가 죽음에 대한 성찰을 통해 의미 있는 인생 후반전을 모색하는 책이다. 70세가 되기까지 정형외과와 가정의학과를 두루 거치며 평생을 의료계에 몸담아 온 저자는 요양 병원이야말로 가장 쓸쓸한 죽음의 현장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평균적으로 주 1회 사망진단서를 작성하는 저자는 환자들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보면서 연명 치료에 대한 의문을 품는 한편, 품위 있는 죽음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죽음을 피상적으로 대하는 세태에 맞서 죽음에 대한 올바른 관점을 가져야 비로소 삶이 빛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한다. 또한 애완동물, 가족의 죽음과 같이 누군가를 떠나보내야 하는 숙명적인 상실의 순간들에 대한 절절한 성찰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죽음과 노년의 삶을 큰 줄기로 해서 인생, 고독, 세월 등 굵직한 주제들을 어렵지 않은 문체로 깊이 있게 서술하고 있다. 굳이 중년 이후의 삶을 살고 있지 않더라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언제든지 겪을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출판사 책소개

가장 쓸쓸한 말년이 펼쳐지는 곳,
요양 병원에서 10년을 근무한 의사가 말하는
죽음과 이별, 후회 없는 인생 후반전!


죽음이 그리 거창하기만 한 사건은 아니다. 여름철에 손바닥 사이에서 눈 깜짝할 사이에 유명을 달리하는 모기, 아스팔트 위에서 로드킬을 당한 비둘기, 걸어가는 순간에도 신발 밑에서 비명을 지르고 있을 이름 모를 미물들까지, 도처에는 죽음이 있다. 단지 우리가 마음 속 깊이 담아 두지 않거나 인식하지 못할 뿐이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죽음을 체감하게 되는 때가 온다. 대체로 사람보다 수명이 짧은 애완동물들은 주인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다. 이때 가까이 두고 정을 쌓은 개나 고양이가 죽으면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깊은 상실감에 시달리기도 한다. 오죽하면 ‘애견사망증후군’이라는 병명이 있을 정도다. 또한 장례식장에서 영정 사진을 마주하게 되면, 사진 속 인물이 꼭 가족이나 친지가 아니더라도 마음 한켠이 내려앉는다. 관념에 머물던 죽음이 비로소 실체가 되어 떠오르는 것이다.
한편 직업상 죽음을 상시적으로 접하는 사람들도 있다. 상조업체의 장례도우미, 법의학자, 부검 전문가, 중환자실 담당 간호사 등이 될 것이다. 이들은 어떤 마음으로 죽음을 접할까. 죽음에 익숙해지거나 무뎌졌을까, 아니면 극도로 민감하게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죽음을 숙명으로 여기면서 살아갈까. 『죽음을 마주하는 시간』의 저자 역시 일상적으로 죽음을 접하는 사람 중 하나다. 그가 접하는 죽음은 드라마틱하거나 갑작스러운 종류의 죽음이라기보다는, 은근하고 쓸쓸한 죽음에 가깝다. 저자는 임종을 앞둔 노인들을 치료하는 요양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이기 때문이다. 70세가 된 지금까지 의료계에 몸담아 온 그는 정형외과와 가정의학과를 거쳐 요양 병원에서 근무한 지 만 10년이 되었다. 평균적으로 주 1회 사망진단서를 작성한다고 하니, 10년이면 수백 명이 침상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 지켜본 셈이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에는 요양 병원의 풍경과 인생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죽음들에 대한 성찰이 담담하게 서술되어 있다. 특히 의료 현장에서 저자가 자주 접하게 되는 연명 치료에 대한 문제의식이 도드라진다.

의사라면 보통 생명을 연장하는 쪽으로 의료 행위를 해야 하지만 요양 병원의 경우는 좀 다르다. 고통스런 시간만을 연장시킬 뿐인 치료가 과연 필요한지, 나는 매일 내가 하고 있는 진료 행위에 의문을 품게 된다. 그들이 약물로 겨우 생명을 유지하는 것은, 단지 평균 수명 연장이라는 국가 통계에 기여할 뿐인 것 같다. 이런 노인에게는 오히려 과거에 집에서장사 지내듯이, 자연사하는 과정이 더 좋지 않을까? 그러나 법은 이들에게 주사 등으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생명을 소홀히 하는 것으로 보아 그런 의사들을 용서하지 않는다. 그 때문에 의식 없는 노인에게는 치료 행위가 고통의 연장밖에 되지 않더라도 생명을 연장시켜야 한다. 그럴수록 하늘이 점지한 사망 날짜는 점점 늦어진다. 나는 이런 진료 행위 때문에 내가 죽으면 하늘나라에서 처벌을 받지나 않을까 두려운 마음을 늘상 가지고 있다.
- 본문「요양 병원, 생명의 무게를 재는 곳」 중에서

연명 치료를 중단하는 것과 관련해 존엄사 및 안락사를 법으로 인정할 것인지의 여부는 전세계적으로도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다. 최근 영국의 한 70대 여성이 안락사가 허용된 스위스에서 의도적인 죽음을 택함으로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락사와는 달리 회복 가능성이 없는 환자의 고통을 덜기 위해 생명 유지 장치를 제거해 자연스러운 죽음을 맞게 하는 것이 바로 존엄사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09년 폐암 조직검사를 받다가 회복 불능 상태가 된 김할머니의 연명 치료를 중단해 달라는 소송이 벌어졌고, 결국 대법원이 가족들의 손을 들어준 것을 계기로 존엄사에 대한 법제화 움직임이 일기 시작했다. 최근 ‘연명의료결정법’이 발의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존엄사가 생명 경시를 부추기고 약자의 인권을 해친다는 주장도 거세다. 저자는 이런 상황에서 죽음이 국가에 의해 정책적으로 다루어지는 사회 현상이 되어, 복지 국가 수준의 사망률을 유지하는 데만 초점이 맞추어지고 있는 현실에 개탄한다. 의사 역시 환자의 죽음이 가진 정서적, 영적, 사회적 의미보다는 치료와 검사를 통한 결과에만 집중한다. 장례 문화도 생기를 잃었다. 산 자와 죽은 자가 어우러진 떠들썩한 축제와도 같았던 전통적인 상가집의 풍경 대신, 저마다 규격화된 음식을 먹고 급조한 슬픔을 내보이며 봉투를 전하기 바쁘다. 저자는 이런 신(新) 풍속도를 ‘돈벌이 장례와 사교 조문’이라는 말로 신랄하게 표현한다.

여러 나라에서는 호스피스 완화 의료가 말기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가장 이상적이라는 데 동의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 신체뿐 아니라 정신과 영적인 면을 돕는 호스피스 완화 의료 인력이나 시설에 대한 법적인 시행을 시작하는 단계에 있다. 호스피스 완화 의료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세제 혜택이나 말기 환자를 위한 재정적 지원, 공익재단 설립이나 예산 지원 확대, 그리고 호스피스 제도의 건강보험 인정 등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다행히도 호스피스 제도는 금년 7월부터 보험에 인정되었다). 또한 일반인들에게도 죽음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품위 있는 죽음에 대한 공감대를 심어 주고, 사회적인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좋겠다. 이를 통해 어린이에서부터 청년, 장년을 거쳐 노년으로 이어지는 보건의료 정책의 마지막 부분을 호스피스와 함께하는 임종으로 장식하는 것은 어떨까.
- 본문「마지막 순간만은 품위 있게」 중에서

저자가 이처럼 적극적으로 호스피스 제도의 도입을 주장하는 것은 누구보다 가까이서 고독하게 죽어가는 노인들의 모습을 보아 왔기 때문이다. 의료 기술의 발달과 복지 수준의 향상으로 평균 수명이 늘어난 것은 과연 축복일까? 생애 주기상에서 노년기가 차지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길게 늘어났지만, 노인 복지 현황은 아직 제자리걸음이다. 존엄사 논란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노인으로 살기도 힘들지만 잘 죽는 것도 어려운 시대다. 연장자의 권위가 인정받던 과거에 비해 노인의 가치는 형편없이 추락하고 있다. 새로운 것, 혁신이 대접을 받고 낡은 것은 여지 없이 폐기처분된다. 이런 맥락에서 저자는 죽음에 대한 논의를 통해 필연적으로 노인들의 삶으로 주제를 옮겨간다.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점은 저자 스스로도 70세의 완연한 노년기에 접어든 입장에서 노년층에 대한 방어적이고도 보수적인 입장을 취할 법도 한데, 오히려 적극적으로 노년층의 각성을 촉구한다는 것이다.

작가 프루스트는 “청춘기는 꽤 오래 지속된다. 그러나 인생은 바로 이런 청년들을 노인으로 만들어 버린다”라고 지적했다. 젊은이들은 노년기까지 남은 시간을 영원에 가까울 만큼 길다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싯다르타처럼 우리 내면에 이미 노인의 형상이 살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노인에 대한 인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려면 복지 시스템의 새로운 국가적인 기획, 인식 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 문화 사업의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 그리고 한 가지, 빠져서는 안 될 것이 바로 노인 스스로의 각성이다.
- 본문「노인과 어르신의 경계」 중에서

저자가 노년층에 대해 경계하는 것은 자녀에게 의존하는 태도, 퇴직 후에 가족 중심적으로 변해 집안의 무료한 일상 뒤에 숨는 태도, 존경과 권위에 집착해 젊은 시절의 영광에만 사로잡힌 태도 등이 있다. 저자가 이런 자성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은 그 자신이 대구 광역시 수돗물 수질 평가위원회 회장 등을 맡아 10년이 넘도록 환경 운동에 매달린 경험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는 올바른 죽음관을 가지고 하루하루의 삶에 최선을 다하면, 그만큼 인생에서 보답이 온다는 것을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 밝히고 있다. 마라톤, 봉사활동 등으로 바쁜 그의 삶은 죽음과 거리가 멀어 보인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죽음과 가까이 있기 때문에 삶이 더욱 빛난다는 것을 이 책을 덮는 순간 깨닫게 된다.
『죽음을 마주하는 시간』은 죽음의 순간들을 첨예하고도 세밀하게 묘사한 책은 아니다. 현대 의학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과감한 비판 정신을 담은 책도 아니다. 한평생을 의학에 몸담아 온 정이 많은 의사 할아버지가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죽음과 인생의 마지막 순간들에 대해 담담하게 써 내려간 책이다. 잔소리라고 보기에는 어조가 간절하고, 최대한 쉽게 써서 보는 사람을 편하게 하려는 의도가 역력하다. 고대로부터 수많은 철학자들이 죽음을 논해 왔고, 영화나 문학 작품에서 빠질 수 없는 사건이 죽음이다. 누구나 죽음을 앞두고 있지만, 영원히 신비로운 영역에 머물러 있는 것 역시 죽음이다. 한 사람의 노인이 떠나는 순간에도 새로운 생명이 자궁을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다. 겨울은 앞둔 가을은 죽음에 대해 생각하기 좋은 계절이다. 그러나 또 다시 봄은 찾아올 것이므로, 지금 떨어지는 낙엽 하나하나에 슬퍼하기보다 이 책을 한번 펼쳐보는 것은 어떨까.

*책속으로 추가

나이가 든다는 것은 고독을 즐길 줄 알게 되는 것이고, 영적인 여행을 떠나는 과정이다. 보통의 사람들은 규칙적인 하루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노년에 접어든 이들에게 아침은 오늘도 살아 있다는 느낌과 감사로 충만한 순간이 된다. 매일 고향을 찾은 것처럼 반갑다. 세상일을 선전하기에 바쁜 TV를 꺼도 허전함을 느끼지 않는다. 내면에서 끊임없이 샘솟는 대화가 더 즐겁다. 고독 속에서 평온하게 가라앉은 마음이 발효가 되면 더 깊은 단계로 진입한다. 바로 고요함이다. 고요는 물결이 전혀 없는 너른 바다나 깊은 산 속 암자처럼 텅 비면서도 없는 것으로 꽉 찬, 꽉 차면서도 아무 것도 없는 텅 빈 상태이다. 다른 것이 섞이지 않은 ‘절대적인 자기 존재’를 느끼는 상태를 말한다. 고요할 때 인간은 ‘나는 누구인가’와 같은 존재의 신비를 생각하고 경험한다. 고요함 속 침묵은 정체 상태나 죽음이 아니라, 절대적인 살아 있음의 증거다. 무언가를 꾸미거나 조작하지 않은 깨끗하고 맑은 상태이다.
-본문「노년의 고독은 아름답다」 중에서

들에 버려진 고양이가 집 근처에서 새끼 세 마리를 낳았다. 나는 어느 날 갑자기 이놈들을 발견하고 난 후 먹이로 ‘고양이 새끼용 사료’를 사서 주었다. 이놈들은 세상의 풍파를 겪지 않아서인지 처음부터 나를 피하지 않았다. 잘하면 친구가 될 수도 있겠구나.
꽥꽥거리는 오리가 친구가 되리라고는 생각지도 않았다. 날이 쌓이고 만남이 반복될수록 오리는 더 빠르게 나에게 다가온다. 달려오는 속도와 친밀감은 비례하는가 보다. 오리가 달리는 속도는 매우 느리다. 다른 종류의 동물들이 달리는 속도와는 비교를 할 수가 없다. 그런 오리가 뒤뚱거리면서 빨리 오려고 애써 노력하는 어설픈 모양새를 보면, 어딘지 뭉클하다. 보신탕 재료로 쓰이느라 개 도둑에게 끌려 나가는 겁에 질리고도 슬픈 눈의 멍멍이를 TV에서 본 적이 있다. 사람이든 짐승이든 죽느냐 사느냐 하는 문제는 생명체가 품고 있는 우주 안에서 존재와 소멸이 걸린 문제다. 인간이 배고픔을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위해 약한 짐승들을 마구잡이로 잡아가는 것을 ‘어쩔 수 없는 일’로 두둔할 수 있을까?
-본문「쓸데없는 짓일까?」 중에서

작가

이원락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45년
학력
경북대학교 대학원 박사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경력
경주 청하 요양 병원 근무
대구 적십자 병원 근무
대구광역시 KBS 시청자 위원회 위원
대구 YMCA 이사장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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