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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원점에 서다 상세페이지

개정판 | 원점에 서다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5,800원
전자책 정가
30%↓
11,060원
판매가
11,060원
출간 정보
  • 2019.11.23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2만 자
  • 9.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6793586
ECN
-
개정판 | 원점에 서다

작품 정보

삼성에서 세 번이나 사내 출간된 '현장의 숨겨진 고전'
삼성에서 세 번이나 사내 출간하고 사원들의 필독서로 지정됐던 『원점에 서다』가 새로운 장정으로 출간되었다. 일본의 베스트셀러 경제경영서인 『원점에 서다』에 『살아남는 회사』, 『사장의 원점』 일부를 합본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모든 경영 혁신의 핵심은 목적 지향적 사고에 있다고 강조한 이 책은 국내 출간과 동시에 언론 및 국내 굴지 기업의 관심을 받으며, 출판 부수 5만 부를 돌파했다.
삼성뿐 아니라 LG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의 경영 컨설팅을 담당한 바 있는 JEMCO사의 창업자 사토 료는 일의 원점, 즉, 근본 목적을 망각한 사례를 들며 목적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원점으로 돌아가 일의 진정한 목적을 살펴볼 때에야 비로소 기업의 경쟁력이 살아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비용과 시간만 낭비하는 기업 행태를 바꾸고 싶은가? 매일 하던 일만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무기력한 인간에서 벗어나고 싶은가? CEO에서 말단사원까지 원점으로 돌아가 목적에 집중하라!

자가용 주차를 위해 지하철을 탄다?
지하철 출퇴근이 힘들어 차를 뽑은 샐러리맨이 있다. 차가 나온 날, 기뻐하며 차를 끌고 회사에 갔지만 주차장은 이미 꽉 차있었다. 다음날, 그는 꼭두새벽에 차를 몰아 회사 근처 주차 공간 확보에 성공했다. 그러나 너무 이른 시간이라 회사는 닫혀 있었다. 결국 그는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서 밥을 먹은 후 다시 지하철을 타고 출근했다.
너무 어이가 없어 실소가 터지는 이 일화는 『원점에 서다』 가장 첫머리에 목적을 잊은 대표적 사례로 등장한다. 그러나 이 샐러리맨이 어리석다고 비웃기는 아직 이르다. 우리가 평소에 하는 일을 돌이켜보면 이 샐러리맨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당일치기 출장 보고서를 이틀 동안 작성하면서 열을 올리고, 결재서류에 도장 한번 받으려고 기를 쓰며 상사들을 따라다닌다. 물론 변명할 거리는 많다. 다들 그렇게 하니까, 지금껏 그렇게 해왔으니까.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자. ‘관리’라는 것의 진정한 목적은 문서 폼에 맞추어 완벽한 문서를 작성하는 것에 있지 않다. 관리의 근본 목적은 리스크를 최소로 줄이고 이익은 최대로 늘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보고서 작성에 목을 매고 여러 개의 도장을 받으려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자신의 주된 업무를 등한시하는 순간, 기업에는 이미 손실이 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위기일수록 원점으로 돌아가라!
일본의 유명한 경영 컨설턴트인 저자는 다년간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기업의 진정한 경쟁력이 ‘목적의식’에 있음을 깨닫고 이 책 『원점에 서다』를 펴냈다. 획기적인 변혁을 이루기 위해서는 원점으로 돌아가 목적을 확인해야한다는 그의 주장은 출간 당시 경제 위기를 겪고 있던 일본인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일본의 기업문화를 바꾸어 놓았다. 쉽고도 재미있게 엮인 저자의 경험담들은 술술 읽힐 정도로 소화하기 쉬우나, 사물을 바라보는 근본 시각을 바꾸어 놓을 정도로 강력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저자는 목적의식이 분명하지 않아 경영상 손실을 입은 기업의 사례를 잊힌 목적, 그릇된 목적, 필요 없는 목적, 지나친 목적, 부족한 목적 등 다섯 가지로 나누어 정리했다. 직접 경영 현장에서 실무에 관련된 컨설팅을 해왔기에 책의 내용도 실제 업무와 밀착돼있어, 기업에서 바로 응용하여 적용 가능할 정도다. 물론 개인 또한 자신의 업무 내용과 일상생활을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10년 뒤에도 살아남을 기업은 목적의식이 다르다
글로벌 경쟁시대에 기업들은 거센 경영혁신 의지를 보이지만 ‘혁신’의 본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 근본까지 파헤치려 노력하는 기업은 잘 보이지 않는다. 혁신하기 위해선 원점까지 거슬러 올라가 목적을 파악한 후, 목적에 필요 없는 모든 일을 과감하게 정리해야 한다. 또한 목적에 맞춰 업무를 재조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경영의 기본이요, 혁신의 기본이다. 목적을 분명히 알고 시작하는 기업과 목적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되는대로 운영하는 기업의 10년 후는 분명히 다르다. 목적 없이 부유하는 기업이라면 그 크기와 관련 없이 무한경쟁 시대를 버텨내지 못하고 퇴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모셔가고 싶은 인재가 되려면 목적형 인간으로 진화하라!
기업에서 가장 원하는 인재는 끊임없이 목적을 재확인해 가면서 행동하는 목적형 인간이다. 아무리 많은 수익을 내는 사원이라 할지라도 현대의 기업이 추구하는 목적인 ‘지속 가능한 개발’과는 어긋나는 형태로 수익을 창출한다면 기업의 입장에서는 그를 ‘인재’로 볼 수 없지 않겠는가. 기업의 궁극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모든 업무를 목적 지향적으로 재편성하고 끊임없이 목적을 업그레이드하는 인재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목적형 인재가 되려면 사고방식이라든가 행동, 업무를 개혁하며 다시 한 번 원점으로 되돌아가서 사물을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원래의 목적을 잊고 지금 하는 방식의 개선에만 골몰한다고 해서 현실의 문제는 절대 해결되지 않는다. 또한 목적의 중요성을 알았더라도 어쩌다 한두 번 생각하는 식으로는 부족하다. 하루하루, 매 순간순간마다 원래의 목적을 떠올리며 생활해야 한다. 일상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린 ‘목적형 인간’으로 진화하라! 그 길만이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이다.

작가

사토 료佐藤良
국적
일본
경력
JEMCO 회장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개정판 | 원점에 서다 (사토 료)
  • 살아남는 회사 (사토 료, 강을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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