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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의 문법 상세페이지

가난의 문법

2020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 관심 2
소장
종이책 정가
16,000원
전자책 정가
25%↓
12,000원
판매가
12,000원
출간 정보
  • 2020.11.30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9만 자
  • 2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6758532
ECN
-
가난의 문법

작품 정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0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도시사회학 연구자 소준철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연구한 결과를 책으로 묶었다. 저자는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여성 도시 노인의 생애사적 특징과 재활용품 수집이라는 일을 통해 가난을 들여다본다. 그들은 어떠한 가난의 경로를 거쳐왔는가? 분기점에서 한 어떤 선택이 그들을 가난으로 이끌었는가? 그들이 살아온 삶, 재활용품 수집을 시작한 이유, 수집 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경쟁, 노인들의 지역공동체를 들여다보며 가난의 구조를 배운다. 그 구조는 개인의 노력으로 벗어날 수 있는 것인가?

작가

소준철
학력
가톨릭대학교 심리학, 국제관계학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사회학
수상
2015년 서울연구원 ‘작은연구 좋은서울’ 우수논문상
2020년 제1회 최재석 학술상 우수논문계획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도시사회학 연구자. 가톨릭대학교에서 심리학과 국제관계학을,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사회학을 공부했다. 도시의 통치술과 하층민의 생계 사이의 관계를 연구하며, 쓰레기 수거-처리체계, 수용시설, (해적판)출판물 시장에 이르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1970년대의 월간지 <뿌리깊은 나무>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1960~1980년대 서울시의 쓰레기 수거-처리체계 변화를 다루는 박사학위논문을 작성하고 있다. 연구논문으로 <정부의 ‘자활정책’과 형제복지원 내 사업의 변화>가 있다. 서울연구원 ‘작은연구 좋은서울’ 우수논문상(2015)과 제1회 최재석 학술상 우수논문계획상(2020)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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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난의 문법 (소준철)

리뷰

4.3

구매자 별점
5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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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 중반에 읽어서 그런지 마음이 더욱 무거워지는 내용. 단숨에 읽었다

    nab***
    2022.04.15
  • 아는만큼 보이는 내용 아직도 가야할 길은 멀고 해결 가능할까라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생계급여의 부양의무자 기준은 2021년 10월에 폐지되었음 단 소득 1억(세전), 재산(9억) 부양의무자는 지속적용

    kak***
    2021.11.09
  • 재활용 산업에 대해 더 딥하게 들어가줬으면 했는데 정책 분석 정도에서 그친 건 아쉬워요

    fhr***
    2021.10.12
  • 책 내용은 정말 좋은데 왜 자꾸 페이지가 끊기고 다른 내용이 나오나요.. 우리의 마음에서 자꾸 망각되고 있는 현실을 보여주는 좋은 책입니다.

    obe***
    2021.10.12
  • 왜 노인들은 리어카를 끌고 재활용품을 수집하게 되었을까 라는 질문에 대해 연구와 조사를 통해 답하는 책. 단순한 연구조사 보고뿐만 아니라, 이들을 바라보는 현대인들의 시선까지 파헤치는 책.

    wei***
    2021.10.11
  • 가난을 직접적으로 들여다 보기

    clo***
    2021.10.10
  • 언젠가 은퇴해야하는 모두에게 은퇴 후 삶이 어떻게 바뀔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pro***
    2021.10.04
  • 페이지 넘길 때 내용이 이어지지 않고 다른 내용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부분이 많습니다. 내용 자체는 공감가기도 하고 걱정스러운 현실을 지적하는 부분들이 많아 고민을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juj***
    2021.10.04
  • 재활용품 수집인에 대해 기존 경제적 관점으로 생각했던 편견이 아닌 인간적 관점에서 노인들을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hth***
    2021.09.29
  • 평소 길거리에서 자주 보기만 했던 '폐지 줍는 노인'들의 이야기와 그 이면에 숨은 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이를 먹어 은퇴를 했어도 100세 시대에 접어든 이 세상에서 어떻게든 일을 해야 계속 해야 한다는 것은 어쩌면 저주가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더 심각해질텐데 과연 우리 사회가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han***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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