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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의 달 상세페이지
소장
전자책 정가
2,700원
판매가
2,700원
출간 정보
  • 2018.10.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9만 자
  •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28093113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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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가상시대물, 동양풍
* 작품 키워드 : #오해 #재회물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절륜남 #집착남 #계략남 #카리스마남 #냉정남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단행본 #더티토크 #고수위 #씬중심
* 남자 주인공 : 이재신-설산처럼 고고한 선비의 얼굴 뒤로 폭풍처럼 거친 사내의 손길을 숨긴 이 참판 댁 외동아들
* 여자 주인공 : 송단아-첫사랑 오라버니를 향한 마음을 애써 숨기며 행위의 쾌락을 알아 가는 몰락 양반가의 딸
* 이럴 때 보세요 : 사르륵 말려 올라가는 한복 치마를 헤치는 손이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 “물은 저 밖에 있고, 내가 줄 수 있는 건 이것밖에.
연모의 달

작품 정보

“왜 나를 찾아오지 않았더냐.”
“오라버니와 제가 무슨 사이이기에.”

재취로 가게 된 처지를 비관한 단아의 기도를 듣게 된 재신.
간절한 목소리를 외면할 수 없어 늦은 밤, 그녀를 찾아갔다가
마음을 열기도 전에 몸부터 덜컥 열어 버렸다.

“이미 사내를 맛본 것이 아니더냐? 어찌 이리도 젖어 있단 말이냐.”
“아앗, 거기는, 아니… 아니 됩니다.”

애써 묻었던 사랑을 밀어 내려는 단아는 그를 거부하지만
한번 품었던 가녀린 몸을 잊지 못한 재신은 그녀를 숨기고,
상황은 생각과 다르게 흘러가기만 하는데…….

“너는 정말 어여쁘다. 하늘 같고, 나비 같다.”


----------------------------------------------------------

<본문 중에서>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재신은 친우가 흥얼거리던 유행가의 한 대목을 읊으며 단아의 속살을 끊임없이 탐하고 또 탐했다. 잔인한 미소를 지은 그가 연약한 골반을 꽉 잡고 비비듯 흔들면서 퍽, 퍽 소리가 날 정도로 그녀를 세게 먹어 치웠다.
“하악, 악, 으읏!”
감당하기 힘든 쾌감에 단아는 눈을 질끈 감았다. 아아, 아! 부들부들 경련하는 몸을 부여잡고 재신이 더 깊은 곳을 쑤셔 댔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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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3

구매자 별점
16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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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루해요 남주 여주도 무매력

    pri***
    2019.10.23
  • 씬 위주고 목적에 충실합니다. 돈 아깝지 않게 씬이 잘 쓰였어요ㅋㅋ쌍방인 상태에서 남주가 여주 덮치는 전개인데 요즘 이런거 찾고 있었거든요. 마음에 드네요ㅋㅋ 작가님 차기작도 기대할게요

    pee***
    2019.07.19
  • 킬링타임으로 나쁘지 않아요 가상 시대물만 찾아 읽고 있어요

    275***
    2019.03.04
  • 씬 위주의 글이긴하지만 작가가 많이 고민하고 생각한 흔적이 담긴 글이었어요. 고수위의 글임에도 민망할지도 모를 단어들이 원활하게 읽히구요. 씬도 행복할만큼 가득하게 채워져있어서 좋았습니다. 작가님의 다음글이 기대되는 작품이었습니다

    shi***
    2019.02.2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yeb***
    2019.02.13
  • 짧아서 이야기를 담아내기엔 부족했겠지요.. 그리 믿고 싶습니다.. 감정선의 급격한 변화나 난무하는 씬의 장면들~ 좋은 이야기가 될수도 있었을것 같은데 아깝습니다

    ina***
    2019.01.15
  • 무난하게 읽었어요~~

    nom***
    2018.12.09
  • 그저 그래요 제 기준 야하지도 않아요.

    rms***
    2018.12.06
  • 당췌..... 씬위주라고는 하지만.... 스토리가 뚝뚝 끊기는 기분은 뭔지.....

    pen***
    2018.11.12
  • 재미있게 읽고 갑니당

    a75***
    201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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