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6.2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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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여주: 로터스 에스텔 – 미모와 총명함, 상냥함을 갖춘 아가씨이나 사생아라서 회귀 전 주변인들에게 냉대받았다. 사랑을 믿지 못해 제게 애절한 사랑을 고백해 오는 남자들이 부담스럽고 당혹스럽다.
*남주: 프레드릭 에이브란 – 회귀 전 눈의 요정 같은 외모, 뛰어난 마법 실력, 든든한 배경을 갖춘 마탑주였다. 청혼하려던 날, 연인을 잃어버리고 후회를 되돌리기 위해 발버둥쳤다.
*남주: 케네스 자하르 – 회귀 전 미남 신에 필적하는 외모와 뛰어난 검술 실력을 가진 제국 최고의 기사였다. 사랑하는 이의 행복을 위해 물러나 있었으나 결국 그녀를 지키지 못했다.
*남주: 데오로드 윌리엄 – 회귀 전 대륙에서 유일한 정령사이자 최연소 현자로서 뛰어난 두뇌를 활용하여 다양한 기반을 가지고 있었다. 비밀 연인을 잃고 나서야 사랑임을 깨달았다.
*공감 글귀: “그들도 같은 마음이라고 확신합니다.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저와 그들의 가장 큰 바람은 로터스가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보는 것이었으니까요.”
작품 정보
바하무르 사교계의 수치
로터스 에스텔.
외줄 타듯 위태로운 삶을 이어가던 중 짝사랑하는 이의 비수 같은 말에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다.
더는 버틸 자신이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눈을 뜨니 열일곱 살로 되돌아와 있었다.
앞으로는 누구에게도 마음 주는 일 없이,
조용히 지내다 집안에서 시키는 결혼이나 하자.
그런데 이상하다?
갑자기 친절해진 가족과 주변 사람들.
게다가 과거에 얽혔던 남자들이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데…….
“다들 나한테 왜 이러세요?”
Copyrightⓒ2020 은라한 & 페리윙클
Illustration Copyrightⓒ2020 로호
Illustration Copyrightⓒ2020 SUKJA
All rights reserved
작가
리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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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자기혐오 엄청 나네요..
juy***2021.07.161권은 읽을만 해서 전권 다 질렀는데... 잘못된 판단이었어요. 5권까지 읽는데 몇개월이 걸렸어요. 나중에는 진짜 글도 대사는 거의 없고 썰만 계속 되는 느낌. 작가님도 통제가 안되어서 한말 또하고 랩처럼 글을 쏴대는데 인내심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결국 6권 초반 하차합니다.
ame***2021.04.11큰 한가지 사건으로만 지루하게 6권을 질질끄는 느낌...?ㅠ 나중엔 중간중간 껴있는 외전들한테 짜증도 나더라구요 마지막7권은 외전인데 읽는데 지쳐서 대충 넘겼어요. 주인공들 매력이 너무 없어서 기억에 안남는것도 한몫한듯...
day***2020.07.22진짜 피폐물 생각하고 보면 안되는 소설. 걍 사건도 흥미진진하게 흘러가지 않고 별로였다. 뭔가 잘 읽히는 글이 아님. 여주도 너무 답답하고 남주들도 매력이 별로 없다.
lee***2020.07.07전권 완독했습니다. 첫권에서는 이건 남주고 여주고 감정과잉 아닌가 싶었으나 생각해보면 자살자의 음울함과 예민함 그리고 자살 직전의 기억을 가지고 회귀해서 단박에 새사람이 된다는 것도 이상한 일이니까요. 2권 중간에 상황을 파악한 뒤로는 우울증 자살지원자 관두고 다들 좀더 차분해진 상태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니 1권만으로 판단하는 건 지양하시길. 꽤 길지만 중간중간 등장인물들의 과거 회상을 끼워넣은 것 외엔 옆으로 새지 않고 한가지 목표를 향해서 일관적인 작품입니다. 이만한 길이와 스케일의 글을 끝까지 불평없이 읽을 수 있게 해주는 필력도 있습니다. 세상 가장 큰 힘에 맞서서 제대로 된 삶을 살아보려는 노력과 투쟁 그리고 자신을 둘러 싼 세 남자와 오라비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중간중간 마음 울컥하여 눈물 고이게 하는 소설입니다. 마지막 7권은 외전 격이지만 본편이 오로지 진행에만 초점을 맞춰 그 외에 살짝 그냥 넘어 간 과거들과 여주를 쟁취한 승리자와 그외 세남자의 일상 같은 것을 보여줍니다. 임출육도 있긴 한데 그 관련 분량이 길지는 않아서 나름 외전도 알찼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나만 읽고도 잊은 건지 아니면 이해를 못한 건지...마노레스의 기억의 봉인 관련 무슨 이야기 나왔나요? 뭘 봉인했길래.. 그리고 어두컴컴 우울한 이야기 별로 안좋아하시면 그냥 패스하세요. 세남주에 오라비까지 달려들지만 보통 보시는 어화둥둥 우쭈쭈물처럼 밝은 분위기는 아니니까요.
sai***2020.07.05회귀했다고 갑자기 언행바꾸는 일반적인 여주가 아닌점이 신선했어요. 사람이 하루아침에 바뀌는게 오히려 납득하기 어렵죠. 살아온 시간을 무시할순 없으니..그래도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하며 조금씩 성장하는게 보여 나도모르게 응원했네요. 본편보다 외전이 좀 지루했으나 떡밥회수 차원에서 이해되구요, 판소 한 편 잘 봤습니다.
gre***2020.07.04진심 반품하고 싶다 여주인공 자존감이 너무 바닥이라 보는내내 기막히고 우울해진다 반품 간신히 1권 읽고 하나도 안궁금 반품좀 해주세요
hoi***2020.07.03내 취향에 딱 맞아서 재미있네오
znz***2020.07.02주인공이 자살로 시작한만큼 인물과의 관계성 감정선 찌통 기대했는데 초월자의 내기니 신이니 악마니 하는 판타지 이야기가 주구장창 계속되는데 안물안궁 노잼이야기 계속. 무엇보다 인물들이 계속 엄청 똑똑하다 매력적이다 대놓고 계속 얘기하는데 막상 말과 행동 사상이 별 매력이 없어서 읽기싫음.1권씩 기미하길 전권ㄴㄴ
joy***2020.07.02색다른 매력의 내용이네요 오랫만에 푹 빠져 읽었네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kob***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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