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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슈페는 죽지 않았다 상세페이지

페레슈페는 죽지 않았다

  • 관심 5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4,300원
전권
정가
17,200원
판매가
17,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5.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825421
ECN
-
소장하기
  • 0 0원

  • 페레슈페는 죽지 않았다 4권 (완결)
    페레슈페는 죽지 않았다 4권 (완결)
    • 등록일 2021.07.16.
    • 글자수 약 19.8만 자
    • 4,300

  • 페레슈페는 죽지 않았다 3권
    페레슈페는 죽지 않았다 3권
    • 등록일 2021.07.16.
    • 글자수 약 19.1만 자
    • 4,300

  • 페레슈페는 죽지 않았다 2권
    페레슈페는 죽지 않았다 2권
    • 등록일 2021.07.16.
    • 글자수 약 18.2만 자
    • 4,300

  • 페레슈페는 죽지 않았다 1권
    페레슈페는 죽지 않았다 1권
    • 등록일 2021.07.16.
    • 글자수 약 18만 자
    • 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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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슈페는 죽지 않았다

작품 정보

“페레슈페 에얄 로드리. 처리 완료. 왕궁으로 복귀한다.”

온 가족이 몰살당했다.

신이 계신다면 부디 바라건대, 내 손으로 저들을 처단할 기회를.
이유조차 모른 채 스러져간, 사랑하는 이들을 내 손으로 지킬 수만 있다면.
제발 단 한 번만.

간절한 바람에 신은 나의 손을 잡아,
두 번째 기회를 기꺼이 내어주었다.

그리하여 나는, 죽지 않았다.

***

“하나 묻고 싶은 게 있다.”
“무엇인지요.”
“대답해 줄 건가?”
“내어드리지 않는다면 반역이 아니겠습니까.”

당돌한 그녀의 대답에 키안의 눈이 동그래졌다. 그러나 금세 입가에 웃음이 만개한다. 이러니 로드리 공녀에게서 관심을 거둘 수 없는 것이다.
무엇 하나 제 예상대로 흘러가는 일이 없으니.

“오늘 그로버 왕국의 공녀가 죽었다지.”
“알고 계시는데도 저를 부르셔서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비아냥거리는 말이다. 알면서도 키안은 굳이 되묻지 않았다. 그저 그녀를 끌어안은 팔에 더욱 힘을 준 채, 귓가에 입술을 바짝 댔다.

“정녕 그대가 죽였는가.”

키안의 눈이 시리게 빛났다.

작가

빛날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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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1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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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를 카리스마 있어보일려고 하는게 유치하고 오글거려요. 스토리에 별 흥미가 안생깁니다. 별점에 낚인듯

    ggg***
    2025.04.08
  • 작가님 사랑해여...

    une***
    2023.03.13
  • 작가님 믿고 보기에 행복한 시간 되겠습니다

    ste***
    2023.03.11
  • 1권만 읽었는데 전 좀 지루했어요

    ban***
    2022.01.31
  • 1권 보는 중인데 19금이 아닌게 넘 아쉽

    shi***
    2021.07.19
  • 두 주인공의 흡입력도 없고 1권 초반에서 한 번의 정사로 여주에 빠져서 선물공세와 타던 말도 가져오게하는 부분에서 덮음. 입만 폭군 같은 느낌적인 느낌

    mon***
    2021.07.19
  • 1권 초반 재밌어요... 여주 당찬 모습 체고입니다! 별로면 평점 다시 수정할게요. 그리고 생각보다 수위가 높네요! 분명 꾸금 아닌데! 17금 정도되네요!!! + 1권 다 읽었어요..수작입니다... 다 읽고 자세한 후기 남길게요. 스토리는 왕국과 제국에 의해서 가문이 망하고, 우연히 회귀해 과거와는 다르게 가문을 지키려는 여주의 이야기입니다. 그런 여주는 왕국에 의해서 제국에 볼모로 보내집니다. 여주 포함 총 50명이 넘는 공녀와 공주들이 제국에 볼모로 보내지구요.(정치적 볼모로 가혹 행위 등은 없음. 귀족 대우 해줌.) 거기서 볼모를겨냥한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여주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동시에 가문을 지키기 위해 제국 황제의 관심을 끄는? 행동도 하구요. 그러다가 이제 감정이 싹트는 이야기입니다. 여주가 진짜 멘탈이 강하고, 발언도 사이다입니다. 강인한 여성상으로 진짜 멋있구요. 인간미도 있고, 똑똑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무력도 할 줄 알아서 걸크 그 자체입니다...근래에 본 여주 중 가장 멋져요! 남주(황제)는...약간 나쁜 남자st? 머랄까 나쁜 놈은 아닌데, 정치적인 이유로 여주 등을 제국에 볼모로 두는데... 저는 그게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볼모에 대한 정책이 남주의 의사 반영 100퍼인지, 아니면 다른 정치적 이유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이 점 빼면 뭐 나쁘진 않아요. 추가로 둘의 첫 관계는 여주의 적극적 동의가 없었어요. 여주가 거부 의사를 딱히 표하진 않았지만, 사랑 없이 진행돼요. 전 이 또한 너무 지뢰였어요ㅠㅠ 분위기는 진중하고 조금 무거워요. 여주 성격이 진지하고 무거운 편이기도 하고, 50여 명의 볼모라는 컨셉 또한 글의 분위기를 많이 무겁게 해요. 다시는 모국으로 돌아갈 수 없는 여성들의 절망감 좌절감이 느껴져서.. 저는 많이 힘들었어요. 그렇다고 마냥 무겁지는 않아요. 그냥 제가 심하게 감정이입을 해서.. ㅋㅋ피폐물은 아니니 염려마세요! 전 일단 2권에서 잠정 하차했어요. 나중에 긴 호흡으로 한번에 읽을려구요. 작가님 필력 좋아요 진짜. 문체로 인해 글에 대한 흥미가 사라질 일은 전혀 없으니 다들 믿고 읽으세요!! 스토리도 힘이 있고, 흡입력이 있어서 저는 진짜 추천해요!

    rab***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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