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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패치의 은밀한 특종 상세페이지

미스 패치의 은밀한 특종

  • 관심 5
소장
단권
판매가
3,100원
전권
정가
12,400원
판매가
12,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3.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828255
ECN
-
소장하기
  • 0 0원

  • 미스 패치의 은밀한 특종 4권 (완결)
    미스 패치의 은밀한 특종 4권 (완결)
    • 등록일 2023.03.17.
    • 글자수 약 13만 자
    • 3,100

  • 미스 패치의 은밀한 특종 3권
    미스 패치의 은밀한 특종 3권
    • 등록일 2023.03.17.
    • 글자수 약 13.4만 자
    • 3,100

  • 미스 패치의 은밀한 특종 2권
    미스 패치의 은밀한 특종 2권
    • 등록일 2023.03.17.
    • 글자수 약 12.5만 자
    • 3,100

  • 미스 패치의 은밀한 특종 1권
    미스 패치의 은밀한 특종 1권
    • 등록일 2023.03.22.
    • 글자수 약 11.8만 자
    • 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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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서양풍 #근현대배경

*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서양풍 #전문직 #오해 #사내연애 #비밀연애 #갑을관계 #몸정>맘정 #뇌섹남 #재벌남
#계략남 #능글남 #절륜남 #상처남 #순정남 #능력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 남자주인공: 블레이크 엘 바나바스 백작
테리움의 영주이자 도색잡지 ‘트러블썸’지의 사장. 하지만 그가 밤마다 뭘 하고 다니는 지 실제로 아는 이는 거의 없다.
고관대작의 집을 뒤지고 간 크게 황궁까지 털며 찾는 건 자신에게 치명적인 독과도 같은 비밀.
악명 가득한 ‘제국의 쓰레기통’을 자처하며 살아온 그의 진심은 무엇일까?
#괴도 #겉바속촉 #세탁신분만여러개 #낮이밤저 #내여자에게만무조건항복

* 여자주인공: 데비 존스
출판사에 취직하려다 악덕고용주를 만나 도색출판사에 강제취업당한 엉뚱녀. 기왕 하게 된 일 진심을 다해 성인지 기자로 자라는 중인 19금 꿈나무.
첫 칼럼을 쓰기 위해 날밤새고 출판사로 기어들었다가 가면남 하나를 마주하며 인생이 이상한 방향으로 튀는 데…….
#기왕하는거대충은싫어 #지금은쪽팔려도마지막에웃는자가승자 #낮저밤이 #누구나내면에다중인격이있다

* 이럴 때 보세요: 여러 개의 얼굴로 살아가는 남자와 그런 남자를 멱살잡아 침대로 끌고가는 여자의 티키타카가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이 한밤중에 출판사에 와서 몰래 옷 갈아입는 걸 보니 뭔가 감추고 싶은 사연이 있는 거 같은데. 저도 그 비밀 지켜줄게요.”
미스 패치의 은밀한 특종

작품 정보

“제가요, 이번 달부터 잡지에 칼럼을 연재하기로 했거든요.”
“딸꾹. 제 경력의 첫 단추를 끼는 아주 아주 아주 중요한 글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글이 안 풀려요. 제가 경험이 전혀 없으니까 아무리 누가 조언을 해줘도 소용이 없는 거 있죠.”
혀가 제대로 꼬인 목소리로 데비는 더듬더듬 변명하듯 그에게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았다.
얼굴이 화끈거리지만, 이 사실을 편집장에게 털어놓는 것보다는, 누군지 짐작이 안 가는 객원기자에게 털어놓는 편이 부담되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 밤 하룻밤의 유희 상대를 구할 생각이었는데 도저히 맨정신에는 유혹을 못 하겠더라고요.”
“고작 칼럼 한번 쓰자고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에게 처음을 주겠다고요? 평소에 마음이 있던 다른 사람은 없습니까? 차라리 그편이 낫지 않겠어요?”
상대의 말에 데비는 배꼽을 잡고 웃었다. 독주를 용감하게 단번에 마셨더니 그녀의 몸이 자꾸만 통제를 벗어났다.
“그런데, 왜 가면 안 벗어요? 출판사 내부에서도 원래부터 얼굴을 가리고 다니나요? 처음 보는 사람 같은데. 비밀이 많은가 봐요.”
“감추고 싶은 것이 원래 많은 사람이라서요.”
눈앞의 상대는 연회라도 다녀온 것인지 화려한 차림새였다. 턱시도 차림에 흰 장갑을 낀 것이 어디서 마술공연이라도 벌이다 왔다 해도 믿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데비는 마른침을 꿀꺽 삼켰다.
상대방의 공손한 말투와 넓은 어깨, 가면 아래 보이는 날렵한 턱선이며 각이 잡힌 꼿꼿한 자세가 음심을 슬그머니 부추겼다. 너무 딱 떨어지게 단정하니 어쩐지 저 와이셔츠의 단추를 마구 풀어헤쳐 주고 싶은 욕망이 생겼다.
데비는 혀로 입술을 쓱 핥았다.
“그러고 보니, 당신, 저의 첫 상대가 되어줄 생각 없나요?”

작가

수레국화꽃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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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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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부분이 만화나 영화를 보는 느낌이에요. 소재가 취향이라 별점 5개 박고 시작합니다.

    ref***
    2023.03.17
  • 너무나 K직장인??? 그 잡채…배경을 그냥 우리나라로 하지 그러셨어요….ㅋ

    jul***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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