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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은 싫어 상세페이지

네 번은 싫어

  • 관심 1
나인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9.02.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9만 자
  • 3.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834855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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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캠퍼스물, 학원물, 재회물, 첫사랑, 사내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후회남, 순정녀, 달달물, 이야기중심, 고수위
*남자주인공: 서민호 - 한평생 한 여자만 사랑하는 남자.
*여자주인공: 하지은 - 세 번의 연애를 한 같은 남자에게 또 흔들리는 여자.
*이럴 때 보세요: 진지함과 유쾌함이 적절히 버무려진 소설을 읽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사랑은 낭만적이기만 한 게 아니더라. 사랑도 현실이야. 그래도 사랑하니까. 사랑이 전부가 아니지만, 너 없이는 행복이 완전하지 않아.
네 번은 싫어

작품 정보

“우리 지금도 사귀면 네 번째야. 나 네 번은 싫어.”
“그럼 나랑 섹스는 왜 했는데. 설마 단지 섹스 파트너가 필요했던…. 젠장! 내가 네 욕구를 채워 줄 몸뚱어리였다는 거야? 단지 그거였냐고.”

그녀는 눈을 질끈 감고 말했다.

“우리 어떻게 헤어졌는지 잊었어? 네가 헤어지자고 했잖아! 그때 그렇게 헤어졌는데 어떻게 또 우리가 연애를 해! 내가 어떤 상처를 받았는데.”

네 번은 싫은 여자.
그리고…

“네 번은 싫다고 했지. 나도 네 번은 싫어.”
“무슨….”
“널 네 번이나 놓치긴 싫다고.

똑같이 네 번이 싫은 남자.

***

섹스를 모르는 몸이 된 건 아닌지, 지금 민호가 옷을 벗고 있는 상황에 이런 한심한 걱정들이 떠올랐다.
뜨거운 체온이 몸 위에서 느껴졌다. 민호가 이불을 치워 내고 뒤에서 맨살을 붙여 오는 순간 지은은 눈을 질끈 감았다.

“하아, 흥.”

귀를 깨물고 혀로 핥았다. 뜨겁고 벌써부터 헐떡이는 숨을 지은의 귓속에 흘리고 민호는 그녀의 어깨를 나른하게 매만졌다.
지은의 위로 냉큼 올라간 민호는 그녀의 다리를 넓게 벌렸다. 이렇게 다 보여 주게 될 걸 알았지만, 막상 그 순간이 오자 어쩔 수 없는 수치심과 창피함에 지은의 얼굴이 새빨개졌다.

“예뻐. 예쁘다, 지은아.”

온몸에 자신의 흔적을 끈적끈적 묻혀 놓고 내 거라고 자랑하고 싶을 만큼 예뻤다.

작가

한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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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30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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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짧다는 생각이 들어요 ~

    lov***
    2024.09.10
  • 제목이 내키지 않아 그동안 묵은지였는데 재벌도 아닌 평범한 남주라 현실성도 있고, 생각보다 재밌게 읽었어요.. 한 사람만 사랑하는게 좋은것 같기도 하고.. 민호만 알고 있는 외전도 풋풋하고 좋았어요~^^

    any***
    2022.05.03
  • 작가님꺼 도장깨기중인데 거의다본거같은뎅 짧아서 좋아요^^

    app***
    2021.04.11
  • 음...정말 내용이랄게 없네요. 진짜 둘이 네번 만났다 헤어지는 것 밖에 없는 느낌. 둘이 어떤 유대감, 애정을 쌓았고 뭐 이런 디테일 없이 뼈대만 본 느낌. 돈아까워

    ******
    2020.11.16
  • 왜 여주랑 남주가 서로에게 집착하고 또 연애를 하는지 조금 이해가 되지않았지만 쏘쏘했어용

    lov***
    2019.09.15
  • 같은 사람과 왜 네번이나? 라는 생각으로 읽었어요. 읽긴 읽는데 왜에 대한 답변은 못찾겠더라고요. 헤어지는 이유도, 재회도 밍밍했어요. 평범해서 그저그렇게 느껴졌어요.

    sow***
    2019.09.10
  • 제목은 참 별론데 내용은 괜찮네요 고구마가 앞에 많아서 답답했는데 끝으로 갈수록 괜찮았어요

    dda***
    2019.07.18
  • 재미있게잘읽었어요 짱이예용

    hl7***
    2019.07.07
  • 달달하니좋네요.작가님글은역시좋네요

    js8***
    2019.07.04
  • 대사가 너무 가벼운데다가... 설정이 너무 억지스러워요...

    ace***
    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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