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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상세페이지

철인

세상이 감당치 못할 믿음의 사람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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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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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원
출간 정보
  • 2013.02.12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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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9만 자
  • 6.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0978546
ECN
-
철인

작품 정보

“주님을 위한 철인이 되라!!”
이 시대는 급진적인 제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일본 후쿠오카 거리에서 복음을 외치던 소년이 미국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선교사가 되어 위험한 지역에 복음을 들고 끊임없이 움직이는 믿음의 분투기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당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롬 8:35-37)

내 믿음은 내가 책임져야 한다!

지금은 누가 먹여주는 시대가 아니다. 내 믿음은 내 몫이다. 내 하나님은 내가 만난다.
지금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선교사인 시대다. 선교지에서 누가 나를 양육해주지 않는다.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워야 한다.
내가 아는 중국인 중에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를 외우는 분이 있다.
궁금해서 물었다.
“왜 그걸 다 외우세요?”
전혀 의외의 대답이 돌아왔다.
“외워지는데 어떡합니까?”

감옥에서 17년을 보내면서 성경을 수백 번 읽으니 외워지는데 어떡하냐는 것이었다.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예수 생명이 내 안에 있으면 살아갈 수 있다.
스스로 찾아 먹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누구든 예수 생명을 소유하고 있다면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내 영혼을 먹이고,
한 사람의 예배자로서 그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

[프롤로그]
세상을 초월한 철인

주님의 나라는 완성을 향해 오늘도 돌진하고 있다. 세상은 더 깊은 어두움 속으로 들어가고 있고, 모든 피조물은 회복을 향해 더 큰 소리로 탄식하고 있으며, 주님의 교회는 급속도로 알곡과 쭉정이로 나누어지고 있다. 주님의 나라가 날로 왕성해지듯이, 세상의 권세도 심판의 날을 향해 빠르게 달려가고 있다. 지나간 어떤 시대보다도 지금 이 땅에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더욱 치열한 영적전쟁의 계절이 도래한 것이다. 그래서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성도들에게는 인정사정없는 죄와의 싸움, 잔인할 정도의 자기부인, 시대를 돌파할 수 있는 강건함이 요구된다. 하나님나라에 속한 백성들이 영원한 본향에 들어가기 위해 세상의 왕국과 정면충돌할 준비를 해야 한다.
짧게 다음 세 가지 준비를 말하고 싶다.

첫째는 말씀 앞에 세워져야 한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쪽에서 동쪽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돌아다녀도 얻지 못하리니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쓰러지리라(암 8:11-13)

이 시대의 비극은 하나님의 말씀이 성도들에게서조차 증발되고 있다는 점이다. 복음적인 요소가 담긴 말씀은 수없이 선포되어도, 복음 그 자체는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자극을 주는 이야기로 인해 짧은 감정적 흥분은 느끼지만, 가슴을 치며 참회시키는 말씀은 찾아보기 힘들다. 오늘을 위한 행복은 선포되나, 내일의 환난을 위한 준비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제는 교회에 성경책도 가지고 오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때문에 말씀을 스크린에 띄워주지 않으면 함께 본문조차 읽을 수 없다. 하나님의 무거운 말씀을 견디지 못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하지만, 이제 돌아가자. 다시 복음 앞으로! 말씀을 향한 두려움이 회복되며, 완전하고 순전한 복음으로 무장한 세대가 일어나기를 기도한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주실 것임이라 …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빛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 6:1,3,6)

둘째는 온전한 예배자로 준비되어야 한다.
우물가에서 메시아를 독대한 사마리아 여인이 있었다. 해결할 수 없는 영적 목마름과 씨름하고 있는 그녀에게 주님께서는 이렇게 약속하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靈)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 4:21-24)

하지만 오늘 우리의 현실은 이 약속과는 너무 대조적이다. 화려한 조명과 무대장치, 세련된 음악과 영상이 없는 예배를 불편해한다. 수많은 젊은이들은 찬양의 내용도 이해하지 않은 채 조명이 켜지고 음악이 흘러나옴과 동시에 뛰기 시작한다. 깊은 회개도, 살아계신 지존자의 임재 속에 들어가는 두려움과 떨림도, 참된 헌신도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서인지 그분의 측량할 수 없는 은혜가 너무 가볍게 여겨지는 것 같다.
중고등부를 위한 많은 프로그램이 있음에도 수많은 청소년들이 대학 진학과 동시에 교회를 떠나고 있다. 익숙한 형태의 예배와 신앙생활을 떠나 새로운 삶의 현장에 서게 되었을 때, 그들은 깨닫게 된다. 습관적으로 틀에 박힌 예배는 드려왔지만,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와 진정한 교제를 하는 방법은 몰랐다는 것을, 예수 그리스도라는 우물에서 직접 생수를 길어 마시는 크리스천으로서의 본질이 없었던 것을….
이런 상황이라면 우리를 향해 전력을 다해 전진해오는 엄청난 핍박의 세력 앞에서 견뎌낼 재간이 없다.
예배자여 일어나라!
이제는 상황과 현실을 뛰어넘는 예배의 자리로 나오라! 화려한 조명 앞에서나 은밀한 골방에서나 동일하게 다가오시는 주님을 만나라! 큰소리로 부르는 찬양 속에서나 침묵할 수밖에 없는 핍박 속에서도 주님과 동행하라! 신령과 진정으로 주님께로 나오라!

마지막으로 세상을 초월한 철인으로 준비되어야 한다.
분명 내일은 환난이지, 평안이 아니다. 우리를 향한 세상의 공격은 주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점진적으로 확대되어 간다. 오늘의 기준으로는 내일을 맞이할 수 없으며, 조건적인 행복을 더는 추구할 수 없는 시대가 왔다.
무언가가 있어 행복하다는 것은 그 무언가가 없어질 때 불행해진다는 뜻이요, 누군가가 나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이 나를 불행하게도 만들 수 있다는 뜻이다. 이것은 근본적으로 불행한 삶이다. 문제가 해결되어 행복하고, 상황이 좋아져서 즐거워하며, 현실이 변화되어 기뻐하는 것만으로는 이 시대를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
오늘, 주님께서는 세상이 감당치 못할 자들을 부르시며, 세우고 계신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으로 무장된 ‘철인’이다. 성경에서는 이들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당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 8:35-37)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으로 만족하여 현실에 무관하게 즐거워 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합 3:17,1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여호와만을 두려워하는 예배자(마 10:28), 그 어떤 성취보다 하나님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것으로 인해 기뻐하는 자이다(눅 10:20). 또한 장차 임할 영광을 바라보며 현재의 고난을 돌파해내는 그리스도의 용사들이다.
나와 당신이 이와 같이 세상을 넉넉히 이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로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 그분 앞에 영광스럽게 서기를 기도한다.

다니엘 김

작가

다니엘 김
학력
시카고 트리니티 신학대학원
미국 육군사관학교 학사
후쿠오카 국제학교
경력
예수세대운동(JGM) 대표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이기는 자 (다니엘 김)
  • 철인 (다니엘 김)

리뷰

4.9

구매자 별점
5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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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청년시절에 이 책을 읽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다니엘 김목사님의 삶의 여정에서 큰 도전과 감동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헌신에 감동하면서 해본 생각이다. 모든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 특히 젊은 세대한테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

    lif***
    2018.12.30
  • 이책은 읽는 순간순간 차오르는 감동과 감격 슬픔 기쁨 회개 나의 모든 잠들어있던 감정들이 일어나는 놀라운 책이였다. 감격스러운 눈물이 나는 책 .. 한 번이아니라 두 번, 세 번 나의 마음이 약해질때마다 읽어야할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생책이다!

    bef***
    2017.06.01
  • 이 책은 러브스토리다 그냥 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이다. 이 책의 이야기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철인의 이야기도 아니고, 특별히 부름받은 하나님의 사람의 이야기도 아니다. 이 책은 그저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한 한남자의 사랑이야기다. 다니엘김 선교사님이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했던 모든 행동과 사역들 그리고 그것을 받으시는 하나님의 대한 이야기 이 러브스토리는 그 어떤 사랑이야기보다 순결하고, 애잔하고, 감동적이고, 아름답다.

    dan***
    2014.07.04
  • 너무 멋져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정말 순식간에 읽은 듯! 에필로그가 아쉬울 정도였습니다.다니엘 김 선교사님의 모든 삶에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은혜가 놀랍습니다.하나님의 일하심과 Power가 강하게 흘러넘치는 싱싱한 생명력이 충만합니다.

    cre***
    201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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