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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프로듀스해버렸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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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프로듀스해버렸다

소장단권판매가2,800
전권정가8,400
판매가8,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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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을 프로듀스해버렸다 3권 (완결)
    남편을 프로듀스해버렸다 3권 (완결)
    • 등록일 2019.09.24.
    • 글자수 약 10.4만 자
    • 2,800

  • 남편을 프로듀스해버렸다 2권
    남편을 프로듀스해버렸다 2권
    • 등록일 2019.09.24.
    • 글자수 약 11만 자
    • 2,800

  • 남편을 프로듀스해버렸다 1권
    남편을 프로듀스해버렸다 1권
    • 등록일 2019.09.25.
    • 글자수 약 10.2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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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프로듀스해버렸다작품 소개

<남편을 프로듀스해버렸다> 기껏 소설책 속의 세계에 다시 태어났더니 소녀가장이 되어버렸다.

동생들과 식솔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뼈 빠지게 일해서 가문을 일으켜 세우는 데에 성공.
이제는 결혼이나 해서 잘 먹고 잘 살 일만 남았는데.
막 진행되려던 혼담들은 어릴 적 친구에 의해 무참히 박살 났다.
말 잘 듣는 대형견 같던 녀석은 어느새 지랄 맞은 광견이 되어 있었다.

“뭐야. 나 잘되는 꼴이 그렇게 눈꼴시었냐! 나는 지 잘되라고 여태 도와줬더니!”
“흥.”
“기가 막혀. 뭘 잘했다고 팩 고개를 돌려? 너 이젠 너무 커서 하나도 안 귀엽거든?”
“…….”
“아, 나한테 갑자기 왜 이러는 거야? 나 결혼 못 하면 책임질 거야? 책임질 거냐고!”
“그래. 책임질 거야.”
“…응?”

벙찐 표정을 어떻게 해석한 건지, 얼굴 표정이 몇 번이나 바뀌던 녀석은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더니 문을 쾅 닫고 나가버렸다.

“저게 어디서 문을 쾅 닫아? 야! 너 거기 안 서?”
“...일부러 세게 닫으려던 건 아니야. 이건 바람 때문이다.”

그는 다시 와서 문을 얌전히 닫아놓고 사라졌다.



목차

[1]
1~6

[2]
7~12

[3]
13~ 18
외전 1
외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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