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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가족 힐링물이라는 작품 소개를 보고 읽기 시작한 책.
소설 속 여주는 폭군의 딸이다.
아버지는 딸을 오해하고 소설 속 여주는 우울한 나날을 보낸다.

가족 힐링물이라면서!

아빠가 거하게 후회하고 부둥부둥해주는 거 보려고 존버했는데 작가가 잠수를 탔다.
손절하고 싶은데 여주가 밟혀서 자꾸만 보다가 책 속에 빙의해버렸다.
폭군의 관심을 일찌감치 잃고 별궁에서 나오는 일도 없어서 있는지도 몰랐던, 여주의 계모로!

"어머어어어엉!"

랜선맘이 여주를 만났다.
남주에게 쌓인 게 많았던 계모는 남편 따위는 가볍게 개무시해주고
여주만 부둥부둥하느라 정신이 없다.

“이거 먹어. 맛있어? 아이구, 잘 먹네. 폐하는 그걸 더 드시려고요? 아까 많이 드신 것 같던데요?”

황제는 처음 받는 대우에 당황스럽기만 하다.
작가가 내팽개친 힐링, 내가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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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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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읽을땐 몰랐는데 왜케 허술하게 느껴지죠
cas***
2025.06.14
부둥부둥도 좋고 다 괜찮은데 이야기가 너무 듬성듬성 하달까 연결이 전체적으로 부자연스럽게 스토리가 진행되욤...
vlo***
2024.08.07
애플땜에 눈가에 눈물이 맺히네요 ㅠㅠ
moo***
2023.08.08
크게 사건 없이 그냥 소소행복 & 유치 하지만 아무생각없이 읽기 좋았다
amo***
2022.06.20
2천년대 초반 인소 갬성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그때 그 시절인 줄 알았지 뭐야...
nan***
2020.04.29
표현할 필력이 안되시는 듯. 습작 수준이에요. 몇가지 기발한 설정들을 추릴 것을 추리지 못하고 욕심껏 다 때려넣었으나 덕분에 개연성은 저 멀리 갔습니다. 신탁부터 시작해서 라피드 나무, 가족 이세계 관광은 많이 심하네요.
sai***
2020.04.28
흠.... 3권부터는 뭔가 자루하네요 사권은 그냥스킵해서 넘겼고
mad***
2020.04.23
전체적인 스토리는 엉성 그닥 섬세하지는 않지만 ㅜㅜ 여주 남주 로맨스는 알콩달콩 ~~~ 지루하지는 않아요 책장은 잘 넘어가는 듯
qwe***
2020.04.23
연두부같은 이야기 입니다 단백하고 물렁해요... 1권을 무료로 봐서 2권을 샀는데.. 끝까지 읽기에는 양념이 없어요 아래분들 말씀이 맞아요 인물들 스토리들이 너무 평면적입니다
ekl***
2020.04.23
그럭저럭 괜찮았는데...별 비중이 없던 인물이 2권 위기상황에서 갑자기 '사실은 내가 바로 그랜드 소드 마스터이자 엄청 도움되는 전력이다!' 라고 밝히고, 작고하신 전 황후폐하께서 현몽하사 여주는 미리 땅에 파묻어 놓았던 대박 신기한 반지 아이템을 겟! 히든카드를 극적으로 짠 하고 보여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아무런 복선도 없이 독자에게도 꽁꽁 숨겨놨다가 위기탈출용으로 뜬금없이 들이미는 것은 개연성 빠이빠이와 동시에 작가의 이야기 구성 능력이 부족하다는 반증이 됩니다.
gol***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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