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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붉은 실을 찾아드려요 상세페이지

당신의 붉은 실을 찾아드려요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0.08.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8만 자
  • 4.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772420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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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시대물, 가상시대,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작품 키워드: 고수위, 가상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원나잇,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절륜남, 집착남, 까칠남, 존댓말남, 능글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로맨틱코미디

*남자주인공: 페르디난드 드 헤레이스- (24세) 제국 내 후작 가의 후계자. 어릴 적부터 여자들에게 시달린 탓에 질색하는 편. 그 탓에 오랜 기간 약혼녀 하나 없었으나, 후작 내외는 가문의 대가 끊길까 염려해 페르디난드에게 정해진 기간 내 결혼을 하지 않을 시 작위 승계를 하지 않겠다는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여자주인공: 오필리아 스완- (20세) 운명의 여신의 후손. 사람들의 운명을 이어주는 붉은 실을 보는 능력이 있다. 궁핍한 영지에서 벗어나 본적이 없던 오필리아는 어느 날 궁핍한 인생을 구제해 줄 신문을 발견한다.

*이럴 때 보세요: 속물이지만 사랑스러운 여자와 그런 그녀에게 끌리는 마음을 부정하는 남자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공감 글귀:
“왜. 맛있는 음식 먹으면 자꾸 얘기하게 되잖아요. 그 음식을 마주하면 자꾸만 침샘이 자극되고.”
“…….”
“지금 영식도, 저도 꼭 그런 것만 같아서요.”
“하고 싶은 말이 뭡니까.”
“서로 마음에 안 드는 건 안 드는 거고. 저는 꽤 좋아요. 당신 몸.”
당신의 붉은 실을 찾아드려요

작품 정보

“다른 생각 할 여유가 있으신가 봅니다.”
페르디난드가 훤히 드러난 아래에 손을 가져다 대자 그의 손에 걸쳐져 있는 여러 가닥의 붉은 실이 살랑이며 내 질구를 간지럽혔다.
그에 움찔거리자 페르디난드는 무심한 눈으로 바라보다 조소를 흘렸다.
“아. 잘못 생각했나 보군요. 아래를 벌름거리는 걸 보니 여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페르디난드는 바지의 버클을 풀은 뒤 검붉은 살덩이를 꺼내놓았다. 갑작스러운 전개에 놀라기도 했지만. 아니, 잠깐만 뭐야…? 저거? 성기 맞아? 흉기가 아니고? 난생처음 보는 크기에-
꿀꺽. 혹시나 소리가 나진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침 넘기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
“맛있어 보입니까?”
놀라서 긴장한 건데, 또 말을 그렇게 하니까 맛있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아, 이러려고 온 게 아닌데.
내 목적은-
“그럼 이번 한 번만 먹게 해드릴 테니, 다시는 얼씬거리지 마십시오.”
알다시피 당신이랑 자는 게 아니라 당신의 신붓감을 찾아주는 거라고…!

작가 프로필

백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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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5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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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다지 흥미도 재미도 없는..

    ppu***
    2025.06.23
  • 재밌어요 역시 작가님작품 여주들은 매력적이에요

    ghd***
    2021.05.02
  • 감정묘사 정말 설레게 잘쓰신것같아요. 작가님 다른 작품들같이 발랄하고 간질간질해서 좋았어요. 내용이 짧아서 후루룩읽기엔 좋은데.. 좀더 길었으면좋았을거같아요! 여주 가문얘기 나왔을때에는 좀더 심각한 문제인줄알았는데 더 이야기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swe***
    2021.03.1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us***
    2020.08.31
  • 중반까지괜찮네요~~다보고수정할게요

    alw***
    2020.08.2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too***
    2020.08.24
  • 운명론자는 아니지만 결국 붉은실이 있다는건 운명이 존재한다는건데, 찝찝하네여ㅎ

    pio***
    2020.08.23
  • 조금 더 길었어도 됐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ㅠㅠ 색다른 설정이라 재밌게봤어여 중간 중간 나오는 티키타카 은근 웃깁니다 ㅋㅋ

    dbs***
    2020.08.2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oa***
    2020.08.22
  • 윈스턴은 저 주세요ㅠㅠ 가엽고 짠내나는 다정한 서브남...ㅠㅜ

    sha***
    202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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