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폐하, 저 좀 키워주세요 상세페이지

폐하, 저 좀 키워주세요

  • 관심 3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2,800 ~ 3,300원
전권
정가
9,400원
판매가
9,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12.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774646
ECN
-
소장하기
  • 0 0원

  • 폐하, 저 좀 키워주세요 3권 (완결)
    폐하, 저 좀 키워주세요 3권 (완결)
    • 등록일 2020.12.10.
    • 글자수 약 10.2만 자
    • 2,800

  • 폐하, 저 좀 키워주세요 2권
    폐하, 저 좀 키워주세요 2권
    • 등록일 2020.12.10.
    • 글자수 약 12.8만 자
    • 3,300

  • 폐하, 저 좀 키워주세요 1권
    폐하, 저 좀 키워주세요 1권
    • 등록일 2020.12.10.
    • 글자수 약 12.7만 자
    • 3,3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폐하, 저 좀 키워주세요

작품 정보

새벽같이 말간 피부, 북극의 하늘처럼 오묘한 눈동자. 소복하게 눈이 내린 듯 부드럽게 쌓인 붉은 입술.

그런 미모의 남자가 오직 자신의 고양에게만 웃어준다는데. 그 고양이로 하루만 살아봐도 소원이 없을 것 같았다.

그런데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그건 그냥,

‘아... 어디 나 좋다는 남자 없나?’ 하는 정도였지 정말 폭군의 고양이가 되고 싶은 생각이 있었던 건 아니었다.

처음에는.


* * *


“아리아나. 떨어졌어?”

아리아나? 그보다 꿀 바른 것 같은 이 목소리는 뭐지?

아니. 그보다 이 비현실적인 미모는 뭐지?

눈이 예쁜 건 그렇다 치겠는데, 그리고 코가 오똑한 것도 그렇다 치겠는데

그 눈을 휘면서 지금 나에게 말을 걸고 있었던 것이다

그가 나를 들어 올리기 위해 뻗은 팔에는 실오라기 하나 걸쳐지지 않은 상태였다.

아. 심장에... 심장에 무리가 가.

가슴을 부여잡으려 했는데 왠지 손놀림이 어색했다.

그가 나를 두 팔로 안아 몸을 굴려 그대로 허공에 띄운 채 빤히 바라보았다.

“오늘은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났어? 응? 더 자. 나도 조금 더 자게.”

그러면서 나를 꼭 끌어안고 거부할 틈도 없이 입술을 맞춰왔다.

잠깐만요. 나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는데!

혼미해진 눈으로 그를 보고 있는데 다시금 그가 눈을 휘며 웃었다.

“어서 자자. 아리아나.”

자, 자자고요? 이러고요?

나는 이 빙의 격하게 찬성일세!

작가 프로필

주시온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폐하, 저 좀 키워주세요 (주시온)

리뷰

3.4

구매자 별점
12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소재가 엄청 참신하고 흥미로운데 개아까울정도로 스토리가 완전 노잼에 설득력 없음..초반에는 흥미진진했지만 전개하면서 점점 캐릭터도 아야기도 무매력으로 만드는 놀라운 필력 지루해서 1권 읽다 하차합니다

    yun***
    2020.12.1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oa***
    2020.12.11
  • 으음 1권 읽는 중인데 갑자기 좋아한다고 서로 말하길래 내가 빼먹었나 싶어서 뒤로 돌아갔네요... 진행이 많이 뜬금없어서 잘읽던 흐름이 끊겼어요... 계속 읽을지 고민되네요

    hea***
    2020.12.11
  • 훔..잘 모르겠어요

    ell***
    2020.12.11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서양풍 로판 베스트더보기

  • 나의 사이코 룸메이트 (푸르린)
  • 소꿉친구가 변태 황제가 되었다 (도르킨)
  • 그깟 각인 (외전증보개정판) (핑크림)
  • 불완전한 이혼전말 (청페페)
  • 스승님, 고의가 아니라고 했잖아요! (박머슴)
  • 마물들과 던전에 갇혔다 (삽화본) (시제트)
  • 폐하의 밤 (티야베)
  • 후회 남주를 위한 흥신소 절찬 영업 중! (몬짹짹)
  • 상수리나무 아래 (김수지)
  • 꽃은 취향이 아니라서 (이금조)
  • 다정 조신 섭남인 줄 알았는데! (박깃털)
  • 욕망하지 않는다 (박깃털)
  • 마론 후작 (자야)
  • <첫 번째, 베르하티의 마녀를 갖는 자> 세트 (해뮨)
  • 동정일 리 없어! (송후추)
  • 임상 시험일 뿐이었는데 (채먹회)
  • 공포 게임에 빙의했는데 탈출 방법이 이상하다 (잡탕전골)
  • 계급장 떼고 결혼합니다 (라티네)
  • 영웅은 몸으로 구원한다 (프레티아)
  • <비틀린 구원> 세트 (유설예)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