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1.1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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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 「나르키소스의 사랑」 시리즈는 2022년 2월 3일 본문 내 오탈자를 수정한 파일로 교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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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현대물, #첫사랑,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다정공, #대형견공, #능글공, #호구공, #사랑꾼공, #츤데레공, #초딩공, #미남공, #연하공, #유명인공, #내가제일잘났공, #야구선수공, #연상수, #미인수, #츤데레수, #단정수, #상처수, #얼빠수, #호구수, #다정수 #어린이집선생님이수
*공: 김제운(23): 샐리맨더 구단의 에이스 좌완투수.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을 의인화해놓은 듯한 남자로, 어디 하나 모난 구석 없는 성격과 그에 걸맞게 하늘을 찌르는 자기애의 소유자. 누나의 부탁으로 조카를 등원시키던 중 조카의 어린이집 선생님 이하윤을 보고 첫눈에 반해 수단과 방법, 때와 시간을 가리지 않는 불꽃 플러팅을 시전한다.
*수: 이하윤(29): 직장 어린이집 6년 차 교사. 학창 시절 왕따를 당했던 트라우마로 자신의 성향을 벽장 속에 꼭꼭 감춘 채, 또래 동성들과의 교류를 극도로 꺼리며 살아왔다. 서른을 앞두고 아홉수를 혹독하게 치르게 해줄 작정인가 싶을 만큼 사사건건 귀찮게 굴어대는 반 아이의 삼촌 “김제운”이 부담스럽지만, 그를 통해 영 앤 리치 연하남이라는 취향에 눈을 뜨고야 만다.
*이럴 때 보세요:
허위매물 아닌 순도 100%의 “찐다정” 연하공에게 부둥부둥 받으며 트라우마를 극복해 나가는 연상수가 보고 싶을 때. 연애도, 연애 이상의 것(!)도 처음인 쌍방동정 공수의 이빨 아플 정도로 달달한 연애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난 나 좋다는 사람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려고 이러고 있는 거예요. 형, 내가 정말 잘해줄게요. 체험판 겪어보고 별로면 형이 절 차버려요.
작품 정보
엮일 일 없을 줄 알았던, 자기애로 똘똘 뭉친 또라이에게 감기고 말았다!
하늘을 찌르는 자기애로 무장한 샐리맨더 구단의 아이돌 투수 "김제운"은 누나의 부탁으로 조카 유리를 어린이집에 등원시키던 중 만난 어린이집 선생님, "이하윤"에게 첫눈에 반한다.
“내가 나보다 더 사랑할 수 있는 사람”과의 연애를 꿈꿔오던 제운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플러팅,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자존감을 뽐내며 그에게 직진해 보지만, 학창 시절 겪은 사건의 트라우마로 인해 자신의 성향을 꼭꼭 감추고 살아온 하윤은 요지부동이다. 과연 샐리맨더의 MVP 투수 제운은 "사랑의 구원투수"로 거듭날 수 있을까?
[본문 중에서]
“진짜로. 이하윤 선생님이 나한테 무관심했던 이유를 알게 돼서 오히려 속 시원한데요.”
“뭐?”
재수 없는 첫인상이 그대로 떠오르는 거만한 표정이 습기 찬 시야 너머로 선명하게 보였다.
맞다, 저 새끼 또라이였지.
“속으로 나한테 끌리면서 거부했던 거죠. 그럼 그렇지. 내 매력을 거부할 리가 없지.”
“와…….”
감탄사가 절로 흘러나왔다. 소름 끼칠 만큼 참신한 발상이었다. 지금 저를 놀리는 건지 의심할 여지도 없었다. 당당하게 꼰 다리와 치켜든 턱에서 느껴지는 자존감은 하늘을 찌를 기세였다.
작가 프로필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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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가 재밌어요
bou***2023.04.2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neu***2023.01.18
전권샀는데 1권 중반에서 하차합니다..
siz***2023.01.06직진공과 상처수 조합은옳죠~~ 신파는 지금은 읽기 싫고 가벼운 달달물 읽고 싶다면 추천이요~
111***2023.01.01가볍게 읽기 좋았어요! 근데 왜 공 조카한테 사촌동생이라고 하는 거죠??? 별 거 아닌데 너무 거슬렸어요 ㅠ
myu***2022.12.30공이 진짜 마음에 듭니다 ! 단단한 사람
mea***2022.12.29자기애가 심하게 강한 공땜에 초반에 약간 대리수치를 느꼈지만 읽다보니 적응되네요ㅋㅋㅋㅋ 이물질을 멘공으로해서 데굴데굴 구르는 후회공서사로 전개됐어도 재밌었을듯ㅎㅎ
sjj***2022.12.29가볍게 읽기 좋습니다~~
whi***2022.12.29자기애 끝판왕ㅋㅋ 연하에 불도저에 여우같은 김제운 진짜 매력있었고 하윤이는 좀 자꾸 첫사랑한테 여지주는거 아닌가 했는데 사실 상처있는 인물이기도 하고 제운이로 협박하니 그런가보다 하고 보게 됐어요ㅋ
bit***2022.12.29자기애 똘똘 뭉친 자기만 아는 공이 어느새 수 덕질 하는 거 보는 초반 진짜 귀여워요 ㅋㅋ 너 뭐해? 소리가 절로 나가는 ㅋㅋ 수도 따숩고 귀여운..수의 철벽이 서서히 무너지는 공의 얼굴 공격도 ㅋㅋ 귀엽고 따수운 소설이에요!
alv***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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