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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의 숲, 라비아 상세페이지

금기의 숲, 라비아

  • 관심 3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2.07.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8만 자
  •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374874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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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로맨스판타지 / 서양풍
*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왕족/귀족,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오해, 몸정>맘정, 능력남, 직진남, 절륜남, 까칠남, 순정남, 동정남, 동정녀, 엉뚱녀, 능력녀, 이야기중심

* 남자 주인공: 펠 - 황제의 비밀 지령을 수행하기 위해 금지된 숲에 들어온 남자. 각인의 열병으로 발작하는 라비아에게 휩쓸려 첫날밤을 보낸 뒤 그녀만 바라보게 된 순정남.
* 여자 주인공: 라비아 - 희귀한 이능력자 문양사. 금지된 숲에 발을 들였다가 문양의 힘에 휩쓸려 수시로 발작하면서 펠과의 정사를 갈구하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짐승처럼 서로를 탐닉하는 두 남녀와 독특한 판타지가 어우러진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네가 문양을 각인할 때, 나는 너를 각인했지. 문양과 네가 하나이듯 내 심장은 너와 하나야.”
금기의 숲, 라비아

작품 소개

출입 금지령이 내려진 국경지대의 숲.
고립된 라비아를 구해준 의문의 남자 펠.

***

“후우, 너….”
“제발, 펠….”

애원하는 목소리가 애처롭다.
외떨어진 맹수의 새끼처럼 경계를 늦추지 않던 여자가 완전히 허물어져 버렸다.

“제발? 제발 더 만지게 해달라고?”
“하아, 몰라. 나는, 난….”
“네가 원하는 대로 해주면?”
“흐윽.”

라비아의 작은 얼굴이 그의 목 언저리를 문지른다.
탄탄한 근육질의 목선을 따라 불거진 혈관에서 툭, 툭 강한 맥동이 느껴졌다.
혀끝에 닿는 짭짤한 소금기. 땀에 젖어 짙어진 체향조차 향기롭다.
피가 끓어올라 타죽을 것만 같았다.
이성이 마비되어버린 지금 라비아의 머릿속을 차지한 본능은 하나뿐.
양팔로 펠의 목을 휘감아 확 끌어당겼다.
그 힘에 끌려가지 않으려고 버티던 펠이 거칠한 목소리로 말을 뱉었다.

“하아. 네가, 시작한 거야.”

그러니 나머지도 감당해야 할 거라고.
경고는 순식간에 겹쳐진 입술 사이로 사그라들었다.

***

짐승처럼 헐떡이던 환락의 밤이 지나고
숲을 점령한 사형수들의 추격이 시작된다.

당신, 누구야?

작가

앰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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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6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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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흔한 찍어내기식 로판들보다 좋습니다~

    mig***
    2024.01.12
  • 재미있는데 내용을 너무 간추린 느낌

    jhj***
    2023.09.24
  • 세계관이 도통 이해가 .. 설명 불친절 씬이 그닥 좋지도..

    mea***
    2023.07.26
  • 결말되기 전까지 묘한 긴장감이 계속되어 재밌네요.

    dkd***
    2023.07.24
  • 넘 재밌어요 스토리가 탄탄하고 소재도 좋아요~~

    geo***
    2023.05.01
  • 미리보기만 보고 책 내용을 판단하면 안 될 것 같아요. 세계관이 꽤 매력적인데 단편이라 아쉽습니다. 문양, 각인 등 독특하고 매력적인데 단권이라 다 풀어내지 못하고 끝나는 것 같아서 그 부분이 너무 아쉽습니다. 짧고 굵은 흥미진진한 스토리! 다들 왜 짧다고, 외전 외치는지 알 것 같아요. 아쉬운 건 맞지만 다들 읽어보세요. 판타지 로맨스 골고루 섞였습니다. 또 단편이라 가볍게 츄라이츄라이 하기도 좋고요

    a41***
    2023.03.2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nig***
    2022.12.09
  • 외전을 길게 주세요 ?제발요~~~~~진짜 더 얘기가 남았을거같아요!

    soo***
    2022.09.22
  • 아닝 이 작품이 1권밖에 안된다고요 ?? ㅠㅠㅠㅠ 진짜 너무 아쉬운데 … 외전이라도 내주세요 선생님 !!!! 정말 요즘 볼만한 책이 없어서 허탕만 쳤는데 이렇게 재밌는게 1권이라니 흐그그극

    ash***
    2022.09.08
  • 이게 단편이라니이이이이이

    cna***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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