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7.0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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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현대물, 전문직, 계약결혼, 재회물, 첫사랑, 능력남, 능글남, 뇌섹남, 재벌남, 직진남, 절륜남, 후회남, 재벌녀,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냉정녀,이야기중심, 소유욕/독점/질투
*남자주인공: 강진원,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IT 기업, 코발트 이노베이션의 대표이자 개발자.
작은 컨테이너에서 시작한 스타트 업을 단, 5년 만에 10조 가치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킨 돌연변이 중 아주 특출난 돌연변이.
윤해수를 갖기 위해, 윤해수를 버렸다.
*여자주인공: 윤해수, OTT 사업부 위 플레이의 본부장.
한때 휘청이던 H E&M을 일으켜 세운 일등 공신이지만, 이제는 아버지의 혼외자식에게 언제 밀려날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상황. 남들 눈엔 모든 걸 가진 듯 보이나, 실상 원하는 건 단 한 번도 가져본 적이 없다.
*이럴 때 보세요: 세상 모든 것들이 당신을 외롭게 만들 때
*공감 글귀: “그러니까. 지금은 다른 생각하지 말고, 날 이용해.”
작품 소개
그런 주제에 결혼의 의무를 내세우는 모습까지.
희미한 불빛에 짙은 음영이 드리운 상반신이 그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는데.”
“……나쁘지 않네.”
진원이 침대 위에 어색하게 놓인 그녀의 손을 가볍게 붙들어 제 가슴 위로 올렸다.
손바닥 아래 꿈틀대는 근육이 생생하게 느껴졌다. 뜨겁고. 단단했다. 그 안에 쿵쿵 뛰는 심장은 손바닥을 통해 여실히 느껴질 만큼 강하게 맥동했다.
해수가 저도 모르게 마른침을 꿀꺽 삼켰다. 묘한 긴장감에 다리 사이가 조여왔다.
“마음껏 만져도 돼.”
진원은 제 손안에 붙든 해수의 손목을 조금씩 아래로 끌어내렸다.
“어차피 나도 닿지 않는 곳 없이 구석구석. 충분히 위로해 줄 거니까.”
작가 프로필
- 너티, 델리, 피치 (쥬시린시)
- 하드보일드 시나리오 (쥬시린시)
- 미드나잇 스캔들 (쥬시린시)
- 하드보일드 시나리오 (쥬시린시)
- 미드나잇 스캔들 (쥬시린시)
- 낮에 만난 당신, 밤에 만난 너 (쥬시린시)
- 모조품 (쥬시린시)
- 낮에 만난 당신, 밤에 만난 너 (쥬시린시)
- 갈증, 참을 수 없는 (쥬시린시)
- 낮에 만난 당신, 밤에 만난 너 (15세 개정판) (쥬시린시)
- 미드나잇 스캔들 (15세 개정판) (쥬시린시)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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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남의 정석을보여준 진원!그 못지않게 직진녀를 보여준 해수!당신들은 밀당의 고수요, 진정 참사랑의 교본이요, 서로의 구원 그 자체였습니다..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jia***2022.09.27질린다고 버려놓고 몇년만에 만나서 저따위로? 해수야 평생 굴려~~ㅋㅋㅋ
rto***2022.08.02남주.. 나쁘긴 한데 ㅠㅠ...돌아와서 여주한테 잘해라,,, 후회만땅했으면,,!!
hap***2022.07.08남주랑 여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져요 왜냐하면 남주는 이제 여주에게 포오오옥 다시 빠져버렸거든요 하지만 여주는 남주가 예전처럼 떠나고 나면 남주의 다정함과 세심함에 길들여진 자신이 또 힘들까봐 한발 물러나서 남주를 대하는데 남주는 그것이 자신의 업보임을 알면서도 내심 서운해 하는 감정이 잘 보여서 읽으면서 가슴이 찌릿찌릿했어요 여주의 아빠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주에게 여주를 팔다시피 했지만 일 잘 하고 똑똑하고 현명한 여주를 남주는 진작 알고 있었기에 내조를 받기 보다는 오히려 자신이 여주를 서포트해주고 싶어하고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라며 여주아빠의 오만함을 짓밟아줄때 사이다 600만개 마신 기분이였어요!!!! 상처 받지 않기 위해 고슴도치처럼 가시 세우고 사는 여주를 안쓰러워 하면서도 남주 본인도 가시에 포함되어 있어 괴로워하면서도 여주의 앞길을 위해 방해요소들을 정리하는 남주가 정말 멋진데 여주 역시 자신이 남주를 사랑한다는 마음을 얼른 깨닫고 이제는 한발 더 다가가는 직진녀였으면 하네요 쓰레기같은 환경에서 서로를 구원해주는 남주 여주가 함께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여주가 회사의 대표가 되어야 합니다!!!!!!!! 대표자리 노리는 이복동생은 감방에 가거라!!
ghk***2022.07.08자수성가한 남주는 오랜만이네요 ㅋㅋㅋ 그래서 반가움 ㅠㅠㅠ 재벌남 그만..ㅠㅠㅠㅋㅋㅋㅋ
qiq***2022.07.08능글거리는 거 자칫하면 밉상되는데,,진원이는 좋네요~
wlg***2022.07.08계모 정말 짜증나요 ㅠㅠ 아빠도 ㅁ...ㅓ..ㅇ..청하고 -_-;;
rir***2022.07.08진원과해수의 투닥투닥 사랑 기대합니다
hom***2022.07.08강진원 인물이 오만한 것에 비해 꽤 직진하는 모습이 보여서 답답함 없이 잘 보고 있어요. 작가님 문체와 작품 분위기가 잘 어우려져서 더 재미있게 느껴져요!
bom***2022.07.08키워드가 취향인데다 분위기도 너무 좋아요! 재밌습니다!
jey***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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