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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누스 기도원 상세페이지

디비누스 기도원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200원
판매가
3,200원
출간 정보
  • 2022.11.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6만 자
  • 2.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37769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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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 / 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 초월적존재, 왕족/귀족, 재회물, 신분차이, 첫사랑, 운명적사랑, 고수위, 추리/미스터리

* 남자주인공 :
테너스(황자) - <궁금하지 않아? 이 기도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말이야.>
인생에서 원했던 단 하나를 갖기 위해 이단 심문관으로 정체를 숨긴다.

한델(원장) - <그대는 사람답게 사시오.>
황가의 개라 불리며 온갖 더러운 일을 하던 기사단장. 당차고 총명한 베로니카에게 첫눈에 반해 일생의 신념을 버리고 그녀를 구한다.

* 여자주인공 :
이사벨라(성녀) - <진정 원하는 것은 단 하나밖에 없었는데.>
기도원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일의 내막을 조사하러 정체를 숨기고 잠입한다.

베로니카(하녀) - <시, 시, 신의 은총이에요. 한델 님을 만난 것은.>
어둠 속에서도 반짝거리는 눈망울을 가진 총명한 하녀. 한델에게 반해 직진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섹텐과 머리를 때리는 듯한 반전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신은 이곳에 계셨다.
디비누스 기도원

작품 정보

<인간의 본능은 자고, 먹고, 싸는 데서 채워져. 그렇지만 그것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것이 있지. 자신의 목숨조차 저울에 올리며 갈구하게 만드는 것. 우리가 소유욕이라고 부르는 그게 이 기도원이 세워진 이유야.>

황가의 개라 불리며 더러운 일을 도맡아 하던 원장 한델. 그가 하는 일은 누명을 쓰고 기도원에 들어오는 이들을 지옥으로 떠미는 것이다.
어느 날, 이 지옥 같은 곳으로 두 명의 여자가 이송되어 온다.
이곳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이사벨라’라는 죄인으로 분한 성녀 이타르.
돌보던 귀부인에게 막대한 재산을 받은 죄로 누명을 쓰게 된 하녀 베로니카.

<나는 신으로부터 그녀를 훔칠 것이네.>
그리고 모든 것을 포기해서라도 반드시 가져야 했던 황태자 테너스.

은밀하고 폐쇄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네 남녀의 운명적 이야기.

***

“나도 그래. 돌아가고픈 단 하루가 있지. 만약 그날이 다시 온다면.”

온다면. 이어질 말을 상상하며 이타르는 내려놓았던 포도주로 손을 뻗었다. 그 순간, 이단 심문관이 이타르의 손목을 잡았다. 포식자가 덮치듯 빠르고 급작스러운 몸짓에 본능적으로 손목을 뿌리쳤다. 아니, 뿌리치려 했다. 이어지는 이단 심문관의 말만 아니라면.

“나는 그녀를 안고 도망칠 거야. 나와 그녀를 둘러싼 모든 것에서. 그리고 안전한 곳에 그녀를 두고 손등을 치료해 줄 거야.”

가면 속에 잠긴 금색의 눈이 빛났다. 이타르의 손등을 꼭 쥔 채 올려다보는 눈빛이 뜨거웠다. 그 뜨거운 눈빛에 데어, 다시는 치료하지 못할 아주 깊은 흔적이 남아 버릴 것만 같았다.

작가 프로필

물침잠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sinkintothewa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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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밑바닥, 순정 (물침잠)
  • 눈먼 도둑질 (물침잠)
  • 디비누스 기도원 (물침잠)

리뷰

4.3

구매자 별점
3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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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qu***
    2024.02.03
  • 뭘까요? 읽기가 힘드네요.

    jih***
    2023.02.24
  • 이렇게.서로 이어진 것이었군요

    ima***
    2023.01.24
  • 두 연인의 이야기로 왔다갔다해서 헷갈릴것같었는데 두 이야기가 너무 매력적이여서 금방읽었습니다 왜 따로따로 떼어서 안만들어주셨나요 3권씩 딱딱만들면 딱인데 흑흑

    sen***
    2022.11.17
  • 전작을 재미있게 읽어서 기대하고 읽었는데 괜찮네요 로맨스는 부족하지만 작가님이 불편하게 만들지는 않아서 좋네요

    ana***
    2022.11.17
  • 필력이 좋으신게 느껴집니다. 다른 작품들도 기대가 됩니다!

    9zt***
    2022.11.14
  • 일단 책장으로 모셔봅니다ㅎㅎ

    elm***
    2022.11.11
  •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분명한 작가님의 신작 너무 잘 읽었어요. 새로운 제 아묻따 작가님이 되셨습니다^^

    new***
    2022.11.10
  • 밑바닥 순정 재밌게 읽어서 우선 별점 박아두고 갑니다

    yj9***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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