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8.1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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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그때부터 나에 대한 대우가 달라졌다. 정말 그들의 가족이 된 것 같았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착각이었음을 약혼자의 손에 의해 죽어가면서 깨달았다.
내게 해주었던 모든 것들이 수호석을 빼앗기 위한 이복언니의 계략이었다는 걸.
[널 철저하게 기만하고 죽인 자들에게 복수하고 싶지 않아?]
악마같이 달콤한 제안을 받아들이며 결심했다.
이번에는 반드시 수호석을 손에 넣어 가주가 되겠다고. 당한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돌려주겠다고.
그전까지는 아무도 믿지 않겠다고.
그런데......
“지금부터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 멈추지 말고 달리셔야 합니다.”
나를 구해주려 하던 그의 모습이, 절망해 달려오던 그의 눈빛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았다.
내가 사랑했던 약혼자는 죽어가는 나를 태연히 바라보는데,
언니의 사람이라 생각했던 당신은 어째서 그런 눈빛으로 내게 달려오는가…….
알고 싶어졌다. 당신의 진심이 무엇인지.
#회귀#연기여주#당찬여주#출생비밀여주#각성후최강여주#
#기사남주#대형견남주#일편단심남주#존댓말남주#
#처음에는 복수, 나중에는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는 여주.
작가 프로필
- 대공비가 된 마탑주 (라스cca)
- 헤이망드의 핏줄 (라스cca)
- 이번 생은 내가 주인입니다 (라스cca)
- 공작님, 처음이세요? (라스cca)
- 제국의 검 레아스 (라스cca)
- 헤이망드의 핏줄 (라스cca)
- 나와 그 사이의 간격 (라스cca)
리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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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때문에 고민하다 읽기시작했는데 전 좋았어요. 여주, 남주도 귀엽습니다
laz***2023.08.2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uj***2023.08.25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지만 궁금해서 구매해요
dbf***2023.08.2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che***2023.08.22
귀엽고 좋았어요. 시원시원하네요.
cie***2023.08.22이게 왜 이렇게 별점이 높은지 모르겠지만, 저는 글쓴지 얼마 안된 사람이 쓴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여주가 능력있는 척, 계획적인 척은 다 하면서 일일이 모든 일에 당황하고 임기응변식으로 헤쳐나가는 것도 어이없고. 키워드는 사이다녀인데, 생각도 행동도 일차원적이라 오히려 고구마구요. 뭐 아는 것도 하나 없으면서 일어나는 일에 당황만하고 주먹구구식으로 이야기가 풀리는 느낌이 별로에요. 당찬 주인공은 절대 아닙니다. 게다가 한마디한마디에 생각서술 너무 많아요. 일인칭이라 그렇다고 납득하고 읽어봐도 옛날 십년전 인터넷소설처럼 주저리주저리를 하나하나 다 적고, 자기스스로 납득을 위한 변명도 주저리주저리.. 1권만 읽었는데 지겨워요. 새벽에 잠결에 전권결제한 저를 탓해봅니다.
pou***2023.08.22리턴물인데도 엄청나게 쪼잔해요. 복수는 하고 싶고 능력은 없고, 차 한잔 식사 한번에도 전전긍긍, 사소한 것 별 시덥지 않은것 하나까지 다 따지고 드는데 일차원적이고 유치하고 피곤해요. 2권 읽고 있는데 그냥 언니가 주인공 해도 될 듯. 계속 고구마인데 언제 사이다 되나
mns***2023.08.22소재가 취향이라 달려봤는데... - 사이다 복수극... 사이다 기다리다 고구마 과식으로 목 꽉 막히고 읽덮합니다.
sho***2023.08.20일단 미리보기까지는 괜찮았어요!
men***2023.08.18표지가 취향이라 찍먹해봅니다
djm***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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