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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지 않아.. 하지만 보고 싶어.. 보고 싶지 않아.. 근데 보고 싶어.. 하면서 전권 질러버린. ㅋ 처음엔 수가 정말 사귀고 싶지 않은 표본 같았어요. 현실 연인이었다면 그야말로 질리게 하는 스타일. 그런 면에선 공도 헤어짐 전,후가 너무 뒤바껴서 판타지긴 판타지다.. 싶은 면이 없잖아 있었으나, 그런 모든 면을 잘 쓴 글이 이해시켜 줍니다. 그야말로 공, 수 모두 찌통. 다만 감정선을 만들기 위한 주입이 좀 느껴지긴 함. 한마디로 보고 싶지 않아.. 하지만 보고 싶어..
찌통.. 맴찢... 계속 훌쩍거림서 봤어요. 억지슬픔 만들지도 않으면서 잔잔하게 가슴에 소금을 팍팍 쳐대는 필력이.. 와우!
키워드 갠취에는 맞는데 스토리 진행이 좀 요상해서 공감이 안가는 부분도 있고 얘네는 왜 그런걸까 싶기도하고 공 입장은 뭐 이해는 되는데 이해와 감정은 다른지라 또 읽는 입장에서 머리와 마음이 따로 놀아서 글이 끊기는 것 같은 기분도 들고 수는 뭐 2년 동안 가슴에 묻고 뭐 한다더니 그런 결과와는 멀게도 걍 만나볼래로 시작해서 둘이 잘 만나는 걸로 끝나는데... 한줄로 요약하면 좀 어색한 글. 씬은 취향이.아닌지라.휘릭 넘겨 버렷...
감정 묘사가 너무 좋았어요ㅠ
궁금해서 3권까지 보긴했지만 세현이가 이해안됩니다 헤어지기전에는 무슨 귀신에 쒸인것처럼 모든게 한주 탓이었잖아요 같이 있는게 지옥이라고... 근데 헤어지고 다시 시작하니까 또 모든게 한주덕분이래요? 한주는 그냥 한주인데 뭐 본인이 깨닫고 그런거진 하지만 그리고 둘의 대화가 꼭 여자 친구들 대화하는 그런 느낌이에요 남성특유의 말투가 없어요
공의 감정선이 살짝 이해가 안갔지만 잼나게 읽엇어요
나를 사랑해야 남을 더 사랑할 수 있다는걸 알려주는 이야기
공이 충분히 굴렀다고 생각은 해요..하는데... 1권의 만행을 떠올리면 참 괘씸..ㅋㅋㅋㅋㅋ
공. 더 굴려야하는데... 수가 넘 착함
권태기물 후회공인데.. 수가 너무 착함 강력한 공어매인데.. 수어매로 둔갑가능 1-2권 오열하면서 봤다 ㅠㅠㅠㅠㅠ행복하니 되었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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