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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 / 로맨스 판타지
* 작품 키워드 : #책빙의 #무심여주 #돈미새여주 #자본주의 #능력녀 #FM성기사남주 #입덕부정남주 #집착남주 #존댓말남 #다정남 #요정 #악마 #로맨틱코미디 #사이다
* 여자주인공 : 로즈마리 페리얼. 무심한 성격. 직설적이며 정에 흔들리지 않을 것처럼 보이지만 생각 외로 속정이 깊다.
* 남자주인공 : 아드리엘 로이드. FM성기사. 복수를 위해 살아온 만큼 감정을 절제해 왔지만, 처음 겪는 사랑에서만큼은 서툴다. 그러나 마음을 인정한 이후 맹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 이럴 때 보세요 : 무심한 여주와 입덕 부정기를 겪는 남주의 로맨틱 코미디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그 성기사는 제 것이라.
급하니까 일단 납치하겠습니다, 성기사님
작품 정보
빙의하자마자 웬 60살 먹는 노인과 결혼하게 생겼다. 이렇게 된 이상 방법은 하나뿐.
“……도망가자.”
결혼도 피하고 소설의 흐름에서도 벗어날 수 있는 길은 도망뿐이었다.
“키키킥, 분부대로 성기사, 아드리엘을 데려왔어, 주인님.”
깜찍한 금발의 요정이 성기사 하나를 납치해 왔다.
“로즈마리 페리얼. 당신에 대한 소문은 익히 들어왔지만. 이 정도로 저열한 자였습니까.”
이 성기사는 훗날, 피에 미친 살인귀가 되어 나를 죽일 것이다.
최대한 그에게 “난 이제 당신을 좋아하지 않는다!” 어필하며 좋게 좋게 그를 풀어주려고 했으나,
“아예 여기서 살림을 차리지 그러세요, 그냥.”
“허락해 주시는 겁니까.”
“하겠어요?”
왜 이 성기사는 제 발로 다시 집에 기어들어 오는 건지,
“쥬인, 결혼하지 마…. 쥬인 결혼하면 위트 어떡해….”
왜 이 금발의 요정을 달래주고 있어야 하는지,
“네가 마음에 들어. 이런 감정, 지금껏 한 번도 느껴본 적이 없었거든. 이게 사랑일까?"
왜 이 사이코패스 후작에게 청혼을 받고야 만 건지.
나는 그저 부자가 꿈일 뿐이었는데.
작가 프로필
급하니까 일단 납치하겠습니다, 성기사님 (아침밥)
리뷰
아 위트 좀 귀여운데?ㄱㅋㅋㅋ
위트 재롱으로 3권까지 버텼는데 좀 루즈해요..
담권은 결제 안할듯..
악마들이 귀여워서 열심히 읽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힘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좀 루즈해요 잔가지를 좀 쳐낼 수 있었을 거 같다는 느낌?? 여주남주 로맨스도 좀,,, 안 설레요
이야기가 너무 흥미롭게 시작되어서 구매했어요.
여자주인공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이네요!
전반적으로 이 책을 읽는 것은 즐겁지만 결말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엔딩이 좀 얼렁뚱땅이긴 했는데 나름 신선한 맛도 있고 재밌게 봤습니다
잔잔히 웃긴 부분도 많고 엔딩도 마음에 들어요~!
2권까지 읽었는데 잠깐 탈주요! 막 크게 웃기지도 않고 그렇다고 뭔가 얘기가 빨리 진행되는 것도 아니어서 제 흥미가 크게 동하지 않았어요.. 나중에 다시 읽으면 수정하러 올게요..
악마 넘 귀여우ㅕ요!!! 전체적으로 엄마 미소 지으면서 보게 되눈 것 같슴니다아
소개글이 제가 좋아하는 내용이라 보고 다시 별점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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