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7.1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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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캠퍼스물, 미인공, 걸레공, 개차반공, 연하공, 미남수, 짝사랑수, 연상수, 덤덤수, 다정수
*공: 최성빈 (22)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붙잡는 스타일. 연애 대신 가벼운 관계만을 원한다. 처음엔 양주원 역시 가볍게 생각하며 무시했으나 꾸준한 애정에 결국 지고 만다. 사랑을 갈구하는 과정에서 더 최악으로 치닫게 된다.
*수: 양주원 (25)
차분하고 덤덤한 성격. 참을성이 좋지만 눈치가 없어 최성빈이 달달 볶을 때마다 이리저리 휘둘린다. 감정 기복이 심한 최성빈을 어떻게 대해야 될지 몰라 충돌이 잦았으나 점점 방법을 깨달아가는 중.
*이럴 때 보세요: 쉬운 선배가 어려운 선배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사귀자고요. 사귀어 달라면서요.”
연애는 귀찮지만 헤어지려면 이 방법밖에 없지, 뭐.
작품 정보
“이거 뒤집어쓰고 빨아요.”
“…….”
“나 좋아한다면서요. 좆 빠는 상상쯤은 했을 거 아니에요.”
연애는 싫고 섹스는 좋다.
정착 없이 다양한 여성과의 관계를 즐기는 최성빈.
어느 날, 거슬리는 ‘남자’ 선배가 고백했다. 그의 마음을 받아줄 생각은 없다.
“그런데 나는 남자한테 잘해 줄 생각 없어요. 선배가 좋다고 따라다녀도 꺼지라고 하지도 않아. 시켜 먹고 이용하는 게 더 편하니까. 그냥 따까리처럼 여길 뿐이라고.”
쓰기 좋은 물건 취급, 대놓고 하는 돈줄 취급에도 남자는 참아낸다.
분명 처음에는 무료함을 달랠 장난감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짜증이 난다.
“멋대로 굴어도 된다면서요. 그건 또 안 돼요? 그럼 뭘 멋대로 굴어도 된다는 거예요? 속상하기도 싫다. 아프기도 싫다. 그럼 나한테는 득 볼 게 뭐가 있는데요?”
이래도 내가 좋다고 할 거예요?
작가 프로필
- 민트사탕러브 (탄(bullet), 다곰)
- 쉬운 선배 (박감, 해저500M)
- 쉬운 선배 (해저500M)
- 쉬운 선배(개정판) (박감, 해저500M)
- 자두사탕러브 외전 (도몽, 윤동백)
- 활주로 (해저500M)
- 민트사탕러브 (해저500M)
- 산들바람 로맨스 (해저500M)
- 자두사탕러브 (도몽, 윤동백)
- 자두사탕러브 (해저500M)
- 레몬사탕러브 (해저500M)
- 프리퀄 로맨스 (해저500M)
- 사랑은 쿵떡쿵 (해저500M)
- 내일은 없다 (해저500M)
- 세트 트리거 (Set trigger) (해저500M)
- 프리퀄 로맨스 (은비, 해저500M)
- 순정과 불꽃과 라이타 (해저500M)
- 슬리퍼 히트! (Sleeper hit!) (해저500M)
- 스위치 (여닫, 하담우)
- 프리퀄 로맨스(개정판) (은비, 해저500M)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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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아 악귀 아니 아기 zi랄 고양이 버리지마
dlf***2025.11.24재밋게봄 군데진짜 공의 zi랄이 이케 심한건처음봄
111***2025.11.24읽는 내내 공이 또 어떤 죠랄을 할까 맘졸이면서 개스트레스 받음
seh***2025.11.23서로를 만나서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 넘 좋아요.. 애들아 행복해라
dla***2025.11.22시원하게 외전하나만더주십쇼
hum***2025.11.22애가 아주 뚝배기를 깨버리고 싶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어... 수의 부모님이랑 공의 가족을 비교선상에 올리는 게 못할 짓이다 1권에서는 멱살잡고 싶었는데 외전에서는 귀여워보여 읽고나서 어이가 없었음 내가 양주원이냐 허
dab***2025.11.19돌은 놈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ㅎㅎ
zzz***2025.11.16너는 진짜 병원 가라
iyg***2025.11.16쉬운 선배 후기… 민트사탕러브를 너~무 재밌게 봐서 보게 됐어요. 진짜 제가 좋아하는 키워드를 다 갖고 있었던 민사럽… 연하공, 개아가공, 울보공, 연상수, 다정수 등등… 진짜 보면서 이정도로 내 취향 때려박은 작품이 있다니!!!하고 놀라웠다는… 여러분 1권 보고 ㅈㅂ 하차하지 말아요. 제발제발! ㄱ무조건 끝까지 봐야함. <여기 아래는 스포 주의> 근데 이작품은 이런 키워드와 비슷하긴 한데, 민사럽이랑 다르게 공이 매달리는 걸 보면서 마냥 통쾌하기가 어렵더라고요. ㅠㅠ 민사럽때는 그런 걸 보면서 흐뭇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암큰 그랬는데 이 작품은 공이 너무 불쌍하더라고요…. 사실 저도 어릴때 한부모 가정에서 자라서 화목한 가정을 가진 친구를 보면 남몰래 질투도 하고 자격지심도 갖고 그랬던 시기가 있었어요. 그래가지고 그런가? 집에 데려간 주원이가 조금은 너무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귀찮게 생각했다는 것을 이미 다 알고 있었던 성빈이가 너무 안쓰럽고ㅠ ㅠ 진짜 그냥 bl소설이 아니라, 얘네가 만나는 게 맞을까? 하고 너무 현실적으로 생각하게 되기도 했어요. 정말 많은 bl 작품을 봈는데, 작가님 만큼 지루하지도 않고 감정선을 세심하게 담는 분은 처음 봤어요… 그리고 단순히 진짜 팔리기 위한 소재가 아니라, 정말로 이입이 된다고 해야하나? 공수 모두 전형화된 캐릭터로 가둬둔 느낌이 아니라 정말 하나의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야기 풀어내기 위해서 그냥 수를 마냥 멍청이로 만들거나 공을 캐붕시킨다거나 그런거 없이 정말로 납득이 가고 안쓰럽고 슬프고 공감가고 그런 이야기였다는..ㅠㅠ!! 이들의 이야기 너무너무 더 궁금하다… 너무 좋았다.. 인생작품 ㅠ.ㅠ.
khy***2025.11.15아니 양주원 한남수를 넘어서 피자만들어달라햇더니 자피 만들어주는 할머니수 휘핑공과 자피수
joy***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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