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리드, 저주받은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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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리드, 저주받은 여왕 5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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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로맨스판타지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궁정로맨스, 운명적 사랑, 왕족/귀족, 신분차이, 애잔물, 첫사랑, 직진남, 절륜남, 다정남, 능력녀, 계략녀, 냉정녀

*남주: 이든 로페즈-마녀 사냥꾼 출신의 기사, 마녀 사냥꾼들의 학대 아래 자라난 이든은 12살 때, 어린 마녀를 도망치게 해준다. 배신으로 마녀 사냥꾼들에게 죽을 뻔했지만, 아스트리드가 나타나 그를 구해주었다. 인간과 마녀의 혼혈로 태어나, 마녀라는 이유로 사람들의 두려움을 사는 아스트리드를 지키기 위해 이든은 공주의 기사가 되었다.

*여주: 아스트리드 슈테른 노이스트리-인간 왕국과 마녀의 결혼 동맹으로 태어난 혼혈 공주. 마녀의 소원으로 왕이 되기 위해 태어났지만, 마녀에 대한 두려움과 차별 속에서 자라났다. 자신과 달리 마녀가 아닌 백설공주를 지키기 위해, 왕이 되어 세상을 바꾸기 위해, 왕궁에서 살아남고자 금기인 흑마법에 손을 대고, 흑마법의 대가로 저주에 삼켜져 간다.

*이럴 때 보세요: 비극에서 벗어나고자 발버둥 치는 잔혹동화 같은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건 동화가 아니에요. 현실이지.

아스트리드, 저주받은 여왕

작품 정보

인간과 마녀의 평화를 위해. 왕국의 번영을 위해, 강하고 현명한, 완벽한 왕이 태어나기를. 서로를 사랑했던 인간인 왕과 마녀인 왕비는 소원을 빌며 아이를 가졌고, 아스트리드는 완벽한 왕으로서 태어났다.
그러나 이미 수백 년을 산 왕비는 수명이 다해가고 있었다. 왕비는 얼마 남지 않은 깎아가며 눈처럼 하얗고, 피처럼 붉고, 흑단처럼 까만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고, 아름다운 여자아이가 태어났다. 아스트리드는 동생을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다.
인간과 마녀의 혼혈이라는 혐오와 차별 속에서 살아남아 왕이 되기 위해, 아스트리드는 수명을 대가로 세 번의 미래를 보았다. 모두 왕위를 얻고 사랑을 잃는 뒤틀린 미래뿐이었다. 그리고 세 번의 미래에서 항상 그녀를 지킨 한 남자가 있었다.
첫 번째는 기사, 두 번째는 연인, 세 번째는 반려. 모든 미래에서 아스트리드의 곁을 지키다 함께 불행해진 마녀 사냥꾼, 이든. 마녀는 저주에서 벗어나 행복해질 수 있을까?

작가 프로필

한시령

2020.02.14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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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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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를 무척 고심하고 그려내신 것 같아 보는 내내 안타까우면서도 너무 멋지고 찡했습니다.
bom***
2025.09.12
이든이 너무 매력적이에요..좋아좋아
tth***
2025.09.12
제목부터 흥미로웠는데 스토리도 좋고 도 주인공들도 너무 매력적이에요
njs***
2025.09.11
당위성없는 마녀사냥이 중세를 보는듯해서 넘 안타까웠지만 꿋꿋하게 해결해 가는 여주덕에 흥미롭게 봤어요
gus***
2025.09.11
미리보기 보고 구매했는데 여주의 위치가 너무 막중해서 안타까워요
njs***
2025.09.11
뇌섹걸크 여주의 활약이 돋보이는 작품이에요
gus***
2025.09.11
백설공주 동화를 모티프로 한 여주 중심 로판이에요 남주와의 로맨스를 위주로 보기엔 그것보다 여주에게 중요한게 넘나 많고 짊어지고 있는 짐도 무겁네요ㅠㅠㅋㅋㅋ 새어머니인 왕비 그리고 동생인 공주... 아버지... 하여간 '인간'을 지키려고 고군분투하는 마녀 여주와 그 옆에서 맘 졸이는 남주ㅠㅋㅋ(그렇다고 키링남 이런재질 절대 아님) 꽤 고난이 많은데 근성과 기개로 가고자 하는 길을 꿋꿋이 가는 여캐들간의 서사가 강하고요 성의있게 쓰여진 글인데 아무래도 평화롭고 말랑달달한 외전을 더 달라고 바라게 되는 것입니다...
rid***
2025.09.11
흥미로운 스토리와 결말이 맘에 들어요
njs***
2025.09.11
이 작품은 고전 동화를 비틀어 어른을 위한 잔혹동화로 재해석한 점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인간과 마녀의 혼혈로 태어난 여주와 마녀 사냥꾼 출신 남주의 조합이 색다르고, 신분 차이와 운명, 저주라는 키워드가 서사에 깊이를 더합니다. 특히 여주가 왕이 되기 위해 흑마법에 손을 대고, 사랑과 권력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입체적이며 설득력 있게 그려졌습니다. 반복되는 비극적 미래 속에서 서로를 지키려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절절하고 몰입도가 높아요. 다만 일부 설정이나 전개가 익숙한 로판 공식을 크게 벗어나진 않아 새로움보다는 감정선에 더 집중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감정선이 매우 섬세하게 잘 그려져 있어서, 정통 로맨스판타지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yur***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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