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의 인연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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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작품 키워드 : #전생/환생 #근대물 #나이차커플 #왕족/귀족 #구원 #복수 #동거 #권선징악 #다정남 #상처남 #처연남 #존댓말남 #재벌녀 #상처녀 #까칠녀 #도도녀

* 여자주인공 : 시에나 데네브 – 베텔게우스 왕립 대학 음악원 신입생. 수도 생활에 적극적으로 부적응중인 살짝 까칠한 남부 부호 아가씨. 본인은 기억하지 못하는 전생의 연인 프로키온 공작으로부터 일방적인 구애를 받는다.
* 남자주인공 : 세르젠 베가 – 베가 후작. 베텔게우스 왕립 대학 의학원의 젊은 교수. 차기 국왕인 시리우스 대공녀의 전생 연인이자 오랜 약혼자. 파혼 요구를 번번이 무시당하고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 운명을 빙자한 강압에 저항해 과거가 아닌 오늘을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묻잖아. 전생이고 뭐고 당신이 뭔데 감히 남의 멀쩡한 인생을 속편 취급하냐니까?”

전생의 인연은 사양합니다

작품 정보

언제부턴가 자신의 전생을 기억하는 이들이 태어나기 시작했다.
기억하기 때문에 그 삶이 끝나지 않았다 여기는 이들.

시에나 데네브는 그것을 그저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다.

송년제의 밤, 뭇 숙녀들의 선망을 한 몸에 받으면서도 눈길 한 번 돌리는 일 없이 오직 전생의 연인만을 미치도록 그리워하며 살고있다던 프로키온 공작이 느닷없이 그녀를 끌어안기 전까지는.

“우리는 다시 만나기 위해 태어난 거야, 세실리아.”

가져본 적 없는 낯선 이름. 겪어본 바 없는 죽음의 비극조차 뛰어넘었다는 불멸의 사랑.
그 대단한 사랑을 위해 서슴없이 부정당하는 '시에나 데네브'의 삶.

“당신은 아무 잘못 없어요.”

그렇게 깨져버린 평온한 나날의 잔해 앞에서 그를 만났다. 지나간 삶의 올가미에 붙들려 오늘을 빼앗긴 채 살고 있는 남자, 세르젠 베가를.

“그저 내가 아주 쓰레기 같은 종자라 약혼녀를 버리고 친구를 배신해가며 파렴치하게 당신을 탐낸 것뿐입니다. 알겠습니까?”

가장 날카롭고 위험한 파편 위에 맨발을 올린 채로.

작가 프로필

홍레테

2022.08.19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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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의 인연은 사양합니다 (홍레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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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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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세계관이 너무 확장된다. 싶더니 아니나 다를까 마무리가 좀 많이 아쉽네요. 마지막권 내용이 제대로 풀면 앞에 3권 내용을 고려해서 총 7권은 최소한 돼야 될 것 같아요. 앞부분과 비교해서 너무 엉성해서 실망스럽습니다.
joy***
2025.10.01
소재 독특해서 샀는데 재밌어요~!
lil***
2025.09.21
몰입감이 좋아서 하루만에 다 읽었습니다
kyo***
2025.09.21
....초반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등장인물부터..개인적으로 결단력없는 남주 불호인지라 우선은 더 읽어보겠습니다.
dud***
2025.09.17
미리보기 보고 구매해요^^ 좋아하는 작가님이라 기대됩니다!!^^
hwa***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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