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생활 속의 인문학 상세페이지

생활 속의 인문학

일상속 인문학적 사고를 깨워라!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출간 정보
  • 2014.04.16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7만 자
  • 9.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0955274
ECN
-
생활 속의 인문학

작품 정보

일상 속 ‘의심’을 깨워라!
인문학이란 의심과 질문에서 시작된다

『생활 속의 인문학』

‘코와 입은 왜 튀어나왔을까’, ‘인간이란 무엇인가’, ‘내 마음은 무엇인가’, ‘인간의 눈이 세 개라면’이라는 질문. 당신은 한 번쯤 해본 적이 있는가? 혹자는 시시껄렁한 질문이라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이러한 물음들이 모여 ‘인문학’이 될 수 있다.
여기저기서 인문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정작 인문학이 무엇인지 아는 이는 많지 않다. 단순히 유명 철학자, 문학작품,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달달 외운다고 인문학을 깨우친 것은 당연히 아니다. 인문학을 진정 안다는 것은 일상 속 작은 물음에서 사고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는 것이다.

저자 이득재는 인문학을 부채에 비유한다. 인문학이란 부채를 펴면 그 안의 부챗살마다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이 놓여있고 부채를 접으면 세상의 모든 학문이 통섭 된다고 말이다. 결국, 인문학은 한마디로 규정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인문학을 결정짓는 것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바탕에서 끊임없이 의심하며 인문학적 사고를 키우는 것이다. 『생활 속의 인문학』은 바로 이러한 ‘인문학적 사고’의 실재이며, 일상 속 다양한 의심에서 출발한 이야기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 본문 중에서
인문학은 우리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에서 출발해야 한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알고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서운 일이다. 20세기 비극적인 역사는 그래서 생겨났다. 인간과 세상의 현재, 과거, 미래를 알 수 있는 라플라스의 도깨비는 있을까, 아니면 없을까?
- 머리말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는 야만인 청년을 통해 두 세계, 즉 유토피아 세계와 원시적인 세계를 제시한 작품으로 누구도 불행하지 않은 ‘무감사회(無感社會)’를 보여주고 있다. 약을 먹으면 굴욕, 고통, 분노, 공포 같은 감정이 억제되며 어떤 감정도 불가능한 사회이다. 오직 섹스와 행복, 태평성대만이 존재하는 사회, 눈물도 위안도 참회의 감정도 불가능한 사회이다.
『멋진 신세계』는 20세기에 쓰인 미래소설 중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21세기인 지금, 우리는 멋진 신세계에서 살고 있는가?
- 12. 멋진 신세계는 유토피아인가? 中

작가

이득재
국적
대한민국
학력
고려대학교 대학원 노어노문학 박사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
경력
대구가톨릭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
문화연대 문화교육센터 공동소장
계간지 '문화과학' 편집위원
민중언론 '참세상' 편집위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뉴턴과 마르크스 : 문과 이과의 융합을 위한 제언 (도이 히데오, 이득재)
  • 17세가 읽는 행복한 경제학 (이득재)
  • 생활 속의 인문학 (이득재)

리뷰

2.0

구매자 별점
1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인문 베스트더보기

  • 경험의 멸종 (크리스틴 로젠, 이영래)
  • 먼저 온 미래 (장강명)
  • 특별증보판 | 청춘의 독서 (유시민)
  •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최재훈)
  • 넥서스 (유발 하라리, 김명주)
  • 작은 일기 (황정은)
  • 부의 심리학 (김경일)
  • 빌런의 심리학 (오시오 아쓰시, 김현정)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박재현)
  • 나는 왜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 (배종빈)
  • 여덟 단어 (박웅현)
  • 사랑의 기술(5판) (에리히 프롬, 황문수)
  • 개정판|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70만 부 기념 리커버) (알랭 드 보통, 정영목)
  • 질문의 격 (유선경)
  • 물질의 세계 (에드 콘웨이, 이종인)
  • 내면소통 (김주환)
  • 제자리에 있다는 것 (클레르 마랭, 황은주)
  •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조현욱)
  • 논어 (공자, 소준섭)
  • 불안 (알랭 드 보통, 정영목)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