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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 상세페이지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

  • 관심 0
arte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9,800원
전자책 정가
20%↓
15,840원
판매가
15,840원
출간 정보
  • 2018.10.19 전자책 출간
  • 2018.10.17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53 쪽
  • 10.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0978150
ECN
-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

작품 정보

혼자여서 즐거운 밤의 밑줄사용법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작가 백영옥이 일상 곳곳에서 수집한 치유의 밑줄들
작가 백영옥이 1년에 500권이 넘는 방대한 독서로 5년간 수집한 인생의 문장들 중 정수를 담았다. 작가는 좋아하는 시는 반복해서 읽고, 좋아하는 작가의 습관은 본인의 생활로 만들어버릴 만큼 책을 사랑한다. 하루키 때문에 파스타와 함께 맥주를 자주 마시고, 아멜리 노통브 때문에 소설을 쓰기 전 진한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됐다.
작가는 말한다. 바라고 바라던 것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끝내 포기하지 않도록 작가 자신을 붙들었던 곳은 책이었다고. 작가는 그 자신만의 안전지대인 책 속에서 밑줄을 긋고, 그 문장을 통해 ‘너를 통과한 나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상 많은 것들과 연결된 관계 속에서 작가 자신을 비추고, 그것을 ‘사랑, 관계, 마음과 감정, 열정, 쉼, 인생’에 대한 작가만의 관점으로 당신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문장으로 안기는 느낌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열어 보자.

다가가기에는 거절이 두렵고, 홀로 있기에는 너무 외로운 우리. 관계에 지쳐서 혼밥을 먹으면서도, 기어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고 ‘좋아요’를 기다리는 마음.
책장을 넘기다 고슴도치의 빛나는 가시를 바라봤습니다. 찌르고 싶지 않아도 누군가를 찌르고야 마는 뾰족한 가시 때문에 정작 가장 아팠던 건 고슴도치 자신이 아니었을까요?
외로움을 슬픔이라 바꿔 부르고 싶던 날, 저는 이 문장을 끌어안았습니다. ‘조만간 또 만나자.’ _본문 중에서

작가

백영옥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74년
수상
2006년 문학동네 신인상
2008년 제4회 세계일보 세계문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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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 나의 빨강머리 앤 (백영옥)
  •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 (백영옥)
  •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백영옥)
  • 당신과 하루키와 음악 (류태형, 백영옥)
  • 도시와 나 (백영옥, 성석제)
  • 마놀로 블라닉 신고 산책하기 (백영옥)

리뷰

4.3

구매자 별점
5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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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밑줄치기가 안되나요?

    fal***
    2023.12.01
  • Pdf입니다. 보기불편해요

    gug***
    2022.02.25
  • 잘 넘어가는 글귀 속에 깊은 울림과 위로가 있네요. 지칠때 틈틈히 읽어야겠어요.

    inc***
    2020.09.11
  • 다른 분 리뷰처럼 저도 빨간머리앤이 하는 말 읽고 백영옥 작가님이 조곤조곤 하는 말이 맘에 들어 이 책을 읽고 있어요 이제 몇장 남지 않아 아쉬운ㅜㅜ 매일 아침을 먹으면서 몇 꼭지 읽는 낙이 쏠쏠했어요. 읽고 나면 행복해지고^^ 덕분에 알게 된 책도 도서관에서 워킹스루로 빌려서 읽고 있어요. 줌파 리히리 에세이랑 곽세라 등등. PDF가 좀 장단점이 있네요. 아이패드로 읽을 땐 책 본연의 느낌이 있어 좋은데, 폰으로 읽으려니 영 불편합니다

    v22***
    2020.04.28
  • 빨간머리앤이 하는 말 읽고 좋아서 이 책 읽게 됐는데 더 좋아서 종이책 주문했어요

    dsj***
    2020.02.09
  • 쭉쭉 읽어내리기 편하고 따뜻한 마음이 생기네요

    sb7***
    2020.01.30
  • 전체적으로 따뜻하고,배려깊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yes***
    2020.01.26
  • pdf네요. 내용을 떠나 가독성이 너무 떨어져요.

    law***
    202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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