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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권까지 다 보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초반엔 분명 여주 성장물 같았는데 뒤로 갈수록 글이 점점 갈피를 못잡는 것 같다고 느꼈어요. 요새 스케일 크고 무거운 글을 많이 봐가지고 이런 가볍고 소소한 성장 힐링물이 보고 싶어서 미리보기까지 꼼꼼히 보고 전권 구매한 건데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컸습니다. **약 스포 있을 수 있음** 초반엔 성장물 같긴 했어요. 근데 그 성장이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끝나더라고요. 그 이후부터는 일상 힐링물인지, 스토리가 진행되는 건지 뭔지 모르게 계속 어영부영 흘러갔던 것 같아요. 여주가 정서적으로 안정된 이후로는 일상 에피소드 위주로 가면서 메인 스토리가 엄~~청 천천히 진행되는데, 솔직히 메인 스토리가 있다는 것도 거의 마지막권쯤에나 알았어요. 그냥 계속 보긴 보는데... 스토리가 없는 건가? 싶을 정도로.. 뭔가 끊임없이 나오는 애매한 위기들과, 아무 긴장감 없는 미지근한 해결의 연속... 차라리 여주가 진짜 미친듯이 구르거나 아님 메인 스토리를 더 앞세워서 복선을 잔뜩 깔아놓고 긴장감이라도 조성했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은데,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흐름이 계속 이어지니까 일상 에피소드는 지루하고.. 정작 후반부에 야심차게 나온 메인 스토리는 어리둥절하게 보게 되더라고요. 스토리에 치중할 게 아니라면 차라리 로맨스를 비중있게 다루는 것도 괜찮았을 것 같았는데 그도 아니었고요. 남주 찾기에 힘을 실어도 괜찮았을 법한 남주 후보들이 꽤 많았는데 앞에선 얘가 좀 유력 후보인가 싶을 정도로 비중이 크던 애가 뒤로 갈수록 얼굴 한 번 안 비추고, 중간에 잠깐 나와서 여주한테 꼬리치고 사라지는 애들도 많고.. 로맨스도 영 애매했어요. 중간에 아, 이렇게 되면 재밌지.. 싶었던 괜찮은 소재가 하나 있어서 여주가 그냥 얘랑 이어지거나 아님 적어도 이것만 잘 풀어내도 중간은 가겠다 싶었던 소재가 있었는데, 그것도 중반부쯤엔가 처음으로 나오고 풀기는 극후반부에 풀어내서 김이 다 빠져버렸죠. 처음 그 소재가 나왔을 때 흥미진진하던 걸 그대로 이어받았으면 모를까.. 중간을 너무 질질 끌었어요. 애매한 일상 힐링 에피소드들 보느라 처음의 흥미로웠던 감상을 다 잊어버리는 바람에 막상 풀어냈을 땐 그저 무감각하게 보게 되는.. 그것도 기대만큼 재미있게 풀어내지도 못했고요. 그런데 무엇보다 가장 거슬리고 불편했던 건 장면 전환이 좀 부자연스러워요. 어떤 특정 장소에서 특정 등장인물들이랑 있는 장면을 보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다른 날, 다른 장소, 다른 인물들이 나오고 있던 적이 많았어요. 좀 큼직한 장면 나올 때는 다음 컷으로 넘어갈 때 한번 끊어준다고 ***** 이런 거 쓰고 넘어가기도 하는데, 그냥 소소하게 아무 의미 없어보이는 일상 이야기에서는 진짜 말 그대로 그냥 냅다 넘어가더라고요. 처음엔 문장 몇 개가 누락된 거 아닌가 싶었어요. 그 정도로 느닷없이 다른 장면으로 넘어가버리니까 읽다가 갑자기 엥? 하고 다시 돌아와서 아 이 문장까지가 끝이었구나 다음 문장부턴 새로운 장면이구나 하고 직접 구분점을 찾아내고 넘어가야 하는 정말 크나큰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그런 장면마다 문장을 한 두 줄이라도 더 쓰고 제대로 마무리를 짓고 넘기는 게 어떨까 싶어요. 그러면 훨씬 더 보기 편했을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보면 짜임새가 부족하다는 말이 딱 맞을 것 같아요. 이런 여주 부둥물 같은 경우에 스토리가 뭐 엄청난 무언가가 있진 않으니까 대부분 글빨로 승부 보거나 로맨스라도 잘 풀어내는데 복선도 제대로 안 깔아놓은 상태로 스토리도 애매하게 건드리고 로맨스도 애매하게 건드리고 하니까 보는 입장에서도 어디에 집중하고 봐야하는지 잘 모르게 된 것 아닌가 싶네요. 저도 비슷한 소재의 글들 많이 봤고 이게 흔한 소재인 거 알고 샀으니만큼 무언가 엄청 대단하고 새로운 걸 기대한 건 아니었지만, 최소한 그간 맛 봤던 익숙한 맛이라도 봤으면 이렇게까지 아쉬운 감상이 들진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대가 크면 아쉬움이 크단 말이 있지만, 딱히 기대한 것도 아닌데 아쉬움이 큰 글이었어요. 별점은 2.5점 정도가 적당할 것 같은데, 글을 끝까지 읽고 정성을 담은 리뷰까지 남긴 제 자신에게 찬사라도 남기는 마음에서 별점 3점 남기고 갑니다. 글을 읽기는 정말 열심히 읽었어요. 그닥 만족스럽지 않았을 뿐.
여수가 넘 답답했음
평 믿고 전권 구매요 ~
리디에 오기를 기다렸어요! 로시아네도 씩씩하고 여주로서 성장하는거 잘 봤습니다. 부둥부둥물 좋아하시면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열분 이거 다들 보셔야 합니다ㅠ 제목만 보면 흔하디 흔한 육아물인 거 같지만!!! 제목에 충실하면서도 탄탄한 필력이 멱살 잡고 다음장을 펼치게 만든답니다 하ㅠㅠ 특히 로시아네의 정신적 성장이 저를 눈물바람으로 만들었다죠 이건 tmi인데 저는 사실 강경 에르도스 파였거든요... 아빠라서 아빠 주식 잡았다고 말도 못하고.. 여기서만 외쳐봅니다.. 에르도스 니가 내 미래다!!!
다른데서 봤는데 단행본도 갖고 싶어서 구매합니다ㅠㅠ 개인적으로 로시아네가 내면적으로 성장하는게 잘 느껴져서 좋았어요. 천천히 마음을 열고 웃고 때론 화도 내고... 인물의 감정이 평면적이지 안ㄹ아서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전 ㅁㅊㄱ 에리테가 너무 좋네요ㅎㅎㅎㅎ 이제 에리테 나올때마다 형광펜 칠할 수 있겠어요!! 리디에서도 잘 읽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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