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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4층 사람들은 이렇게 기획합니다 상세페이지

MBC 14층 사람들은 이렇게 기획합니다

손댔다 하면 터지는 일사에프 팀의 디지털 콘텐츠 성공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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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00원
출간 정보
  • 2023.01.25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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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0.1만 자
  • 3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0957759
ECN
-
MBC 14층 사람들은 이렇게 기획합니다

작품 정보

손댔다 하면 터지는 일사에프 팀의
디지털 콘텐츠 성공 전략



◎ 도서 소개

총 구독자 280만, 누적 조회 수 7억 뷰!
손댔다 하면 터지는 MBC 14층 사람들의 디지털 콘텐츠 성공 전략

일사에프, 소비더머니, 별다리 유니버스, 아이돈케어, 띵작문화재, 돈슐랭… 유튜브를 즐겨 보는 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법한 콘텐츠들이다. 이 콘텐츠들은 대부분 올라오자마자 높은 조회 수가 담보될 뿐만 아니라 인기 급상승 영상에서도 자주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이처럼 ‘터진’ 뉴미디어 콘텐츠들 뒤에는 MBC 14층 사람들이 있다.
『MBC 14층 사람들은 이렇게 기획합니다』은 치열한 뉴미디어 시장에서 지상파 방송국 사람들이 살아남기 위해 찾아낸 성공 전략과 인사이트가 담긴 책이다. 맨땅에서 시작한 일사에프가 총 구독자 280만, 누적 조회 수 7억 뷰가 되기까지 실패를 거듭하며 몸으로 깨우친 기획․제작 노하우를 알려준다. 디지털 콘텐츠 세계로 가는 길이 막막하고 두렵다면, 일사에프를 길동무 삼아 성공에 한 걸음 더 다가서보자.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지무비의 유튜브 엑시트|지무비(나현갑) 지음|21세기북스|2023년 2월 1일 출간|19,800원
▶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노희영 지음|21세기북스|2020년 12월 1일 출간|22,000원
▶ 하루 1분 성취의 힘|모트모트 외 지음|21세기북스|2023년 1월 18일 출간|17,000원




◎ 책 속으로

초기에는 구독자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또 보고 싶어 하는지 몰라 우왕좌왕했다. 우리보다 이미 한참 앞선 경쟁 채널들 사이에서 생존을 걱정할 때도 있었다. 어떻게 위기를 헤쳐나가야 할지 막막해 포기하고 싶을 순간도 있었지만, 실패와 도전을 거듭한 끝에 ‘2030세대에게 맞는 아이템을 만들자’, ‘아이템 주제에 어울리는 인플루언서를 찾아야 성공한다’, ‘최대한 쉽고 재밌게 풀어서 설명한다’, ‘다른 채널과 비슷한 콘텐츠는 제작하지 않는다’는 우리만의 원칙을 세울 수 있었다.

5쪽, 프롤로그 - 뉴미디어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4년의 기록

처음엔 낯설어하던 구독자들도 세로형 뉴스 콘텐츠에 조금씩 익숙해졌다. 낯설지만 독특한 형식이 주는 장점도 있었다. 화면을 꽉 채운 아나운서는 바로 눈앞에서 뉴스를 읽어주는 듯했다. 옆집에 살고 있을 듯한 언니가 정확한 발음과 빠른 설명으로 1분 안에 내용을 전달한다. 직관적인 영상과 밈은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5쪽, MBC 버티컬 채널 - 레거시 미디어의 룰을 버려라

콘텐츠 트렌드가 워낙 빨리 바뀌기 때문에 코너 제작 시 정해진 형식 없이 자유롭게 변형하는 것 역시 일사에프의 특징이다. 채널 11번에 보도, 예능, 드라마, 시사교양 콘텐츠가 혼재돼서 방송되는 것처럼 주제에 맞는 형식을 취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체계가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아이템에 대해 가장 오래 고민한 제작진이 선택한 형식이 메시지 전달에 더 효과적이리라고 판단했다.

44쪽, 일사에프 - 가치 대신 일상을 파고들 것

‘내가 보고 싶은 것이 아니라 남들이 보고 싶어 하는 것을 만들어야 한다.’ 동영상을 포함해 대중에게 콘텐츠를 평가받는 직업에 종사 중이라면 이 말에 많이들 공감할 것이다. 마치 깨달음을 얻으려는 자가 진리를 마주했을 때처럼, 이 말은 지금도 나를 숙연하게 만든다.

52쪽, 아이돈케어 - 내가 아니라 남이 보고 싶어 하는 것을 만들어라

콘텐츠가 성공하려면 구독자가 원하는 것을 알아내고, 만들어내면 된다. 사업 초기 우리는 구독자들이 재미있으면서도 해박한 지식을 갖춘 인플루언서를 원한다고 판단했다. 그런 인물들을 찾아내 콘텐츠의 성격과 분위기에 맞게 조율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나쁜 결과가 나오기도 힘들다

62쪽, 소비더머니 - 인플루언서는 최고의 아이템

“팀장님하고 차장님 어릴 때는 뭐가 유행했어요?” 장난감 요요, 힙합 바지(통바지), H.O.T.(아이돌 그룹), 배꼽티(크롭티), 곱창 머리끈(스크런치) 같은 90년대 패션과 음악 등을 기억나는 대로 말했다. 그때 돌아오는 후배의 대답에 머리가 번뜩였다.
“그런 거 좋네요. 이슈 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우리가 먼저 영상을 제작하면 안 돼요?”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 먼저 하면 타이밍을 잡을 필요가 없다. 달리 이야기하면 우리가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는 뜻이었다.

75~76쪽, 띵작문화재 - 먼저 하면 타이밍을 잡을 필요가 없다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시에는 브랜드를 ‘어떻게 전달할까’도 고민해야 하지만, 구독자가 ‘왜 이 콘텐츠를 봐야 하는지’ 또한 이해시켜야 한다. 광고성 콘텐츠를 소비하는 구독자의 거부감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다. 이때 필요한 게 스토리텔링이다.

97쪽, 브랜디드 콘텐츠-구독자가 이 광고를 봐야 할 이유를 만들어라

각 콘텐츠마다 옆집 누나, 센 언니, 똑똑한 형 등 캐릭터를 설정하고 만들어진 부캐에 맞게 톤 앤 매너를 만들어 간다. 톤 앤 매너는 각자 확연히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다. 가르치려 들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질문에 답하듯 이야기한다.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서다.

108~109쪽, 뉴미디어 생존 전략 - 차별화된 톤 앤 매너에서 경쟁력이 생긴다

뉴스 기사는 대체로 무미건조하고 재미없다. 만약 사람들이 알고 싶은 정보가 이해하기 어렵고 재미없는 탓에 인기 없을 뿐이라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만들면 된다! 남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새로운 주제를 찾아내는 것도 방법이지만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사람들이 그 주제에 아예 관심을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반면, 관심을 덜 받는 주제를 잘 찾아낸 다음 스토리텔링과 디자인 작업을 해보기 좋은 콘텐츠로 만들어낸다면? 효율도 챙기고 좋은 반응도 얻어낼 수 있다.

117쪽, TOPIC - 많이 봐야 특별한 것을 찾아낼 수 있다

유튜브는 TV 방송이 아니다. TV 프로그램처럼 편성을 신경 쓸 필요도 없고, 촬영 규모가 작아도 된다. 폐지만큼 시작도 빨리하면 된다. 유튜브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채널이 잘되려면 제작진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

151쪽, PASS or FAIL – 쉽게 시작하고 쉽게 포기하라

디지털 콘텐츠는 플랫폼의 변화에 맞춰 진화했다. 페이스북이 국내 디지털 콘텐츠 시장을 지배하던 시절에는 카드뉴스나 가로형 숏폼, 자막뉴스 형태의 콘텐츠가 대세였다. 개인 크리에이터들이 유튜브에서 성장하면서 게임, 뷰티, 음악, 먹방, 브이로그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생겨났다. 그에 따라 콘텐츠의 러닝 타임도 길어졌다.

251쪽, 더 이상 아이디어만으로 승부하는 세계가 아니다

작가

손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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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14층 사람들은 이렇게 기획합니다 (손재일, 전기영)

리뷰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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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이라던가 미디어에 크게 관심있어서 읽은 책은 아니고, 리디셀렉트에 있어서 그냥 다른 분야의 사람들은 어떻게 일하고 무슨 업무 고민을 하나 궁금해서 읽어봤습니다. 자기계발서와 마케팅/세일즈 카테고리가 붙은 책이긴 한데 그런 각잡고 진지한 책은 아니구요, 그냥 에세이같이 유튜브 채널 기획하면서 이런 일이 있었고 이런 목적이 있었고 그런 얘기들 라이트하게 짤막짤막하니 읽기 쉽게 쓰여져 있습니다. 제목이랑 카테고리만 보면 무슨 기획할때 마인드맵을 써서 MECE를 도입하고 뭐 SWOT 분석을 해서 어쩌고 이런거 얘기 할거 같쥬? 아니니까 그런거 기대하지 마세용 NFT 얘기도 저는 그냥 대강 내가 흥미있는 분야에서는 이렇게 도입해보면 좋겠다 하는 인사이트를 얻어가는것 가는 정도라 꼴뵈기 싫지 않았어요.

    zac***
    2024.04.17
  • 읽어볼만한 내용이다 싶디가 NFT팔이 나와서 짜게 식음

    hin***
    2024.04.16
  • 14F가 지향하는 새로운 콘텐츠의 세상, 그 중심에는 구독자가 있다.

    ber***
    2023.05.24
  • 전문 기획과는 거리가 있고, 수필같은 느낌으로 가볍게 쓴 도서군요. 아주 초심자가 대하기 좋은 책입니다.

    lin***
    20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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