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 학부모의 길잡이 교육대기자 선정!
초중등 학부모가 알아야 할 핵심 트렌드
◎ 도서 소개
“34년 만에 달라지는 수능, 내신 5등급제 개편, 의대 정원 확대…
격동하는 교육 정책 앞에서 우리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
초중등 학부모가 알아야 할 대한민국 교육을 움직이는 핵심 키워드 7
★ 40만 구독자 대한민국 NO.1 교육 전문 채널 ‘교육대기자TV’ 선정
★ 최초! 초중등에 적용될 새로운 대입 개편 전면 분석
★ 조선미 교수·하정훈 원장 특별 인터뷰 수록
우리나라에서는 정보력의 차이가 아이의 성적과 입시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부모가 교육의 흐름을 이해하고 있으면 아이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도와줄 수 있다. 하지만 초중등 학부모들은 교육 정보를 접해도 아직 너무 어렵고 먼 이야기인 것만 같아 이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해야 할지 막연하기만 하다. 이러한 학부모들을 위해 40만 구독자의 지지를 얻고 있는 교육대기자 방종임 편집장과 입시 전문가 이만기 소장이 나섰다.
『우리 아이 미래를 바꿀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7』에서는 ‘의대 블랙홀’, ‘고교학점제’, ‘2022 개정 교육과정’, ‘2028 대입 개편’, ‘IB’, ‘챗GPT 교육’, ‘권위 상실’의 7가지 핵심 키워드를 꼽아 우리나라 교육의 흐름을 짚어준다. 현황을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의 변화까지 예측하며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아울러 교육부 등에서 제공하는 공식적인 자료들을 총망라하여 치밀하고 유용한 분석을 제공한다. 책의 마지막에는 조선미 교수, 하정훈 원장 등 두 전문가와 진행한 특별 인터뷰를 수록하여 교육계 최고 권위자들의 해법도 소개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교육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싶다면 반드시 『우리 아이 미래를 바꿀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7』을 정독하도록 하자. 학부모가 교육 트렌드를 제대로 알고 흐름을 파악하면 여기저기 교육 정보를 찾아내느라 허비하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불안으로 보내지 않을 수 있다. 이 책은 초등부터 대학 입시까지 아이들이 향하는 길고 어두운 터널에서 끊임없이 빛나는, 단 하나의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메타인지 학습법|리사 손 지음|21세기북스|2019년 6월 26일 출간|18,000원
▶ 임포스터|리사 손 지음|21세기북스|2022년 1월 5일 출간|18,000원
▶ 카이스트 하루 습관|이성혜, 고대원, 박민서 지음|21세기북스|2023년 7월 26일 출간|19,800원
◎ 책 속으로
매년 바뀌는 교육 트렌드를 분석하고 우리 교육계를 움직이는 키워드를 통해 앞으로의 변화를 예측하고 자녀 교육의 방향성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적어도 이 책을 읽으면 앞으로 몇 년 동안의 교육 변화에 대해서는 확실히 감을 잡고 대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_10쪽, 프롤로그
몇 년간 대입을 장악한 입시 키워드는 단연 ‘의치한약수’였습니다. 의대에서 학생들을 다 빨아들인다고 해서 ‘의대 블랙홀’이라고도 불리죠. 학령인구 감소로 전국 대학에 위기 신호가 감지되지만 의대만은 예외입니다. 의예과, 치의예과, 한의예과, 약학과, 수의예과(이하 의약학 계열)의 인기가 높다는 것은 여러 지표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_41쪽, 키워드 01 의치한약수
모든 학생이 일방적으로 지식 위주의 수업을 들으며 10대를 보낸다면 어떻게 될까요? 주도적으로 자기의 인생을 개척할 수 있을까요? 아마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관심 있는 분야를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했고, 고교학점제는 이런 학교 교육 현실을 조금이라도 바꿔보려는 시도입니다.
_89쪽, 키워드 02 고교학점제
이런 사회 변화에 따라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혁신이 필요했죠.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 등 미래 사회에 대응하며 새로운 인간상과 교육 체제를 모색하는 것입니다. (중략) 새로운 교육환경 변화에 적합한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2022 개정 교육과정’입니다.
_132쪽, 키워드 03 2022 개정 교육과정
우선 수능에 대해 개략적으로 이야기하면 이번에 개편되는 2028학년도 수능은 균형과 통합적 학습 유도, 수능 안정성을 위해 수능 과목 체계를 재구조화합니다. 그래서 수능은 1994학년도에 처음 실시된 이래 34년 만에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선택과목제 폐지와 그에 따른 계열 구분 폐지인데 사회와 과학은 개별 과목이 아닌 통합교과로 시험을 치릅니다. 이는 문과, 이과 공통으로 치러졌던 1994학년도 수능 이래 34년 만에 선택과목과 계열 구분 없이 공통으로 치르는 것입니다.
_172쪽, 키워드 04 2028 대입 개편
이제 초중등, 특히 초등학생이라면 꺼내는 교육에 관심을 갖고 이를 대비하는 학습을 해야 합니다. ‘꺼내는 교육’이란 지식과 함께 자신의 생각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자동차 운전 지식을 바탕으로 운전을 하는 것처럼 머릿속의 지식에 머무는 게 아니라 꺼내 적용하는 것이죠.
_238쪽, 키워드 05 IB
챗GPT의 등장 때 과제 표절 등으로 걱정이 앞섰던 대학이 이제 그 활용 방안을 적극 찾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학가에서는 AI 활용이 이미 막을 수 없는 흐름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흐름은 앞으로 초중고생들에게도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략) 이런 현실은 학부모들이 아이의 학습을 지도할 때의 방향도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_267쪽, 키워드 06 챗GPT 교육
부모가 권위를 잃었을 때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요? 단적으로는 훈육이 어려워집니다. 훈육은 아이가 자라면서 지녀야 하는 것들을 가르치는 과정과 결과를 의미합니다. 즉, 부모가 어른으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권위를 바탕으로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것들을 가르쳐야 하는데, 권위가 사라지다 보니 일일이 아이에게 설명하고 설득하는 어려움이 뒤따르는 것입니다.
_284쪽, 키워드 07 권위 상실
어릴 때의 훈육은 반복을 통해 습관을 형성해주는 거예요. 습관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반복과 일관성입니다. 그리고 이 반복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시가 가장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 방법이에요.
_299쪽, 특별 인터뷰: 부모의 권위를 세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육아는 쉽고 재미있고 즐거워야 합니다. 그래서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육아는 즐거운 것이라는 인식을 하고 미리 공부해야 합니다. 이때 공부는 지식 공부가 아니라 문화 공부예요. 옛날에는 특별히 공부하지 않아도 전승되는 문화를 그냥 익히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그런 문화를 배울 수 없으니 미리 그것에 관해 공부해야 하는 거죠.
_314쪽, 특별 인터뷰: 아이 키우기 힘든 부모를 위한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