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개정판 | 블랙워터 레인 상세페이지

개정판 | 블랙워터 레인

Blackwater Lane

  • 관심 2
소장
종이책 정가
18,800원
전자책 정가
20%↓
15,040원
판매가
15,040원
출간 정보
  • 2024.08.14 전자책 출간
  • 2024.06.24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5만 자
  • 15.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177172
ECN
-
개정판 | 블랙워터 레인

작품 정보

올여름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을
화제의 서스펜스 영화 〈블랙워터 레인〉 원작!
2024년 6월 제프 셀렌타노 감독, 민카 켈리 주연으로 북미 개봉 확정
심리 스릴러의 여왕 B. A. 패리스의 대표작



◎ 도서 소개

나 자신을 믿을 수 없다면 이제 누구를 믿어야 할까?
가족과 친구, 결국 자기 자신까지 의심하게 만드는 가스라이팅 심리 스릴러

올여름 무더위를 강타할 압도적 서스펜스 작품이자 영국 심리 스릴러의 여왕 B. A. 패리스 대표작 『블랙워터 레인』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첫 페이지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소설’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출간 즉시 100만 부 판매 돌파, 아마존 킨들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한 센세이셔널한 작품으로, 데뷔작 『비하인드 도어』로 급부상한 B. A. 패리스를 영미권 최고의 심리 스릴러 작가로 자리매김하게 해준 수작이다. 신체적, 물리적 폭력은 단 한 장면도 없이, 정신적, 심리적 폭력만으로 극한의 긴장과 공포를 그려내어 ‘가스라이팅 스릴러’라는 장르를 개척했으며, 특히 압권인 마지막 50페이지의 반전으로 화제가 되었다.
작가 특유의 긴박한 속도감과 공포감으로 “한번 손에 들면 놓을 수 없는 책”이라는 독자들의 찬사가 쏟아지며 전 세계 23개국 판권 판매, 200만 부 이상 판매를 기록하는 데 이어, B. A. 패리스의 작품 중에서 처음으로 영화화가 확정되어 관심이 주목되었다. 이 작품은 제프 셀렌타노 감독이 연출하고 〈500일의 썸머〉로 유명한 민카 켈리와 〈테이큰〉의 매기 그레이스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 또한 24년 6월 북미 개봉을 앞두고 심리적인 음모와 초자연적 요소가 가득한 매력적인 영화로 알려지면서 장르 팬들에게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장편소설 『블랙워터 레인』은 작가의 두 번째 작품 『브레이크 다운』의 리커버 에디션으로, 영화 개봉에 맞춰 영화와 동일한 제목으로 바꿔 유명 일러스트 작가 KUSH의 아트워크로 소설 속 중요 사건을 영화의 한 장면처럼 표현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출간하는 작품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 세계 700만 부 판매를 돌파하여 밀리언셀러 작가가 된 B. A. 패리스. 이제는 그녀의 전매특허가 된 특유의 긴박한 속도감과 공포감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무더운 여름을 영화와 함께 몇 배로 서늘하게 해줄 원작 소설 『블랙워터 레인』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그날 밤 차 안의 그 여자, 그때는 살아 있었을지도 몰라.”
그날 이후, 죄책감과 공포감으로 둘러싸인 악몽이 시작되었다!

인생을 뒤흔드는 사건은 예기치 못한 순간에 찾아온다. 캐시는 비가 쏟아지는 숲속 도로 ‘블랙워터 레인’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갓길에 정차한 차 안에 홀로 앉아 있는 여자를 보게 되고, 다음날 그녀가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후 캐시는 자신이 했을 리 없는 일들이 눈앞에 벌어지고, 모두가 기억하는 이야기를 혼자만 떠올리지 못하는 경험을 반복하면서 정신적으로 무너지기 시작한다. 특히 살인자가 그녀를 지켜보며 매일 전화를 걸어온다는 생각에 완전히 공포에 질려 신경이 쇠약해지고 곁을 지켜주던 남편과 친구마저 서서히 지쳐가면서 그녀의 삶은 걷잡을 수 없이 피폐해진다. 결국 캐시는 약에 의존해 하루 종일 잠들기를 선택하고 극심한 불안과 공포를 잠재우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때문에 그녀의 인생은 점차 사라지게 된다.

매일 걸려오는 살인자의 전화, 집안 곳곳에서 느껴지는 낯선 흔적,
점점 기억나지 않는 일상 속에서 나를 구해줄 사람은, 오직 나 자신.

자신을 둘러싼 모든 사람을 의심하게 만드는 심리 스릴러는 B. A. 패리스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패리스는 왜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일까? 우리는 소중한 사람들과 서로 믿고 의지하는 관계 안에서 살아가고 있기에 그 연결고리가 취약해질수록 가장 빠르게 무너지기 때문이다. 캐시는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삶의 울타리가 한순간에 덫으로 변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되면서 더 이상 그 무엇도 믿을 수 없게 된다. 그렇게 세상으로부터 하루가 다르게 고립되어가던 그녀는 문득 자신을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고 외치는 마음의 소리를 듣고 다시 한번 맞서 싸우기로 결심한다. 과연 캐시는 스스로를 구해낼 길을 찾을 수 있을까?
빠른 속도로 넘어가는 페이지, 잔인하거나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등골이 서늘해지는 서스펜스, 자신을 두려움 속으로 몰아넣은 모든 것에 대한 캐시의 통쾌한 반격, 한치도 예측하기 어려운 압도적 반전까지 이 소설의 매력은 셀 수가 없다. B. A. 패리스가 세계적인 작가로 떠오른 이유를 알고 싶다면 대표작 『블랙워터 레인』을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 첫 문장에서 당신을 붙잡아 마지막 문장까지 놓아주지 않는다. _굿리즈 독자 리뷰
★★★ 주인공의 공포가 만져질 듯 생생해지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 주인공 뒤를 홀린 듯 따라가, 전혀 생각지 못한 결말에 도착할 것이다. _《익스프레스》
★★★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페이지터너. _《USA 투데이》




◎ 줄거리

폭우가 쏟아지는 여름밤, 위험하다는 남편의 경고를 무시하고 숲속으로 난 지름길로 차를 몰던 캐시는 멈춰 서 있는 차 안의 여자와 눈이 마주친다. 이상한 징후를 느꼈지만 왠지 모를 두려움에 그대로 지나치고, 집에 도착한 다음에는 신고하는 것도 잊어버린다. 다음 날 아침, 그 여자가 시체로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듣고 엄청난 죄책감에 휩싸인다. 게다가 그 사건 이후 말 없는 전화가 매일같이 걸려오자 정신이 피폐해지면서 기억력에 문제가 생기고, 점차 자신의 판단조차 믿을 수 없어진다. 의지했던 남편과 친구마저 지쳐가고, 결국 스스로 의심하는 상태에 이른 캐시는 어느 날 끝이 보이지 않는 공포 속에서 한 줄기 빛을 향해 다가간다.


◎ 책 속에서

오늘 새벽 블랙워터 길 차 안에서 여성이 죽은 채 발견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자세한 사항이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죽음에 의심스러운 점이 있어 경찰은 근방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_18쪽

엄마가 나를 안아주며 다 괜찮아질 거라고 말해주었으면 좋겠다. 때로는 정말 그런지 확신이 서지 않기 때문이다. _107쪽

얼마나 더 나를 참아줄 수 있을까? 나 자신이 미워진다. 내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_117쪽

하지만 결국은 내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는 걸 알고 있다. 놈은 자기가 원하는 걸 얻을 때까지 나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잠시 전화를 들고, 수화기로 들리는 놈의 말 없는 위협을 듣고 있다가 매튜에게 전화를 건다. _125쪽

나는 바깥세상과 차단되고 싶다. 문자가 너무 많이 온다. 레이철, 메리, 한나가 커피를 마시자고 하고, 존은 수업 계획에 대해 얘기를 하고 싶어 한다. 아직은 어느 문자에도 대답하지 않았다. 누구도 볼 기분이 나지 않으니까. _156쪽

약은 생명줄이기도 하지만 결국 죽음을 부를 것임을, 나는 똑똑히 인식하고 있다. 최소한 나의 결혼은 망가뜨릴 것이다. 나의 이상한 행동을 매튜가 얼마나 오래 참아줄 수 있을까? _157쪽

“그녀가 죽은 날에요. 블랙워터 길을 지나다가 갓길에 서 있는 그녀의 차를 지나쳤어요.” _181쪽

“당신은 아파, 캐시. 조발성 치매에다가 망상까지 있어. 그걸 그냥 인정할 수 없는 거야?” _189쪽

“누군가 확실히 당신을 괴롭히고 있어요.” _199쪽

하지만 놈이 원하는 대로 해주고 싶지 않다. 순순히 전화를 받고 말없이 서 있지 않을 것이다. 더 이상은 아니다. 내 남은 인생의 소중한 몇 주, 몇 달을 이미 잃어버렸다. 더 이상 잃지 않으려면 이제는 맞서기 시작해야 한다. _203쪽

오늘 밤은 나의 침착성에 내 목숨이 달렸다. _233쪽

작가

B. A. 패리스B. A. Paris
국적
영국
경력
프랑스 국제 은행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게스트 (B. A. 패리스, 박설영)
  • 개정판 | 블랙워터 레인 (B. A. 패리스, 이수영)
  • 테라피스트 (B. A. 패리스, 박설영)
  • 비하인드 도어 (B. A. 패리스, 이수영)
  • 개정판 | 브링 미 백 (B. A. 패리스, 황금진)
  • 프리즈너 (B. A. 패리스, 이나경)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영미소설 베스트더보기

  • 개정판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05 -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애거서 크리스티, 김남주)
  • 첫번째 거짓말이 중요하다 (애슐리 엘스턴, 엄일녀)
  • 머더봇 다이어리: 시스템 통제불능 (마샤 웰스, 고호관)
  • 포스 윙 (레베카 야로스, 이수현)
  • 오닉스 스톰 1 (레베카 야로스, 이수현)
  • 프로젝트 헤일메리 (앤디 위어, 강동혁)
  • 머더봇 다이어리: 인공 상태 (마샤 웰스, 고호관)
  • 머더봇 다이어리: 로그 프로토콜 (마샤 웰스, 고호관)
  • 머더봇 다이어리: 탈출 전략 (마샤 웰스, 고호관)
  • 피로 물든 방 (앤절라 카터, 이귀우)
  • 하우스메이드 (프리다 맥파든, 김은영)
  • 스토너 초판본 (존 윌리엄스, 김승욱)
  • 개정 번역판 |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조앤.K.롤링, 강동혁)
  • 하우스메이드 2 (프리다 맥파든, 황성연)
  • 개정판|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70만 부 기념 리커버) (알랭 드 보통, 정영목)
  • 당신 인생의 이야기 (테드 창, 김상훈)
  • 아이언 플레임 1 (레베카 야로스, 이수현)
  • 바움가트너 (폴 오스터, 정영목)
  • 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홍한별)
  • 합본 |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1,2부 (조앤.K.롤링, 존 티파니)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