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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전쟁이다 상세페이지

모든 것이 전쟁이다

전 세계를 집어삼킨 아마존의 단 하나의 원칙

  • 관심 2
소장
종이책 정가
29,800원
전자책 정가
20%↓
23,840원
판매가
23,840원
출간 정보
  • 2025.01.20 전자책 출간
  • 2024.12.18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3.4만 자
  • 14.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570315
ECN
-
모든 것이 전쟁이다

작품 정보

기업의 혁신과 성장 전략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시하는
우리 시대의 비즈니스 필독서!




◎ 도서 소개

**《파이낸셜타임스》 선정 2024 올해의 책 후보**
**출간 즉시 주요 언어권 번역 출간**

“아마존, 혁신의 아이콘인가 독점의 괴물인가”
아마존 성공 공식을 이해하기 위해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

현대 비즈니스의 권력 지도를 새로 그려내고 있는 아마존의 성장 전략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심도 깊게 탐구한 책이 출간되었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베테랑 기자 다나 마티올리는 5년간의 취재와 600명 이상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제프 베이조스의 무자비한 확장 야심과 아마존의 성장 전략을 적나라하게 파헤친다.
마티올리는 《월스트리트 저널》의 아마존 전담 기자로서 ‘고객 집착(Costomer Obsession)’이라는 슬로건 뒤에 숨겨진 아마존의 공격적인 비즈니스 전략과 경쟁사 압박, 데이터 활용의 실체를 밝혀내기 위해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내부 문서와 이메일 분석, 아마존 내부 '식스 페이저(six-pager)' 문서 검토, 기밀 유지 계약에 묶인 17명의 아마존 핵심 임원들을 비롯하여 아마존의 현직 및 전직 고위 임원들과는 회사의 눈을 피해 비밀리에 대화를 나누었다.
이렇게 모인 증언들은 저자의 손끝을 거쳐 마치 독자가 아마존과 경쟁하는 기업의 입장이 된 것처럼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특히 아마존의 ‘가젤 프로젝트’나 제3자 판매자들의 증언, 경쟁사들의 몰락 과정을 다룬 부분에서는 아마존의 공격적인 전략이 얼마나 치명적이었는지를 실감 나게 보여준다. 저자는 방대한 취재를 바탕으로 아마존의 성장 과정을 마치 한 편의 스릴러처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모든 것이 전쟁이다』는 단순한 기업 스토리에 그치지 않고 현대 비즈니스의 본질을 꿰뚫은 탐사 저널리즘의 결정판이다. 이 책이 완성되기까지 저자는 아마존 홍보팀에 수개월에 걸쳐 보도 내용을 공유하고 사실 검증을 요청했다. 비록 제프 베이조스는 인터뷰를 거부했지만 대리인들을 통해 끊임없이 피드백을 요구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마티올리는 2021년 제럴드 로브(Gerald Loeb) 속보 부문 상을 수상했으며, 퓰리처상 조사 저널리즘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그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 책 속으로

쇼의 온라인 상거래 진입 가능성을 조사하던 베이조스는 웹으로 전송되는 바이트(byte) 증가에 관한 엄청난 통계를 발견했다. 베이조스는 이후 사모펀드 회사의 경영진인 데이비드 루벤스타인(David Rubenstein)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기준치가 낮다는 것을 고려하더라도 그렇게 빨리 성장한다면 분명 비범한 것이 됩니다. 그 통계를 보면서 저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인터넷의 성장에 따라 진화하고 확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만들어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36쪽, 〈1장. 메인 스트리트가 미처 보지 못한 것〉


“아마존의 첫 번째 사이클 동안 베이조스는 그런 행동이 사람들을 질책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베이조스의 지적은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사람들 앞에서 나를 멍청이로 본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아마존 고위 관계자의 말이다. 하지만 베이조스에게는 모든 것이 일일 뿐이었다.
“제프는 자신이 누구에게든 고의로 못되게 굴었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었을 겁니다.”

-52쪽, 〈2장. 이익보다 성장〉


아마존이 소매업 외에 더 많은 사업을 추가하면서 플라이휠은 아찔할 정도로 빨리 회전하기 시작했다. 확장 계획이 잘 통합되어 시너지를 내게 된 것이 바로 이 때문이었다. 개별 사업만 자체적인 플라이휠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더 큰 아마존 플라이휠의 동력이 되었던 것이다. 더 많은 고객이 몰려들면서 더 많은 판매자가 나타났다. 플라이휠을 통해 각 사업 부문을 보면 그 결속력이 뚜렷이 드러난다. 수많은 다른 판매자 사이에 부각되고자 하는 판매자는 아마존에서 광고 공간을 사 자신의 물건이 검색 결과 상단에 표시되도록 했다.

-108쪽, 〈4장. 촉수를 뻗다〉


2019년 아마존은 무선 이어버드 아마존 에코 버드(Amazon Echo Buds)를 출시했다. 크래프트는 “우리가 보낸 것과 아마존이 출시한 것을 보십시오. 거의 똑같습니다.”라고 말한다. … 인수 과정에서 아마존의 기업 개발팀은 상대 기업에게 실제로 그들을 인수하거나 그들에게 투자를 하는 것보다는 자신들의 경쟁 우위를 가져다주는 정보를 낚는데 더 관심 있다는 느낌을 주곤 했다.

-177족, 〈6장. 벤처 캐피탈인가 기업 스파이인가?〉


클린턴은 소셜 미디어에 확산된 이들 가짜 계정과 가짜 뉴스가 자신의 선거 운동에 피해를 주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녀는 선거 한 달 후 “지난 한 해 동안 소셜 미디어에서 유행한 악의적인 가짜 뉴스와 가짜 선전으로 이제는 가짜 뉴스가 실세계에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라고 말했다. 클린턴은 몇 년이 흐른 2019년에도 다음과 같이 말하며 여전히 그 선거에서 페이스북이 한 역할에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마크 저커버그는 우리 민주주의에 그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만 합니다.”

-268~269쪽, 〈9장. 테크래시, 빅테크 견제가 시작되다〉


트럼프의 한 측근은 트럼프가 갖는 적개심의 주된 원인은 베이조스의 부라고 말했다.
“베이조스의 재산이 수천억 달러에 달한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알다시피 트럼프는 6번이나 파산을 경험했죠.” 또 다른 측근은 “이 모든 것이 베이조스의 재정적 성공에 대한 도널드의 질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도널드는 모든 것을 돈의 측면에서 판단합니다. 그는 기회만 있다면 베이조스를 깎아내리고 공격할 것입니다. 도널드에게 비판적인 《워싱턴포스트》까지 베이조스가 인수했으니 쓰나미가 지진이 만난 것과 다름이 없죠.”

-362쪽, 〈13장. 정치 권력의 한복판으로 뛰어들다〉


베이조스는 회사를 방어하고 반격을 원한다는 면에서 특히나 저돌적이었다. 그는 “약 한 달 간 그는 ‘사소한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사실에 비추어 부정확한 것이라면 어떤 것이든 그냥 두면 안 된다. 반박을 해야 한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정말 단호했죠.”라고 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과 막강한 힘을 가진 그의 회사 임원들이 어떻게 하면 트위터에서 현직 상원의원을 가장 효과적으로 공격할지 고민하는 데 몇 시간을 보냈다는 것은 이 우스꽝스러워 보이는 일이 그들에게 얼마나 중요했는지를 보여준다.

-458쪽, 〈17장, 가치를 두기에는 독성이 너무 많은〉

작가

다나 마티올리Dana Mattioli
경력
2006년 월스트리트 저널 기자
수상
뉴욕프레스클럽 상
SABEW 속보상
제럴드 로브 속보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모든 것이 전쟁이다 (다나 마티올리, 이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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