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을 멈추지 않는 한 사람의 신화를 보았다!”
_존 코터(하버드 경영대학원 석좌교수, 세계 최고 변화관리 전문가)
★★ 경영의 신, 마쓰시타 고노스케 인생철학의 집대성! ★★
◎ 도서 소개
★★★교세라 그룹 창립자 이나모리 가즈오,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인생 멘토!★★★
“실패보다 진정성 없는 태도를 두려워하라!”
경영의 신을 넘어 삶의 스승으로 ...
열심히 살아도 삶이 불안한 이들에게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전하는 인생철학의 정수
단돈 천 원으로 시가총액 약 38조 원의 초거대 기업을 일군 사람이 있다면 믿겠는가? 이토록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현실로 만든 이가 있다. 일본 3대 경영의 신 중 한 사람, 파나소닉의 창립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어떻게 살 것인가』는 마쓰시타가 아흔을 앞둔 나이에 남긴 삶의 철학과 태도를 집약한 책이다. 『사원의 마음가짐(社員心得帖)』과 『인생의 마음가짐(人生心得帖)』을 묶은 이 책에는, 아홉 살 사환 시절부터 지금까지 생의 터전이자 경영 일선에서 매일 그를 지탱한 원칙들이 또렷하게 드러나 있다. 책은 한 인간으로서 또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짧지만 강렬한 문장으로 전한다.
마쓰시타는 평생 동안 기업인으로 주목받았지만, 그가 끝내 추구한 것은 단순한 경영 성과가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성공’이었다. 이 책을 시작하며 곧 만 90세를 맞이할 나이임에도 “아직 수업 중이다”라고 말한 것은 그런 자세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책에는 가난과 무학, 병약이라는 한계를 극복하며 일군 삶의 경험, 전쟁의 폐허 속에서 본 인간의 고통, “물건을 만들기 전에 사람을 만든다”라고 단언할 만큼 사원을 키우는 데 심혈을 기울였던 마쓰시타가 수많은 사원을 키워내며 도달한 깨달음의 핵심이 모두 녹아 있다.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인간다운 삶을 향한 갈망일 것이다. “직장은 급여를 받는 곳이 아니라, 인생을 단련하는 도장(道場)”이라는 그의 말처럼, 일터를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완성해 가는 무대로 바라보는 시각은 지금도 강력한 울림을 준다. 마쓰시타가 보여준 진정성과 성실함, 겸손과 감사의 자세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나침반이다.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내적 기준을 세우고 싶다면, 이 책이 당신만의 길을 찾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 책 속으로
아무리 노력한들 모두가 장관이 될 수는 없다. 모두가 사장이 되는 것도 불가능하다. 모두가 자산가가 되기도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각자가 타고난 재능을 살리는 것은 마음먹기에 따라 모두가 할 수 있다. 게다가 그렇게 자신이 타고난 재능을 살리는 사람은 사회적인 지위나 재산이 있든 없든 나의 즐거움은 여기에 있다는 자신감과 자긍심을 품으며 활기차고 충실한 인생을 살 수 있다.
-32~33쪽, 〈인생에서 성공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하루하루 살아갈 수있는 것은 부모님이나 형제, 선배, 동료 같은 주위 사람들과 사물, 나아가 선조의 유산 같은 것들 덕분이다. 그러므로 그런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은 인간으로서 당연한 일이며, 잊어서는 안 되는 태도라고 생각한다.
(···) 감사하는 마음이 있을 때 비로소 사물을 소중히 여기려 하는 마음도, 겸손한 마음도 생겨난다. 또한 삶에 기쁨과 여유가 생겨, 타인을 대할 때 불필요한 대립이나 다툼이 줄어들 것이다.
불안이나 분노로 마음이 어두워졌다면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는 않았는지 스스로에게 묻자.
-45~46쪽,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자〉
인간에게는 본래 고민이 없다.
만약 고민이 있다면 그것은 자신이 얽매인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82쪽, 〈인간에게는 본래 고민이 없다〉
충실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 잊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는 자신을 잘 아는 것, 즉 자신이 지닌 특성이나 적성, 힘 등을 올바르게 파악하는 것이다. 자신을 올바르게 파악하면 자만하지도 비굴해지지도 않고 자신의 특색이나 힘을 있는 그대로 발휘할 수 있으며, 이때 인간으로서 바람직한 성공 같은 것도 만들어진다.
-91쪽, 〈자기 객관화의 힘〉
시종일관 불평불만을 하는 태도에서는 절대 건설적인 것이 생겨나지 못한다.
그런 까닭에 회사를 칭찬하는 태도, 마음가짐을 시종일관 유지하는 사람은 어떤 회사에서든 반드시 주목받는다.
회사는 그런 사람을 절실히 원하기 때문이다. 대체 그런 사람이 아닌 누구를 부장, 중역으로 등용하겠는가? 그런 사람은 본인이 애쓰지 않아도 중역의 자리에 오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147쪽, 〈성공의 비결〉
비상식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스승 밑에서 수업을 쌓은 사람 중에서 명인으로 불리는 사람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당연히 칭찬받아 마땅한 것에 대해서도 호된 질책을 받는다. ‘도저히 못 참겠어. 때려치우자’라는 생각도 수없이 한다. 하지만 그래도 꾹 참고 견뎌낸 결과 무엇인가 스스로 터득한 사람 중에서 스승을 뛰어넘은 명인이 나타나는 것이리라.
- 151쪽, 〈이해심이 없는 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