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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자녀편 상세페이지

부모와 자녀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자녀편작품 소개

<부모와 자녀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자녀편> <추천평>

정훈이는 어렸을 때 ‘엄마 우리 이야기하다 자자’ 하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덕분에 일하는 엄마였지만, 아이와 많은 시간 대화를 하며 키울 수 있었다. 아이와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많이 하고, 공부하라고 다그치지 않은 것이 오히려 공부 잘하는 아이로 큰다는 것을 정훈이를 통해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에 무척 공감한다. 한편 내가 실패했다고 느꼈던 부분에 대한 이유를 알 수 있어 현재 아이와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자녀를 둔 부모들이 조금이라도 일찍 이 책을 읽는다면 자녀를 반듯하고 바람직한 사람으로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이혜경(이정훈 엄마, 전문번역가)

사춘기 시절, 나에게도 부모님은 적이었다. 그때 나는 스스로 다 컸다고 생각했고 부모님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을 할 때도 ‘이미 다 큰’ 내가 옳다고 생각해 말다툼이 많을 수밖에 없었다. 부모님은 너무 고리타분하고 세대차가 난다고 생각해 무시했던 것이다. 성인이 된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부모님은 적이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절대적인 나의 아군이었다. 자식이라는 이유로 나를 가장 안타까워해주고 안아주는 분이라는 것을 말이다. 이 책은 부모님과 유쾌하게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내가 부모님을 조금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우리의 대화는 더욱 깊어졌고, 다 컸음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품에 안겨 울 수 있었다.
- 이정훈(이혜경 아들, 대학생)




부모와 자녀는 서로 사랑하면서 왜 상처를 줄까?

이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는 부모와 자녀 사이일 것이다.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며 축복 속에 결혼한 부부도 이혼하면 서로 남이 되지만 부모와 자식 사이는 한번 맺어지면 영원히 지속된다. 이렇게 가까운 부모와 자녀 사이에 진실한 소통의 창구를 찾지 못 할 때는 서로에게 외로움과 상처를 준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은 역시 대화이다. 대화가 잘 통하는 가정은 행복할 것이요, 대화가 막힌 가정은 불행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많은 가정에서 부모는 자식과 대화가 안 된다고 속상해하고 자식은 부모와 대화가 안 통한다고 불평한다. 부모와 자식이라는 것만 믿고 말을 하면 알아 들을 것이라고 착각한다. 그러나 이 갈등은 부모 자식, 모두 대화법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나타나는 너무나 당연한 결과다. 대화란 태어나면서부터 저절로 잘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그 방법을 배우고 끊임없이 갈고 닦아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학교나 가정에서 제대로 된 대화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근래 들어 대화법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관련 서적들이 봇물 터지듯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책들이 부모에게 일방적으로 자식과 대화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하는 책들이고 부모와 자식이 동시에 대화법을 배워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한 책은 없었다.
이 책은 부모는 부모대로 자식은 자식대로 세대차에 따른 문화의 차이를 받아들이면서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상황별로 제시하고 있다. 부모 자식이 커플로 된 책을 바꿔 읽음으로써 상대편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도 제공한다. 또한 이 책은 대학 입시에서 논술과 면접의 비중이 높아지는 현실에서 자녀가 부모와 원활한 의사 소통을 나눔으로써 어려서부터 면접과 논술을 대비하는 대화의 저력을 갖출 수 있는 좋은 사례들을 보여준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대화하는 법을 알아야 막혔던 대화가 확 뚫린다!

《부모와 자녀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은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신 말해주고 왜 그런지를 설명해줌으로써 부모 자녀간의 애틋한 사랑과 대화가 원만하게 이루어지는 데 일조할 것이다. 또한 기존의 대화책들이 일방적으로 부모가 자녀의 입장만을 이해할 것을 강조했다면 이 책은 사랑이 바탕이 되는 상호 이해와 노력을 강조한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부모나 자녀에게 따뜻하고 화목하며 사랑이 넘치는 소중한 보금자리로 가정을 자리매김 하려면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은 부모가 두 권을 사서 [부모편]은 자신이 읽고 자녀에게는 [자녀편]을 보게 하는 ‘커플책’이다. 부모가 [자녀편>까지 다 읽는다면 자녀를 이해하는 데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자녀편]은 부모가 먼저 읽고 슬그머니 자녀의 책상 위에 올려놓아 부모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자녀에게 들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책의 구성

[자녀편]
부모만 자식과 대화하려고 노력할 의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식도 부모 마음을 헤아리고 대화를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부모 세대의 문화와 사고방식을 조금만 이해하면 부모와의 대화가 그렇게 어렵지도 않다. 이 책은 부모와의 대화 요령을 상황별로 정리했다.
1부는 [부모님과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고 느낄 때] [부모님께 뭔가를 요구할 때] [부모님의 태도에 불만을 느낄 때] [부모님의 판단이 부당하게 느껴질 때] [부모님께 설명해야 할 때] [집안 분위기를 띄워야 할 때]로 자녀들의 입장에서 부모와 어떻게 하면 대화를 잘할 수 있는지 상황별로 요약되어 있고, 2부는 [부모와 대화가 통하는 자녀의 말하기 전략 10]으로 자녀들이 부모와 부드럽게 대화를 잘하기 위해 꼭 유념해야 할 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가족은 여러 사람이 모여 사는 아주 작은 사회다. 누군가 한 사람이 질서를 깨면 가족 전체의 분위기가 흐트러진다. 그렇게 되면 가정은 쉴 수 있는 터전이 아닌 언제나 뛰쳐나가고 싶은 곳이 되어버린다.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고민을 털어놓고 나누며 교감을 확대해 나갈 때 행복한 사람이 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다. 또한 가정은 앞으로 성인으로 자라날 자녀들의 대화 연습의 장이 되어 그들의 감정을 충분히 분출하고 또 토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어야한다. 자기 자식과 밤이 깊도록 오순도순 이야기하는 풍경을 떠올려 보라. 이 보다 더 행복한 풍경이 있겠는가!



저자 프로필

이정숙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2년
  • 학력 서강대학교 대학원 방송학 석사
  • 경력 유쾌한 대화 연구소 대표
    에듀테이너 그룹 대표
    SMG 대표이사
    J.S. 프레젠테이션 컨설턴트 원장
    KBS 아나운서
  • 링크 공식 사이트트위터블로그

2015.02.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이정숙
KBS 공채 3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20년 동안 근무했다.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국제전문가 과정 중 국제관계 및 스피치 이론 3년 과정을 수료했다.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J. S. 프레젠테이션 컨설턴트 원장,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CEO PI(President Identity) 최고위과정을 위탁 운영했다.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고려대학교 등의 경영대학원 최고위과정과 삼성전자, LG, IBM을 비롯한 주요 기업에서 임원을 위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트레이닝을 했다. 신세계, 현대 백화점 등에서 ‘자녀와의 대화법’ 강의를 했다. 현재는 (주)SMG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준비된 말이 성공을 부른다》《사람과 말하는 것이 즐겁다》《리더로 키우려면 말부터 가르쳐라》《나 자신을 브랜드로 만들어라》《한국형 대화의 기술》《돌아서서 후회하지 않는 유쾌한 대화법 78》 등이 있다.

목차

지은이의 말
 
[1부] 상황에 따른 부모님과의 대화 장애물 넘기
 
1장 부모님과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고 느낄 때
부모님이 잔소리만 할 때
부모님의 말이 궁상맞게 들릴 때
심한 세대차를 느낄 때
공부하라는 말만 되풀이할 때
친구를 인정하지 않을 때
 
2장 부모님께 뭔가를 요구할 때
용돈 인상을 원할 때
다니는 학원을 그만두고 싶을 때
새로운 물건을 사야 할 때
원하는 옷을 입고 싶을 때
이성 친구를 허락받아야 할 때
 
3장 부모님의 태도에 불만을 느낄 때
하기 싫은 심부름을 시킬 때
부모님의 생활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부모님의 직업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조그만 잘못도 용서하지 않을 때
다른 사람에게 자식의 능력을 부풀려서 말할 때
관심이 지나칠 때
 
4장 부모님의 판단이 부당하게 느껴질 때
부모님이 내 마음을 몰라줄 때
다른 형제들과 차별대우할 때
억울한 누명을 씌울 대
칭찬받으려고 한 일을 비난할 때
학교 생활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을 때
말할 기회를 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말할 때
 
5장 부모님께 설명해야 할 때
포르노 영상물을 보다가 들켰을 때
귀차니즘에 빠져 혼자 있고 싶을 때
왕따당하고 있을 때
실수를 저질렀을 때
내가 한 일의 결과를 무시할 때
내 말을 믿지 않을 때
 
6장 집안 분위기를 띄어야 할 때
나 때문에 부부싸움을 할 때
친구들에게 부모님에 대해 말할 때
부모님이 고마울 때
 
[2부] 부모와 대화가 통하는 자녀의 말하기 전략 10
전략 1 내 부모에게도 남의 부모에게 말할 때만큼 예의를 지켜라
전략 2 부모가 화가 났을 때는 절대 같이 화내지 말라
전략 3 야단을 맞더라도 잘못은 미리 고백하라
전략 4 감정과 느낌은 숨기지 말고 말해라
전략 5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자주 말해라
전략 6 부모는 나와 다른 사람임을 인정해라
전략 7 때로는 논리적으로 때로는 어리광을 피우며 말해라
전략 8 부모가 싫어하는 사람을 두둔하지 말라
전략 9 부모의 질문에는 즉각 대답해라
전략 10 절대 말대꾸는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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